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가 안전하게 보행해야 할 인도의 폭이 좁아 사람과 사람이 교차하거나 유모차 등은 어쩔 수 없이 차도로 내려와야 하는 구간이 있어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오산시 '운천로 A마트 앞 인도의 폭이 좁아 보행자들이 교차할 시 한 사람이 비켜주지 않으면 차도로 내려와야 하고 특히 유모차는 차도로 내려와야 해 위험하다'며 이지역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왔다.
해당 구간 인도는 폭1,5M 남짓한 가운데 중간 중간 가로수가 인도 중앙을 차지하고 있어 위와같은 불편 사항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한 시민은 "오산시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특히 해당 구간은 중형마트가 인근에 있어 쇼핑 및 장을 본 시민들이 양손에 짐을 들고 이동하는 통로이기에 현 인도의 폭에 식재된 가로수는 큰 걸림돌이 되고 있어 당국의 빠른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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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도가 좁아 차도로 돌아가요. . .인도 폭 확보 불가피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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