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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2차대전 당시의 동부전선...ㄷㄷㄷ
피터린치 추천 1 조회 2,622 13.01.31 21:5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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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31 22:11

    첫댓글 로그 오프는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오시이 마모루의 아바론이란 실사 영화 ost였죠.

  • 13.01.31 22:28

    불곰국의 위력이 나오는거죠... 그냥 무식하게 돌격..... 스탈린그라드는 사수하라는 스탈린의 명령에 총도 못받고 돌맹이던지며 죽어간 수십만명의 군인들.. 독일군놈들 참 전쟁의 천재들이 많았던거는 확실하나 천만 다행으로 히틀러의 똥고집때문에 무너지는 결과가 나왔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롬멜 평전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군요. 아는분들한테 독일군내에서 손가락중에서도 으뜸에 들어가는 위치에 있던 사람이 히틀러를 왜 죽일려고 했는지의 고찰이 묻어나옵니다.

  • 13.01.31 23:22

    전 롬멜은 신격화되는 느낌입니다. 롬멜 관련된 책은 많이 봤고 인격적으로 훌륭하다고 하지만, 그가 전쟁에서 이룬 성과에 비해 과도하게 추앙받는 느낌입니다. 전 롬멜이 그냥 초반에 반짝한 느낌인데요.

  • 13.01.31 22:53

    스탈린은 처음엔 장군들을 불신해었으나 점점 장군들의 말을 존중하고 이해했으나(그 교훈을 얻기까지 수천,수백만명이 목숨을 잃긴했지만요),히틀러는 점점 더 장군들을 불신하게되죠. 공통적으로 장군들을 불신할때 자주 하는 소리가 한치도 물러서지 말고,다 죽더라도 현위치를 고수하라였구요.

  • 13.01.31 23:22

    히틀러 자서전(엄청 두껍고 지루한면도 있지만) 보면 소련하고 전쟁을 시작한 후 3개월 지나자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어렵겠다' 이미 패배를 직감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만큼 소련이 물호랑이가 아니였고, 독일이란 나라 자체가 영국, 러시아, 미국과 같은 강대국과 전쟁을 계속 이끌어가기에는 국력이 부족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새로운 전술로 프랑스를 이긴것에 너무 의미를 두다보니 강해보이지만 전쟁을 계속이어가기엔 능력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유럽을 다 지배한것도 아니고

  • 13.01.31 23:39

    히틀러가 아니었다면, 전쟁의 결과는 충분히 변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더해서, 진짜 저 당시 독일의 저 힘은 진짜 상상 이상인거 같아요 -_-; 일개 국가가

  • 13.01.31 23:40

    제가 좋아하는 피터린치시네요^^.

  • 13.01.31 23:45

    어차피 미국이 가진 저그에 가까운 생산력에 밀리고 말았겠지만 뜬금없는 소련 공격이 아니었으면 나치가 조금은 더 전쟁을 끌고 갈 수도 있었을 겁니다 아마도...뭐 이탈리아 뻘짓이야 대강 계산에 들어간 거니까 세금 같은거라고 쳐도...

  • 13.02.01 12:49

    히틀러가 미국이랑 휴전하고 소련을 견제했다면 혹은 그 반대였다면? 역사는 어떻게 됐을까요 역사속의 급속하게 확장하고 오래못가는 제국이나 국가를 보면 정복과정이나 전쟁이 뜬금포더군요 즉 그렇게 지배할만큼의 강국은 아니였는데 천운과 시기 소수인물의 영도력에 의한 경우가 많고 그 경우는 금세 몰락하다군요 전 독일도 그렇게 봅니다 프랑스공략이 너무 쉽게 되었죠 그게 독일의 실력이기보다는 시기가 잘 맞아떨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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