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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1.언제: 2021. 1.27(수요일)
2.어디를: 남해시 서면소재지 동쪽 작은산 한바꾸~
3.누구와: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과~
4.날씨: 구라청 일기예보는 오후에 바람이 시개 분다 카는데 예상외로 잠잠~, 미세먼지 나쁨~
5.산행경로: 성명초등학교앞 공터~오른쪽 속도제한(30km) 표지판 방향~서상2교 지나자마자 오른쪽 강변따라~
남해스포츠파크 안으로~남해호텔과 트레이닝 센터 가운데 밭길로~밭길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쪽
치고 올라~연봉산(37.1m)~트레이닝센터 빽~오른쪽 해변길따라~서상3교 지나 왼쪽 1024번 도로~
오른쪽 아난티남해 표지판~맞은편 밭길따라~넓은 묘지길~밀양 박씨묘에서 묘지길 끝나고~가파른
사면 치고 올라~봉전산(191.2m, 산불초소,성주 이씨 묘지군)~오른쪽 묘지길로~묘지길 삼거리에서
오른쪽 잡풀 헤치고 능선 진입~거친 능선길따라~조산(216m, 봉수대 흔적)~오른쪽 안부 방향~임도
접속~안동 권씨 묘지군~포장 임도따라~안골마을 지나~물통~마지막 농가 왼쪽 밭길로~조릿대숲~
뚜렷한 등로~삼불산(255.5m)~오른쪽 내림~임도 안부~맞은편 오름~옥기산성~옥기산(251.1m)~
산성 왼쪽 성벽따라~가파른 내림길~길 흔적 끊기고 가파른 험로~오른쪽 능선~농가~포장도 접속~
마른 내를 기로질러~포장도로 따라~사거리 수준점에서 왼쪽 능선으로 치고올라~사장등(110.8m)~
뚜렷한 길따라 가다가 오른쪽으로 치고 올라~죽마등(163m)~능선따라 내림~묵은 경주 김씨묘~
안부~거친 사면 오름길~정주산(181.4m,삼각점)~오른쪽으로 내림~묵은 과수원~농가 지나 포장도
접속~1024번 지방도 접속~서상교 오른쪽 개천길따라~해변교 지나~흔들다리(?) 건너~성명초등
원점회귀(걸은 거리 11.2km, 걸린 시간 5시간)
"애비야!~" 연금 안직 안찾아 왔나?~
아침 일찍 동네 산에 갔다와가 귀찬은(?) 산행기를 씰라꼬 책상 아패 안자 있시끼네 닝기리기리 전화가 오디
무신 전화를 그래 안받노?~ 귀가 어두버가 그런나?~ 산에서는 전화 소리가 와 잘안들리꼬?~
허걱!~ 그카고보이 어제가 모친 노령연금 지급일이네!~
모친은 연금만 나오마 한달에 한분 오는 증손녀 용돈을 준다 카미 10만원을 새깔깔이로 바까오라 케가
은행에 가마 무신 설 명절도 아인데 매달 깔깔이 돈으로 바까가는 넘을 여직원이 불심검문하는 헌병 맨치로
꼬치꼬치 물어 쌌는다!~ 야야 알꺼 없다 마!~
은행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는 김에 안직 점심 땁은 쪼매 남았지마는 집에 가가 밥을 차리묵기 귀찬아가
여패있는 콩나물 국밥집 한쪽 기티에 드가가 후후 불어 한그릇하고 계산을 할라카이 이 넘의 카드가 또
말썽이네!~ 전번 주에 현금지급기에 돈을 뺄라카이 잡아여마 티나와가 현금지급기 쒜이 귀싸대기를 서너방
