개인적으로 정말 엄청나게 좋아하는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경사스런 소식이 전해졌다.
그 기쁜 소식에 쥔장 역시 기분이 매우 좋다...정말이지 흡족 그 자체.
문제적 남자를 볼 때 마다 똑똑하기로 치자면 감히 들이댈 잣대가 없을 것 같은 뇌섹남들인
이장원, 하석진, 타일러, 전현무, 김지석 등 괴물같은 형님들 사이에서도 절대 기죽지 아니하고
제 스스로 존재감을 드러냄은 물론 오히려 그 잘난 형들을 깜짝 놀래킬 능력을 보이던 뇌요미 블락비의 "박경"이 그 주인공이다.
그 박경이 어제 블락비 데뷔 2,000일 되는 날에 멘사 회원이 되었다는 즐거운 소식을 전해주었다.
뭐 연예인 중에도 더러 멘사 회원이 있으니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닌 듯 하여도 쥔장의 입장에서는 문제남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던
박경의 타고난 천재성을 일찌감치 알아보았기에 개인적으로 멘사 회원이 된 박경이 자랑스럽다.
아니라도 이미 영재라고 소문이 있었던 박경이지만 이제 전 세계 상위 2%에 속하는 그룹의 회원이 된 것.
박수받아 마땅할 일이겠다....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물론 처음부터 문제남에 참여하였던 것은 아니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래퍼이자 리더인 " 렙몬"의 뒤를 이어
그가 남기고 간 한 자리를 꿰차고 앉아 차분하게 문제를 풀다못해 아주 뛰어난 창의력이나 집중력으로
형님들도 못푸는 문제를 풀어낼 때는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 였으니 자칭타칭으로 불리던 천재소년에서
이번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천재 그룹 멘사 회원이 된 박경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그가 그동안 여러 문제를 풀어내던 능력은 말할 것도 없고 그의 뛰어난 능력을 눈여겨 보던 제작진이
문제로 제시한 멘사 회원 문제를 거뜬하게 풀어내는 모습을 보고 멘사 시험을 권유하였다고 하니
그들의 영재발굴 능력도 탁월하다 볼 수 있겠고 그렇게 발굴하였어도 그의 능력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눈여겨 보아
문제남의 막내 박경을 더욱 높은 고지까지 이끌어갔으니 역시나 싶은 제작진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미 탁월한 문제남들을 영입시키고 대단한 문제들을 제시하며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때 부터 알아본 제작진의 능력이지만
이번에 박경의 멘사 회원 가입과 더불어 남은 뇌섹남들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한다니 더욱 웅원하고 박수치고 싶다는 말이다.
멘사회원들로 구성된 문제적 남자를 상상하는 즐거움을 감히 그 무엇에 비교하겠는가?
더러 문제남에 어울리지 않는 게스트가 출연하거나 가끔은 문제적 남자에서 저런 문제를? 싶은 경우도 있어
잠시 그들도 매너리즘에 빠지는가 우려를 하였지만 역시나 다시 심기일전한 모습으로 등장을 하였다.
특히 어디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 독특한 이력자들을 다시 스튜디오로 불러모으기 시작했으니 굿굿굿이다.
그런 것이 쥔장이 바라는 바이다...탁월하지만 능력이 뛰어나고 감히 어디서도 만나기 어려운 혹은 노출이 되었다고 하여도
신선하기 짝이 없는 절대적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런 게스트들을 원한다는 것이다.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연예인들을 불러놓고 문제를 풀게 한다?
그런 방송은 이미 타 방송에서 각양각색으로 이미 존재하였던 것이므로 많이 식상하다.
생소하지만 탁월한 능력과 다얀한 분야에서 뛰어나게 뇌가 섹시한 멋진 사람들을 만나길 원한다...
TVN의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만큼은.
이번에 방송된 "김지운" 편 역시 그런 점에서 힘껏 박수치고 환호성을 지를 만큼의 게스트였고 역시나 였다.
러블리 뇌섹남 김지석과의 친분도 새삼스러웠고 그런 그들을 질투하는 박경의 질투 역시 적당히 즐거운 브로맨스의 케미를 주기도 하였으니 유쾌하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김지운 그가 자체발광의 뇌섹남인 것도 좋았지만 그의 확실한 인생 주관이 더욱 마음에 들었다.
형제가 나란히 영국의 이튼스쿨 출신이라는 것도 그렇고 그리하여 아시아를 빛냈다는 것도 자랑스럽지만
그의 아버지로부터 인생을 죄자우지 당하지 않고 홀로 자립형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받았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이태원에서 이미 한핫 장소로도 이름난 레스토랑의 주인이자 세프지만 자존감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자신의 직업인 세프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여 열일을 한다는 사실에도 박수받아 마땅할 일 이겠다.
게다가 과거의 대단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원하는 삶이 세프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길로 나아가는 모습도 멋지고
아들의 그런 선택에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아니하고 제 갈길을 배려해준 S 그룹의 멋진 아버지도 부럽다.
어쨋거나 뇌섹남의 면면들이 다채로와지고 문제남 역시 일취월장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어 아주 만족이다...개인적으로는
더불어 문제적 남자 라는 프로그램이 아주 오래도록 장수하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또한 다시 한번 "박경"에게 축하를 해주고 싶고 제작진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으라차차 파이팅!!!!!
첫댓글 이런 경사가 있나~? 난 그 시간대를 늘 놓치기 일수인걸 보면 쥔장 만큼 흥미를 못느끼는건지~? 암튼 개인적 취양의 문제인듯혀요~!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졸려도 웬만하면 챙겨보는지라.
암튼 블락비에는 래퍼 1순위 지코도 있고 댄서로 힛더스테이지에서 1위를 한 유권도 있는 아주 멋진 아이돌 그룹인데
블락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뇌섹남 박경도 훈훈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