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오는 10월23일까지 ’휴면보험금 찾아 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평상시에도 휴면보험금 찾아 주기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직원과 FC를 통해
지급대상 건에 대해 모두 조회한 후 수령안내와 지급접수를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삼성생명 홈페이지(www.samsunglife.com)에 ’휴면보험금 조회’ 배너를 별도로 설치해 회원가입 없이
성명과 주민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해지(실효)일로부터 2년이 경과되도록 찾아가지 않아 법적으로
청구권이 없어진 보험금을 말한다.
법적으로는 청구권이 소멸되었더라도 보험사에서는 고객이 요청할 경우 돌려주고 있으며,
휴면보험금으로 분류된 계약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찾아가는 것이 고객입장에서는 이익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은 매년 말 행정안전부의 주소를 활용해 휴면보험금을 찾아 주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휴면보험금이 모두 지급되지 않는 이유는 고객과 연락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휴면보험 찾아 주기 캠페인으로 많은 고객들이 휴먼보험금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면보험금은 삼성생명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와 전국 고객플라자 창구, 콜센터(1588-3114)를 통해 편리하게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