쳐올리뿌고 돈을 뺐는데 또 이카네!~ 참말로~ 뭐어?~IC장애라꼬?~
10년 가까이 꼽았다 뺐다 해노이 이것도 실실 땡땡이를 치기 시작한다~ 어?~ 뒤에 기다리는 손님이~
다시 은행에 드가가 카드 에러가 나온다 카이 훼손 발급을 해야 된다 카미 신분증을 돌라케가 항상 똥꼬
주머이에 여댕기는 신분증을 찾으이끼네 이런 니꺼리!~ 모친 신분증 빼이 없네!~
그카고보이 어제 마님이 보험 서류에 필요하다 카미 주민등록증을 돌라케가 주고 안받아왔는 모양이다!~
여직원이 카톡으로 받아도 된다 케가 그래요오?~ 카미 얼른 휴대폰을 꺼내는데 어?~ 이기 와 찔쭉하노?~
내가 꺼낸 휴대폰을 보디 여직원 둘이는 의자를 뒤로 젖히가 발라당스를 할라 카고 청경은 필기대 우에
햇또를 땅땅 박고 있다!~
허걱!~ 휴대폰은 어디가고 테레비 리모컨이!~ 책상 우에 휴대폰하고 나란히 올리났는데 급하게 나오니라꼬
리모컨을 들고 나온 모양이다!~ 환장하겠네 참말로!~ 휴대폰하고 만지마 감촉이 당장 틀릴낀데 우예 이거를
들고 와시꼬?~
오만상 쪽을 다까고 집에 갈라 카는데 여직원이 디기 바주는거 맨치로 지꺼는 안되고 청경 휴대폰으로
보내주마 처리를 해주겠다 칸다!~
카드는 은행으로 찾아 올람미껴?~ 등기 우편으로 보내 주까예?~ 쪽팔리그러 또 오까?~
오늘은 남해 서면 동쪽에 있는 작은산을 디디고 한바꾸 돌아나가는데 200m 내외의 나즈막한 산이라꼬
거저 물라 카다가 입에 거품을 문다!~
해발 제로베이스에서 올라간 탓도 있지만 제대로된 길이 없어 가파른 사면을 까시잡목을 헤치미 오르내린
것도 핑계가 된다!~
봉전산은 농가 오른쪽으로 올라가마 묘지에서 길은 땡이고 봉전산에서 삼거리까지는 길이 좃타가 조산으로
오르는 능선길은 다시 거칠어진다~ 임도길을 따라 내리와서 마을을 통과 해가 마지막 농가 계곡 왼쪽 잡풀
무성한 곳으로 올라서마 예상외로 길은 뚜렷해지고~
옥기산까지는 길 상태가 조아지다가 옥기산 내리막길은 지옥이다!~
사장등에서 죽마등,정주산 가는길은 다소 거칠지만 까시덩쿨이 없어 그런데로 지날만 하고~
남해 서면 성명초등학교 맞은핀 공터에 띠띠빵빵을 새우고 산행준비를 하고나이 오전 9시 35분!~ 오늘도 두 패거리로
나나가 따로따로 간다!~ 뫼들은 후미에 천처이 갈라켔띠 송교수가 발빠른 김사장하고 오사장 한테로 밀어였는 바람에
황새가 뱁새를 따라가는 꼴이 되가 입에 거품을 문다~
오른쪽 속도제한 30km 표지판이 보이는 곳으로 궁디를 돌리마 이내 서상2교를 건너게 되고~
다리를 건너자마자 남해스포츠 파크 간판이 보이는 오른쪽 갱빈길을 따라 간다!~ 무신 공원 맨치로 잘꾸미났네~
바닷물이 들어오는 개천 저 넘어로 흔들다리라 카는 뺄간 다리가 보인다!~ 올때는 절로 돌아 온다~
잠시후 왼쪽 남해호텔 쪽으로 들어 서는데 아이 깜딱이야!~ 이기 뭐꼬?~ 똑 송장긋네 징글맞그러!~
공원 공간마다 여저 조각품이 보인다!~ 여도 돈을 마이 쳐발랐네~
남해호텔과 트레이닝 센터 사이로 들어서면~
밭길이 보이가 따라 올라간다!~국토지리원에 올라와 있는 산이라꼬 37.1m 짜리 봉우리로!~ 막빠리 통과 할라 카다가
팀원들이 가는데 혼자 내뺄수도 없고~ 정족수 3분지 2는 헌법도 바꿀수 있다!~
