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순천에서 영화 한편 찍었어요
제목은 (이보다 더 행복할수 없다) 입니다
남자주인공은 몸부림입니다
불일암 송광사 국가정원 순천만습지를 돌아다봤습니다 순천에 5년만에 갔더랬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이번에도 용산엘 못올라본게 아쉽습니다
방장님이 순천여행가신다 해서
얼마전 순천행 올려봅니다
순천은 아름다웠어요
저는 무궁화호 타고가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다녔어요
이거슨 억새가 아니고 갈대입니다
석양 무렵 용산에서 바라다봤음 더 아름다웠을 저 물길
정말 징하게도 갈대밭이 넓습니다
칠게는 보이는데 짱뚱어는 몸을 감추었습니다
벌써 들판은 노랐게 물들었습니다
내년에 10년만에 다시 국가정원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어제는 순환열차타고 돌아봤습니다
불일암에서 송광사가는 길
불일암에서 행복했어요
그기억 오래 간직하면서 살고
다시 가고싶어요
창원역에서 촌할배의 역패션? ㅋㅋ
첫댓글 이제 막 순천국가공원을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10년전에 왔었는데
많이 바뀌었네요
스카이카. 순환열차도 생기고
편리성은 조아졌는데 반해서
자연그대로의 경관은 많이
인위적으로 다듬어져서
감동이 반감되었 습니다.
몸님 방지키시느라 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도 국가정원은 실망했더래요 ㅋㅋ
순천만이 좋았어요
선암사 낙안읍성 가고싶었는데 송광사와 불일암에 갔었지요^^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