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알리앙스 방문기 입니당~~
이번엔 디카를 안가져가서 선명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얻진 못했어요
안찍을까.. 하다가 폰카라도 찍으라는 DJ님 압력에..올리긴 합니다만 이해해 주실꺼죠?
2번째 방문시 알아온 정보에 의하면!!
평일 및 일요일은 숙박료가 3만원이구요 금,토와 공휴일 전날은 4.5만원이래요
비품비는 500원인데 아주 기본적인것만 있어요
머.. 그래도 종로 치고 저렴하니까.. 했는데 그 주변 MT들이 거의 3만원이대요
종로에서 그 가격이라.. 우리 동네가 더 비싸네.. 아이러니해요ㅋ
이번엔 아저씨께서 젤높은 6층 602호를 주셨습니다
6층엔 룸이 2개밖에 없어서 참 조용하구요 종로다 보니 바깥불빛이 예쁘네요
화장대의 위치는 거울속의 저를 보시면서 짐작하시죠? 침대에 일직선이구요 TV는 32인치ㅋ
DJ님이랑 궁금해서 재봤습니다
매우매우 놀랐던것은 컴터의 속도와 TV와 연결되어 있었다는점!!
왠만한 이름있는곳도 안되어 있는곳 많자나요
완전 화들짝 놀랐다는!!
지난번 갔던룸엔 티테이블이 있었던 반면 602호엔 쇼파가 있었어요
요 사진에 귀신있습니다 찾아보세요ㅋ
1등으로 찾아서 댓글주신분께 10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공연티켓 2장드립니다^0^
음료는 캔커피와 미린다 글고 생수 2개가 비치되어있네요
나머지는 Dj님이 싸다주신거^^
에어콘은 삼성제품~ 리모델링한지 얼마안된것이 새 제품냄새가 풀풀~
제가 워낙 새것을 좋아해서 이 냄새 마저도 좋더라구요
정수기 대신 자리잡고 있는 넘~
DJ님은 정수기 엄청 싫어라해요 항상 12시쯤 컵라면을 먹는데
정수기는 아주 끓인물이 아니라 금방 안익는다고..ㅡㅡ
어쩜 저보다 사랑받고 있는건 저 넘같다는
처음 보는 제품이었습니다 이름도 기억이 안나넹..
성능이야 머..요즘 이름없는 제품도 워낙에 좋자나용
알리앙스는 DVD대여시에 신분증이나 돈 왔다갔다 할것없이 그냥 가져가도 되니깐 좋아요
그거 은근 왔다갔다 지갑열고 일이자나용
여기서 딱 티가 나는것이..
조금 고급스런 MT나 HT는 여자용 스킨로션이 있고 빗의경우 포장이 되어있는데
역시 차이가 나는구나.. 싶었어요
화장대 유리밑에 깔려있는 저 무수한 식당영업지들..
조금 정신산만하더군요 하지만 급할땐 저렇게 종류가 많은게 좋겠죠
3층 객실에서는 욕조가 너무너무 예뻐서 이번에 꼭 들어가보리라 했는데 없는 방을 주셨네요..
마치 펜션 욕실같은..
내심 욕실보고 실망이 컸습니당..
수건이 3장..기본적으로 4장은 되어야겠죠??
전화하니 나갔다 올때 한장 더 주셨어요 필요한건 요청하는 센스!!
저를 경악케 한 샴푸와 린스..
아시죠 저 팬틴 왕팬이라는거.. 케라시스와 도브에 빠져 있다가 챠밍 샴푸린스를 본 순간
아~ 90년대로 돌아온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당
어디서 구하셨을까요.. 챠아~~~~밍
다음번엔 알리앙스 옆집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당
모가님들 종로 많이 다니시는것 같던뎅 제가!! 그리고 DJ가 물심양면 노력하여
그럴듯한 곳을 찾아내겠습니다 ㅋㅋ
캄솨합니다~~~~앙
첫댓글 중간 베란다 젤 오른쪽 끝에 있네요...ㅎ 공연티켓 주실려나;;
오늘은 10월 16일... 14일 공연끝났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