터덜터덜 올라가다가 밭길이 끝나는 곳에서는 오른쪽 봉우리로~ 저거는 똑 눈사람긋이 생깄네~
산따묵기의 고수 김사장은 메타기를 한칸 올린다!~연봉산 37.1m~
내리오미 올라야할 본전산을 올리다 보고~ 오른쪽 능선 끄티에서 올라갈라 칸다!~ 길은 제대로 있으려나?~
오른쪽 똥덩거리긋이 생긴 섬은 목도(木島)다!~
트레이닝센터로 다시 빠꾸해가 오른쪽 해변 길로 가다 1024번 지방도로 올라서고~ 오른쪽으로 쉬엄쉬엄
올라서면 아난티남해라 카는 알쏭달쏭한 판때기가 보이고~ 무신 리조트인 모양이네~
아난티남해 판때기 왼쪽 밭 길로 올라서면 이내 넓은 묘지길이 나타나고~ 정상까지 무덤길이 나가 있시마 얼메나
좃켔노?~ 얼메 안가가 밀양 박씨 무덤군을 만나마 묘지 길은 뚝이고~
이끼가 항금 끼가있는 바우들이 군데군데 박히있는 가파른 사면길을 치고 올라간다!~ 오늘은 바람이 마이
분다꼬 박대장이 옷을 단디 입고 오라케가 뚜꺼분 겨울티를 입고왔띠 바람이 없시 봄날이네~ 줄줄~
봉전산 짱배기에 올라가이 어랍쇼!~ 짱배기는 성주 이씨 무덤을 이고 있고 산불 초소는 산 주인 끗발에
밀리가 한쪽 기티에 내리가가 있다!~ 오만상 떠들어도 근무자는 내다보도 안하고~
표지기를 걸어두고 마수걸이를 하고~ 전면으로 근육질인 망운산 능선이 조망된다~ 잠시 쉼을 하고 내리간다~
오른쪽 묘지길로 터덜터덜 내리가다 보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좋은 길은 왼쪽으로 내리가고 일당들은 조산으로 갈라꼬
오른쪽 잡풀숲을 헤치고 능선으로 올라선다!~
꽤나 까칠한 능선을 쉬엄쉬엄 올라서면 무덤터인듯한 돌무디기도 지나고~ 서울래기들도 올라왔네~
김사장은 봉수대 흔적이 있는 돌무디기 우에 올라가가 깨끔발을 해도 자래가도 안할만큼 높은 곳에다 표지기를
걸어 논는다!~ 그 바람에 따라오는 다른 팀들한테 욕을 푸지기로 묵는다!~
조산에서 임도가 있는 안부로 내리오는 길도 상그럽다!~ 버벅거리미 내리오다 잡목 가지에 눈티를 오지기
뚜드리 맞고 찔리고 하미 안부로 내리서서 왼쪽으로 틀어 내리서면~
뫼들 일족들의 크다탄 무덤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이 길은 무덤길이네~
포장 임도를 터덜터덜 내리가다 보마 장항마을이 내리다 보이고~
마을로 내리와가 오른쪽 안골로 들어서면 주민들의 식수용도인듯한 크다탄 물통들이 보이는데 난중에
구멍가게 아지매 말을 들어보이 남해는 진주시 물을 묵는다고~
담장을 쳐나가 무신 건물이 있나 시퍼가 목을 빼고 들따보이 성주 이씨 무덤군~
잠시후 마지막 농가에서 집안으로 통과하마 안되나 카이 옹벽 공사를 하던 주인은 길이 없다 카고 개쒜이들은
저거 주인 빽을 믿고 손님들을 개판으로 대한다!~ 저 시키들 딘장을 발라뿔라마!~ 어?~ 농가 사진은 떨었는지
잘 비도 안하네!~ 개쒜이들이 왔다리갔다리 띠댕기는 바람에 혼이 빠져뿟나?~ 골 왼쪽 잡풀 사이로 올라서면~
예상외로 길은 뚜렷해지고~ 누군가 최근에 일로 지나가미 나무 가지 정리를 해났따!~
잠시후 민드리한 능선으로 올라서니 지피에스가 이곳이 삼불산임을 알린다!~ 오늘의 최고봉이다!~^^ 한컷한다~
흐릿한 족적을 따라 내리가다 보면 잘 꾸미논 김해 김씨 묘를지나고~
