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끼리 테러》 方山
어제 부산 가덕도에서 이재명이 테러당했다고 나자빠졌다. 죽은 사람처럼 눈 딱 감고 들것에 실려 병원차 타고 헬기 타고 서울 노들섬에 내려 엠블런스 타고 서울대 병원까지 갔다.
오전 10시 25분에 다쳤는데 오후 3시 20분에 서울대 병원에 간 거다. 상처가 심하면 바로 외상전문병원 지정된 부산대 병으로 가서 치료받으면 될 일이고 상처가 약하면 연고 바르고 반창고 붙이면 될 일을 뭔 큰일이라고 헬기 타고 서울이람!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테러는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 근데 테러라는 게 상대 당에서 하는 게 테러인데 이건 지들 민주당끼리 하는 테러니 이게 민주당인가? 테러당이지!
어쨌든, 테러라니 사진과 동영상을 자세히 보니 핏자국이 하나도 없다. 피 안 나는 상처도 있나? 테러하는 넘이 봐줬나? 처음에 1cm 상처라더니 나중에 1.5cm라 한다. 아니 무슨 너무 상처가 더 찢어지나. 아무튼 찢는 데는 도사니까!
근대 의사들이 보면 다 아는데 부산대 의사는 큰 상처가 아니니 여기에서 하면 된다는데 굳이 생난리 치고 헬기 타고 서울까지 가냐 말이다.
그리고 서울대 의사가 경과를 브리핑하려는데 취소하고 민주당 권칠승, 정청래 같은 넘들이 뭐 2시간 걸려 수술하고 내경정맥이 60% 손상되고 혈전이 많이 나와 관을 삽입했다고 곧 죽을뻔한 사람처럼 상처 부풀리기 바빴다. 의사도 아닌 넘이 무슨 의술을 안다고 브리핑인가!
나도 옛날에 살이 찢어진 상처가 났는데 반창고 몇 개 붙이고 낫다. 적어도 나라를 통치해보겠다는 작자가 드러누워 그 꼴이 뭔가!
돌대가리 송영길도 망치 얻어맞고도 붕대 둘러매고 나왔고 박근혜, 리퍼트 대사도 13cm자상을 입고도 태연했다.
이번 이재명의 자당 안에서의 테러에 믿을 수 없는 이유는 이재명은 지난 가짜 단식해서 자작으로 병원에 입원한 전과자 아닌가!
일주일에 3번 이상 재판받아야 하고 수사받고 선고가 얼마 안 남았으니 손톱에 피만 나도 입원할 텐데 말이다. 얼마나 좋을까?
지들끼리 하는 테러가 테러 같아야지 믿던지 말던지!
암튼 얼마나 시간 끌지는 두고 볼 일이다!
수요일 아침에
方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