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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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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비상시 집에서 용변..2일도 못 버틸 것입니다.
블랙에덴(평택) 추천 3 조회 1,560 17.09.22 02:17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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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22 02:27

    첫댓글 대변은 비닐봉지에 용변을 보고 입구를 꼭 묶으면,
    냄새는 세지 않을겁니다.

  • 작성자 17.09.22 02:35

    전기 물 다 끈긴 상황이면 비닐에 용변보며
    집안에 냄새 넘칩니다

  • 17.09.22 02:45

    시골있을때저어릴땐 바닥에신문지깔고 용변을본후 신문지로 덥혀서 접어
    검은 비닐봉지에다 넣어 꽁꽁 묵어 버린적 있었죠 ㅋㅋ

  • 17.09.22 02:48

    @블랙에덴(평택) 일본제품에나오는 용변처리 미니용 판매하는것같은데요 함 알아보심이 ㅎㅎ

  • 작성자 17.09.22 02:49

    @데이라이트/(구미) 하하하 ...추억이 있으시군요
    그런데 제 의견은 전기 수도 끈긴 집안에서
    용변을 해결하는게 제일 어려울거라는 겁니다 하루 이틀이라도 집 바깥으로
    못나갈 상황이라 가정하면요

  • 17.09.22 02:52

    @블랙에덴(평택) 네 ~^^그러쿤요 외출도않되는상황이면 위생상 문제가되겠네요

  • 17.09.22 09:32

    @블랙에덴(평택) 창문열고 베란다에서 용변보시면 됩니다,
    촛불켜놓고 보시면,
    촛불이 떵냄새를 다 빨아드려서 냄새 안납니다.

  • 17.09.22 05:28

    아마 다들 창밖으로 버릴겁이다. 저층 사는 사람들만 죽어나겠죠!

  • 17.09.22 09:33

    놀이터에 떵봉지가 쌓이거나 나무에 떨어져서 대롱대롱 매달리겠져.ㅎㅎ

  • 17.09.22 10:44

    @칸츄리꼬꼬(미국) 터져요 던지면

  • 17.09.22 16:11

    저도 다들 똥폭탄 밖에다 던질거 같아요. 저층 은 사람 못살듯

  • 17.09.22 06:07

    1990년도에 고층아파트 살때는 일반쓰래기나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 복도에
    설치된 투입구에 버리면 1층으로 떨어지는 구조였어요
    지금이라도 복도 끝에다 그런구조를 다시 만들어서 비상시에만
    버릴수있게 예비해 놓으면 좋겠네요

  • 17.09.22 10:32

    그렇죠 그때가 편했네요. 다들 떨어뜨리면 아래서 소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 17.09.22 13:06

    아..
    지금 전세로 살고있는 집에 그게 있네요
    땡잡았쓰!!

  • 17.09.22 07:08

    소변을 모아 대변을 내리면 됩니다 그리고 긴장상태에서 잘 못먹으면 소변 대변도 잘 안나와요 저도 군대가서 처음 일주일간은 큰거 소식이 없더군요

  • 17.09.23 22:41

    소변을 모아서 대변을 내린다!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 비상시 사장 효율적으로 쓰는게 슈퍼에서 싸주는 일회용 비닐봉투 입니다
    소변 먼저 그다음에 조준선 정렬 그리고 큰것 꽤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 입니다
    체감온도 영하 40 도에 원격지 독립형 컨테리너 캠프 였는데 지면에서 올라오는 직수 라인이 얼어 먹는물 샤워 특히 변기가 한나절만에 지옥으로 변하더군요 그렇게 봄까지 버틴적이 있었다는 말에 기가 막혀서 즉시 바닥에 기어 내려가 얼어 붙은 직수 라인 주위로 예열 코일 감고 1m두께로 보온재 채워 두었더니 8시간안에 통수가 되어 가슴 쓸어내린 경험이 있습니다.
    지옥으로 변하기 전에 대비해야 합니다

  • 17.09.22 10:25

    아파트 공용공간에 재래식 화장실을 만들어야 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파묻으면 엉망 될겁니다.