안부쪽으로 내리서니 산성이 있는 옥기산 방향 오름길에는 길이 뚜렷하다!~ 웬일이고?~
안부에는 비닐하우스도 보이고 왼쪽으로 포장 임도가 올라오는데 일로도 남파랑길이라고~
쉬엄쉬엄 올라서면 안직도 옹벽 흔적이 남아있는 옥기산성!~ 삼국시대 후기의 성곽 형태로 도시를 둘러싼 외성
이라고 한다!~ 성벽의 높이는 2m 정도라고 하는데 완전 복원은 안된듯 하다~
여도 서울래기들이 지나갔네~ 오늘은 봉우리 갯수가 만아 그런지 사이비 작명가도 코팅지를 염전하이 달아났따~
햇빛이 들어오는 한쪽 기티에 보따리를 풀고 요기를 하고 간다!~
내리가는 길은 부지런한 오사장이 미리 탐색을 하고오디 '큐'라 케가 성벽 왼쪽으로 가파르게 내리갔는데
및 걸음 안니리가가 길은 사리지고~ 그때부터 아찔한 곡예 하산을 시작한다!~ 성벽을 쌀만큼 벼랑긋은
사면에 무너져 내린 돌띠는 전다지 파란 이끼를 더퍼씨고 있어 디디다가 두분이나 디비나사이를 하고~
진땀을 흘리미 빠져나오이 일로 내리가자 켔는 장본인들은 마른 개울을 건너 이히히!~ AC!~
전면으로 보이는 사장등으로 올라갈라꼬 도로를 따라 가다가 왼쪽으로 하산지점인 서상리 쪽을 보이 내리올때
진이 다빠졌능강 다 때리치아뿌고 나 돌아 갈래다!~
사거리 왼쪽 밭에 무신 석빙고 긋은 구조물이 보이길레 뭔공 켔띠마는 오사장이 효자비인긋따고~
수준점이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올라서면 다행이 까시덩쿨이 없어 올라갈 만하다~ 아 디라!~
쉬엄쉬엄 올라서면 밋밋한 봉우리인 사장등!~ 여도 김사장이 국기게양대처럼 노푼 곳에 표지기를 걸어 논는다~
사이비 작명가는 고도 표시가 잘못된긋네~
사장등에서 죽마등 가는길은 그런데로 뚜렷하다가 안부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는 길은 흐릿하다~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면 이내 나타나는 죽마등!~ 인제 고생 끝이겠제?~ 이 띠바야 꿈깨라!~
죽마등에서 정주산은 지척이다!~ 묵묘를 연이어 지나 흐릿한 길로 안부로 내리섰다가 올라서면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정주산!~ 짱배기에는 '남해 428' 삼각점이 안자있다!~ 마지막 인증샷을 하고 잠시 여유를 부리다가 내리간다~
내리가는 길도 흐릿하다!~ 아까 뫼들이 나무가지에 눈티를 뚜드리말때 산신령님한테 잘비야지요 카미 놀리던
김사장은 뽈때기에 엑스짜를 기리가 내리왔다!~
묵은 과수원이 있는 골쪽으로 내리서면 소들이 크다탄 눈을 부라리미 언넘이고!~ 포장 도로로 내리서서 왼쪽으로~
잠시후 1024번 지방도로 내리서서 후미가 올라카마 시간이 마이 남아가 성명초등학교로 막빠리 안가고
서상교 직전 오른쪽으로 틀어 흔들다리 방향으로~
저 나무도 디기 오래된 긋은데 보호수로 지정될 정도는 아인 모양이제?~
남해스포츠파크 공원을 지나면~
참한 구름다리가 나타나고~ 흔들다리는 저쪼 있네~ 심심한데 찰칵 놀이나 해보까?~
송등산에서 발원하는 서상천은 마을로 내려와 모은 친구들과 넓은 바다로 나가면서 재잘재잘 꿈 이야기를 한다~
