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와디 돌고래(Orcaella brevirostris)는 적색목록에 취약종으로 분류된 돌고래로 머리가 둥글고 주둥이가 없는 게 특징이다.
인도-태평양의 얕은 바다와 메콩강 등 동남아의 큰 강 3곳에서 서식한다.
이 돌고래의 최대 위협은 자망이란 그물이다.
물고기를 쫓다 그물에 잘못 걸리는 것이다.
서식지 파괴와 오염도 위협 요인이다. 아시아의 5군데에 이 돌고래 집단이 서식하지만 모두 심각한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현재 이 돌고래는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지만, 의도하지 않은 포획이 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자망의 사용 규제와 포획을 막을 수 있는 그물의 고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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