  • 17.09.22 09:30

    마당이 있거나 시골 같으면 삽하나 들고 나가면 해결 되는데요. 아파트 같으면 물이 공급 안될때 큰 문제중의 하나 입니다.

  • 17.09.22 09:52

    저는 중고 폐일통(인터넷에서 5개에 배송비 포함 15000원에 파네요) 을 준비해,3통은 비워두고, 2통은 아파트 놀이터에서 모래를 퍼와 발코니 한 구석에 보관중입니다.
    소변이야 어렵지 않을거고, 대변은 빈 폐일통에 싸고 모래 한 바가지 덮은 후 뚜껑 닫고~ 어느정도 차면 아파트 화단에 땅파고 묻어야지요.

  • 17.09.22 10:41

    아파토 놀이터 모래가 조만간 확줄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 17.09.22 20:17

    멋진 생각이네요.페일통

  • 17.09.23 13:46

    나중에 거기다 호박심으면 돼요.

  • 17.09.22 10:01

    먹는 숯을 권합니다. 변 자체가 검게 나오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 17.09.22 13:10

    식용 숯가루 말이죠? 어른들이야 먹는다지만 애들은 안먹으니까요

  • 17.09.23 13:48

    @오두막(경기 성남) 중국마켙에 숯과자가 있나보세요,
    미국에는 수입되더라고요,
    생긴건 오징어땅콩처럼 생긴 숯과자.

  • 17.09.22 10:43

    우리 아파트는 바로 옆에 물이 흐릅니다
    물걱정은 안해도 될듯

  • 17.09.22 11:14

    전 밤마다 길에똥싸는 닌자가 될듯 ㅠㅠ

  • 17.09.22 11:24

    아파트의 최대 단점이죠..
    인풋은 미리 쟁여 놓으면 되는데.. 아웃풋은 그게 않되거든요..

  • 17.09.22 13:57

    아파트는 극단적재난시는 2주일이 한계 오염으로인한 질병땜시. 참고로 단독양옥임다. 집근처에 포탄 하나만 터져도 부실한 벽돌집은....어디서 철근 콘크리트집을 훔쳐와야하나.!!!!!!!

  • 17.09.22 14:49

    갑자기 소설 "눈먼자들의 도시"가 생각납니다. ㄷㄷㄷ

  • 17.09.22 16:42

    광고는 아니지만 응가맨이라는 용변 봉투 팔아요 전 그거 준비했어요

  • 17.09.22 20:56

    오~~ 쇼핑몰에서 29500에 파네요. 그런게 용변봉투는 몇장 들어있나요? (= 몇 번 쌀 수 있나요? ^^)

  • 17.09.22 21:53

    구미사는 사람들은 다 5일 정도씩 단수사태 겪어봤지요. 생수로 몸씻고 변기내리는 분도 많았을 겁니다.

    구미에서는 2011년 5월8일 해평광역취수장 취수용 임시물막이가 터져 주민 56만명이 길게는 5일 동안 단수 피해를 입었고, 6월30일 낙동강 송수관로가 누수돼 주민 4만8000여명이 길게는 사흘 동안 단수로 고통을 겪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84875.html#cb#csidxf14c4d8e740a85c91745bf3975ad46e 

  • 17.09.22 21:57

    단수와 정전이 겹친다면 정화조는 금방 포화상태가 될것같은데요.
    즈나님 출동요망요.

  • 17.09.23 10:12

    고양이 모래를 사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고양이 변냄새 엄청나지요. 그냥은 엄청난 냄새인데 모래에 묻으면 저절로 굳으며 냄새도 잡혀요. 사람은 양이 많으니 소변은 따로 해결하더라도 대변은 해결될거예요.

  • 17.09.23 13:27

    좋은 아이디어네요
    고양이를 안키우니 생각도 못했네요
    근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데요?
    저렴이도 상관없나요?

  • 17.09.23 14:53

    @riverview 저렴한 상품도 원리는 같겠죠?

  • 17.09.23 22:48

    저는 일단 바이오본드 150회분 정도 준비해놨어요. 소변은 아기가 사용하고 난 기저귀를 재활용 해볼까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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