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에서 격은 진짜 귀신이 있다는걸 알려준 사건을 이야기 해드릴께요
저는 엄마가4자매 이신데 거기중 둘째이모가 많이 편찮으셔서 돌아가셨어요.
근데 우리엄마가 둘째이모를 케어 하셨어요.그래서 엄마가 정말 많이 우셨어요.
매일"ㅇㅇ아....엄마..너희 이모 많이 보고싶다..."하시면서요.
근데 엄마가 "한번만 우리언니 찾아왔으면 좋겠다..."하시면서 혼잣말을 해도 이모가 듣질 않는건지 꿈에 도통 안나오셨어요.
근데 어느날 엄마가 기분이 좋으신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왜 기분이 좋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매일매일 우울하면 언니가 안좋아 할것같다고 그냥 행복해 질꺼라고 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너무 오랜만에 보는 활기찬 모습이셨으니까요
근데 엄마가 어느날 갑자기 저한테 이모가 보인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게 무슨말이냐고 하니까 엄마가 "자꾸 너네 언니방에서 검은 물체가 보여 근데 우리 언니같아"라고 하시는데 그땐 귀신은 믿지 않아서 엄마한테 "그게 무슨소리야 그냥 언니가 방에서 나올때 잘못본거겠지" 하고 방에들어가서 잤어요.
그리고 다음날 언니랑 엄마와 김치찜을 먹고있었어요.
근데 언니가 김치찜을 다 먹어서 더 가져오려는 순간!
"빨리!김치찜 더 갖고와!"라는 말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근데 누가봐도 우리 엄마 목소리는 아니였어요.
그리고 언니가 냈다기엔 상황이 이상하잖아요?
근데 갑자기 '둘째이모 목소리다'라고 생각이 딱 든거에요 근데 이걸 엄마한테 말하니까 "정말?!우리언니 나 보고싶었나보다..."라고 하셨어요.
근데 다시 "내 니보고 싶어서 온거 아니거든?"이라는 말소리가 또 들렸어요.(이게바로 심령 대화?)
그래서 엄마한테 또 전달하고 전달하고 하다 대화를 마쳤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저녁에 언니가 먼저 들어가 잤어요.근데 갑자기 언니방에 갑자기 들어가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들어가려는데 엄마가 언니를 왜 께우려 하냐고 저도 들어가서 자라고 잔소리 하시길래 저도 방에가서잤어요.
근데 다음날에 언니가 가위에 눌렸다는거에요(아 근데 여름방학이라 학교 안갔음)
그래서 무슨 꿈 꿨냐고 물어봤는데 언니가 이게 가위 아닌 가위에 눌렸다고 말도 안돼는 말을 하길래 됐고 말해보라고 했는데
언니가 자다가 갑자기 눈이 떠졌데요 근데 분명 눈을 감고있었는데 눈이 떠지니까 쎄해서 몸을 움직이려는데 역시 안움직이 더래요.
그래서 이게바로 듣기만 했던 가위구나 싶어서 공포에 떨고있는데 갑자기 둘째이모가 귀신모습으로 나타났데요.
그래서 바로 껴안을려고 움직이려고했는데 가위도 가위인지라 안움직였죠 그래서 포기하고 언니가 울면서 이모 왜 왔나고 물어봤는데 이모가"ㅇㅇ이(언니)하고고ㅇㅇ이(나) 하고 보고싶어서 힘들게 왔지~"라고 하셨데요.
그래서 언니가 이모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막 울었데요 근데 이모가"ㅇㅇ이는 미안하거 없어 ~ 그리고 이모 시간이 없어서 마지막 말만하고 갈께 미안해~"라고 하셨데요.
그래서 마지막 말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엄마한테 우리 딸 이랑 아들 잘 챙겨주고 꿈에 못가서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좀 전해줘 나중에 꼭 간다고도 꼭 전해주고 알겠지?"라고 하셔서 언니가 알겠다고 하고 이모 사랑한다고 하고 이모는 옆에 큰 대문이 생기더니 그 문에서 일찍 돌아가신 외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환한 불빛이 나오는 대문에 사이좋게 손을잡고 가셨다고 해요.
이 날 이후로 이모가 제 꿈에도 나오고 엄마한테도 나오셔서 이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