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ointless meeting with a president in denial
부정하는 대통령과의 무의미한 만남
Wednesday
October 23, 2024 The Korea JoongAng Daily / 중앙일보
Little has come out of the tête-à-tête between President Yoon Suk Yeol and ruling People Power Party (PPP) head Han Dong-hoon, dashing hopes for a breakthrough to stave off the danger of the controversies related to the first lady demoralizing the conservative front. The two came away only to reaffirm their differences in dealing with the issues related to first lady Kim Keon Hee as the president remains in denial of the wrongdoings his wife is accused of.
If any of the ruling party members support the “unconstitutional” opposition-led motion to launch a special counsel probe into the affairs of the first lady, “That can’t be helped,” Yoon said, adding he has “faith in our party members” to not betray him.
In the second vote for the bills motioning independent probes on Kim and questions related to the death of a Marine earlier this month, at least four votes of approval could be traced to the ruling section. The controversial bills could be rubber-stamped if four more deviate from the ruling front in the next round of voting. Yet the president appears to remain carefree, as he has no thoughts of taking the initiative to solve the conundrum, merely asking the ruling party to bear with him. But members of the ruling party are independent representatives of the people who cannot defy the public sentiment if it sours.
When Han specifically named people of Kim’s coterie meddling in state affairs, the president asked him to write down the details of the problems they caused and hand them over to his chief of staff, saying he will “judge” after studying them. In short, he won’t be dismissing anyone if he doesn’t agree. He seems to understand political issues in a legal context. People are confounded to learn the first lady has attempted to influence state affairs regardless of the illegality.
* coterie 〔k´out∂ri〕 (사교계의) 친구, 한패, (문예 등의)동인, 그룹
When Han pressed Yoon to appoint a special inspector on presidential family affairs, the president said the issue is up to the legislature. Again, he implies that he won’t take initiative on the appointment, as he wants the ruling party to cooperate on the agenda only if the majority opposition, the Democratic Party (DP), backs the government motion to launch a foundation to bette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 which the DP vehemently disagrees with.
After meeting Han, Yoon invited PPP floor leader Choo Kyung-ho for a dinner with presidential aides. The move could signal that the president will work with the floor leader instead of Han on political affairs. No good can come out of the president making an enemy out of the ruling party head. Bigwigs of the ruling party must come for mediation and make a plea to the president to solve the crisis.
The president has been worsening affairs by missing opportunities to make amends for every controversy. Whistleblowing related to the first lady from a so-called power broker can be the most serious setback since Yoon took office. He may never get another chance to make amends if he passes upon the opportunity this time as well.
부정하는 대통령과의 무의미한 만남
Wednesday
October 23, 2024 The Korea JoongAng Daily / 중앙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집권 국민의 힘(PPP) 대표 간의 논쟁에서 나온 것은 거의 없으며, 영부인이 보수 전선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과 관련된 논란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돌파구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대통령이 부인이 고발당한 잘못을 부인하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이견을 재확인하기 위해 자리를 떠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당 의원 중 누구라도 영부인의 불륜에 대한 '위헌적' 야당 주도의 특검 착수 동의안을 지지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다"며 자신을 배신하지 않겠다는 "우리 당원들에 대한 믿음"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달 초 김 위원장에 대한 독립 조사와 해병대 사망과 관련된 질문을 발의한 법안에 대한 두 번째 투표에서 최소 4표의 찬성표는 여당 몫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법안들은 다음 투표에서 4표가 추가로 여당 전선에서 이탈하면 고무 도장이 찍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여당에 인내를 요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권을 잡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여당 의원들은 국민 정서가 악화되면 거부할 수 없는 무소속 국민의 대표입니다.
한 대표가 김 위원장의 코테리 국정 개입 인물을 구체적으로 지목하자 대통령은 그들이 야기한 문제에 대해 자세히 적고 연구한 후 "판단하겠다"며 비서실장에게 넘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요컨대, 그는 동의하지 않으면 누구도 해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정치적 이슈를 법적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영부인이 불법과 상관없이 국정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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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가 윤 장관에게 대통령 가족 문제 특별감찰관 임명을 압박하자 대통령은 이 문제는 입법부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한 번 그는 다수 야당인 민주당(DP)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재단 설립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을 지지하는 경우에만 여당이 이 의제에 협조하기를 원하지만 민주당은 이에 격렬하게 동의하지 않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를 만난 후 추경호 PPP 원내대표를 초청해 청와대 보좌진들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한 대표 대신 대통령이 원내대표와 함께 정무에 임하겠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적으로 삼아 좋은 일이 나올 수는 없습니다. 여당의 거물들이 중재를 받으러 와서 대통령에게 탄원해야 위기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모든 논란을 보완할 기회를 놓쳐 국정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른바 권력 브로커로부터 영부인과 관련된 내부 고발은 윤 총장 취임 이후 가장 심각한 좌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기회를 넘겨준다면 다시는 보상할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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