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언론들이 '은신'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북한국적 리정철이 범죄주모자로 내몰고 있습니다만, 기사들을 꼼꼼히 읽어보면 체포된 리정철이라는 사람은 자신들의 가족과 함께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은신'이라고 표현을 해야 하는지요. 아울러, 외국인 입장에서 볼때 그가 북한인지, 남한인지 어떻게 알수가 있습니까? 이마팍에 '북한인'이라고 쓰고 다니나요? 아니면 명찰에 북한사람이라고 써 붙이고 다니나요?? 그리고 북한국적을 가진 사람이 한국을 마음데로 들락나락 거리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까?
어제밤에 북한대사관이 기자회견을 했다고 합니다. 애초에 말레이 당국이 사망한 김정남의 사인을 심장마비로 인해 죽었으니 신원확인을 해달라고 하는데, 왜 한국언론에서는 처음부터 그의 죽음을 북한의 지령에 의한 독살로 단정했을까요? 이러니, 북한대사관이 남한당국이 국내정치적인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는 음모론을 펼치는 겁니다. 도대체 이게 앞뒤가 맞지가 않고 뭔가 수많은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첫댓글 이런 황당한 일이?
북한여권을 가진 사람이 한국에 와서 쇼핑도 시켜줬다?
뭐라 해석을 해야?
아래 정론직필님의 글을 보고 찾아보니......
말씨만 들어봐도 어느나라 동문지 금새 알아낼수 있는데
말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목함지뢰사건 이상으로 휘발성있는 갈등국면으로 진입하기를 바라는 넘들의 짓인듯 보이는군요
우리나라 언론들이 '은신'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북한국적 리정철이 범죄주모자로 내몰고 있습니다만, 기사들을 꼼꼼히 읽어보면 체포된 리정철이라는 사람은 자신들의 가족과 함께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은신'이라고 표현을 해야 하는지요. 아울러, 외국인 입장에서 볼때 그가 북한인지, 남한인지 어떻게 알수가 있습니까? 이마팍에 '북한인'이라고 쓰고 다니나요? 아니면 명찰에 북한사람이라고 써 붙이고 다니나요?? 그리고 북한국적을 가진 사람이 한국을 마음데로 들락나락 거리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까?
어제밤에 북한대사관이 기자회견을 했다고 합니다. 애초에 말레이 당국이 사망한 김정남의 사인을 심장마비로 인해 죽었으니 신원확인을 해달라고 하는데, 왜 한국언론에서는 처음부터 그의 죽음을 북한의 지령에 의한 독살로 단정했을까요? 이러니, 북한대사관이 남한당국이 국내정치적인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는 음모론을 펼치는 겁니다. 도대체 이게 앞뒤가 맞지가 않고 뭔가 수많은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