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에 새싹키우는게 유행일때
저도 그 유행에 동참하여
새싹키우이에 필용한 용기며 새싹을 모두 구입해 두고
부지런히 키워 먹었다지요.
그러다가 그 병..귀차니즘병이 찾아와
그냥 편하게 마트에서 사다가 먹었다네요.
그때 새싹 키울때 사용하던 용기는 다 어데로 갔는지...없네요.^^;;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어 정말 오랜만에 새싹을 키웠네요.
전용 새싹 키우는 용기 없이도 아주 잘 커는게
이때까지 새싹을 키운중에 제일 수확이 좋은 것 같아요.
참치 샐러드와 참치 샌드위치
스텐인레스 그릇에 물을 한층정도 찰방하니 담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체반을 넣고
키친타올을 깨끗하게 한번 빨아 물에 흠뻑 적신 후 체반 위에 깔아 주었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씨앗을 고르게 한층 뿌려 주었답니다.
그리고 싹이 트기전까지 호일을 덮어 주고
하루에 2번정도 물을 갈아 주고주방에서 키웠답니다.
만 3일 후에 싹이 트면 호일을 벗겨 내고 햇볕이 드는 곳에 두세요.
요즘 처럼 추운날엔 실내에서 키워 주세요.
만 일주일이 된 새싹이랍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무성하게 자라는게 눈에 보이는게
보면서도 신기하네요~
새싹뿌리가 너무 길어 좀 다듬어 주었답니다.
그리고 물에 한번 흔들어 씻어 건져 주었답니다.
새싹 한줌.
새싹이 너무 여러 아삭한 맛이 있는 양상추 3장을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두었다가
탈수기에 돌려 충분히 물기를 빼 주었답니다.
참치캔 150g 한개를 체에 받쳐 기름을 빼주었답니다.
그리고 씨를 뺀 청양고추 한개를 곱개 다지고
피클 15조각, 양파 1/4개를 다져
볼에 담아 주었습니다.
느끼함을 살짝이 잡아주기 우해 청양고추 한개를 다져 넣었답니다.
그리고 여기에 기름뺀 참치를 담고
마요네즈 4큰술, 식초 2큰술,설탕 1큰술,
소금 1/2작은술,파슬리 1/2작은술, 후추약간
을 넣고 고루 섞어 참치드레싱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릇에
준비한 양상추와 새싹을 고르게 섞어 담고
참치 드레싱을 위에 뿌려 고르게 썩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모닝빵 4개를 준비해
끝이 완전히 잘라지 않도록 반으로 갈라
속에 참치 새싹샐러드를 채워 참치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그냥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빵에 넣어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수확의 기쁨도 함께 맛보니 더 그렇겠지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