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읍내 탐방을 해 봅니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에 지어진 구례읍사무소이며 지금은 국가등록문화재입니다. 옛날 구례읍성 서문터 자리에 지어졌습니다.
원균이 칠천량 전투에서 대패한 후,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며 군사를 모집하며 수군을 재건하고자 이곳 구례를 지났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활동하던 구심지였던 항일정신이 깃든 구례주조장. 1935년 만들어진 합명주조장이 구례주조장으로 개명되었습니다.
구례의 맛집 평화식당. 특히 제가 좋아하는 생등심과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중화요리집으로 찜해보았습니다. 여기서도 자장면과 양장피를 먹어 보고 싶은데..
봉성산 아래에 자리잡은 구례성당.
봉성산 봉성사.
앞으로 산책코스로 자주 오를 봉성산(166m) 정상입니다.
봉성산 정상에 있는 거대한 봉성루.
봉성산에서 바라 본 구례시가와 지리산. 앞에 보이는 산이 형제봉과 월령봉.. 멀리 좌측으로 종석대와 노고단이 보이고 우측으로 왕시루봉이 드높습니다.
섬진강 건너 멀리 광양의 백운산이 보입니다.
봉성산에서 하산하는 이쁜 길.
개교 100주년을 앞둔 구례중앙초등학교로 하산.
첫댓글 애즈산님 물만난 고기 입니다 ㅋㅋㅋ
언제 한번 이가들 데리고 가서 이가원에서 만납시다 ㅎㅎ
구례구석구석 좋은곳 있으면 사진 많이 부탁 드립니다.ㅎ
구례 입성을 환영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