흔들다리를 건너 아침에 떠나온 곳으로 내려서기 전에 흔들다리에서 한분 더 찰칵!~ 흔들다리라꼬?~
시개 공가바도 꼼짝도 안한다!~ 언 넘이 꽁까쳤노?~
터덜터덜 걸어 내리서마 이내 왼쪽 공터에서 기다리는 띠띠뿡뿡을 만나고~ 와 주인하고 같이 안왔노 카미
눈을 흘키가 막걸리나 한잔 할라꼬 드간 근처 슈퍼에서 박대장한테 모시모시 무전을 때리보이 인제 마지막
봉우리에서 내리가는데 3~40분 정도 걸리겠다 칸다!~ 이사장 때문에 시간이 마이 걸리는 모양이네~
동네 슈퍼에서 생탁 2통을 까고 있는데 아지매가 동네 사람들 모임이 있다 카미 쫌 있다 끝내마 안되겠나?~
다니리올때 까정 개기고 있을라 카다가 쫓기나온다!~
대구로 들어 오는데 김대장한테 일병회 때문에 연락을 해보이 지금 들어가고 있다 칸다!~
시간을 보이 오후 6시 반 정도되마 도착하지 시푸다 케가 오케이바리!~
반월당 동아백화점 여패있는 단골 식당에 드가이 20분 지각이다!~
술잔을 노피 들어 올리고 올해도 모두 무탈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우리가 남이가!~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범어역을 지나이 아랫도리 수도 꼭다리에서 신호가 온다!~ 물 내 보내까예!~
어어!~ 안된다 임마!~ 만촌역까지는 안되겠는데예!~
잠깐 기다리라!~ 수성구청역에서 내린다!~ 투다닥!~ 아 띠바!~여는 정낭이 어딧노?~ 찔끔!~시도뿌!~
막걸리를 마이뭇나?~ㅠ
첫댓글 아니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그렇치요.
세상에 폰대신에 리모컨을 들고 나가셨다니요! ㅋ ㅋ
영국의 코미디 영화에 나오는 미스터 빈을 능가하는
코미디를 은행 직원들에게 보여 주셨네요~ ㅋ ㅋ ㅋ
저도 빵! 터지고 말았네요~
덕분에 혼자서 한 참 뒤집어 졌네요~ ^^
근데 요사이 번개팀은 따로 두 팀씩 나누어서 하는게 대세인 모양이죠?
그날 일병회 날은 다행히 포항에서 일찍 마치는 바람에 가능했습니다.
정상적으로 퇴근했음 집에 도착하면 거의 7시가 다 되니까 말이죠... ㅎㅎ
진짜 요새는 건망증이 너무 심해가 큰일이네요!~
잘아는 사람이 의사한테 물어보이 알콜성 치매 초기 증상하고 비슷하다 케가
술을 끈으까 생각중임미다!~ㅎㅎ
얼마전에는 새빅에 산에 간다고 서두르다 만촌역 다가가 보이 트레킹화를
신고와가 다시 집에갔다 오니라꼬 지하철을 노치가 거금을 주고
용산역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는거!~ㅠ
마을에 내리마 사람들이 보는 눈이 있어 일단 한팀 4밍을 먼저 보내고
나머지 한팀은 시차를 두고 내리가 꺼꾸로 돌기도!~ㅎㅎ
그날도 소생은 오동찬씨하고 종태씨 맨치로 발이 빠른 사람하고 한조가 되가
입에 거품을 물고 내리왔다는거!~ㅋㅋ
그 덕분에 이사장이 끼가있는 후미하고 무려 1시간 정도 시차가 나뿌는 바람에
느긋하이 뒷풀이도 할수 있었고~
여유가 있지 시퍼가 반월당으로 정했는데 젤 꼬바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