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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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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게시판 미국 NC 총기사고 위험 등 궁금한게 많네요.
뚱실엄마 추천 0 조회 918 18.06.13 01: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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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14 12:55

    첫댓글 1. 비지팅 가족 행동반경과 총기사건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만, 밤에 위험한 곳이나 모르는 동네 마당을 침범한다든지, 경찰에 걸렸을 때 도망가거나 뭔가를 뒤진다든지 등을 조심하면 됩니다. 다른 유색인종에게 인종차별 느낌을 주지 말구요. 더럼 다운타운부터 북쪽(i-85인근)은 좀 위험합니다.

    2. 대중교통은 채플힐 빼고 없다고 봐야합니다. 도보로 통근이 가능하거나 UNC 비지팅이 채플힐 버스노선상에 살면 1대로 되겠으나 한 명의 성인과 다른 가족이 모두 활발하게 활동한다면 차는 2대 필요합니다.

  • 18.06.13 09:01

    3. 좋은 백인들 많죠. 하지만 우월의식도 종종 있고 당연히 배타적인 면도 있어요. 아시안을 보통 공기 취급하는데 애들 어릴수록 환영받아요~ 요새 미북 이슈로 한인에게 좋은 의미에서 호기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트라이앵글에는 큰 대학도 많고 다양한 인종(흑인, 히스패닉, 아시아 - 특히 인도)이 많이 삽니다. 아시아계는 교육수준도 높고 직장도 좋아요. 허나 메트로폴리탄에서 30분만 밖으로 나가도 거의 백인만 사는 완전 농촌입니다.

    4. 할로윈 싫으면 당일 저녁에 집 현관에 불을 안 켜면 됩니다^^ 일부 교회는 아이들 모아 따로 놀기도 합니다. 그냥 미국 문화인데, 거의 2달전부터 모두가 난리라서 안 하면 아이들이 섭섭하죠

  • 18.06.13 09:02

    교회는 이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사는 분들, 주로 자영업자들의 커뮤니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지팅이 나오다 안나오다 해도 별 신경 안 써요.

  • 18.06.14 12:54

    5. 한국에서 여행자보험들고 오면 먼저 내고 100% reimburse됩니다. 911 부르면 앰뷸런스 바로 오는데 엄청나게 비쌉니다. 응급상황이면 불러야 하는게 워크인은 6-7시간 대기가 기본입니다.
    안경이든 예방접종이든 다 여기가 비쌉니다. 구체적으로 궁금하면 검색해 보시죠^^

    6. 초등/프리는 생일파티 많이 합니다. 노는 장소에 모여서 놀다가 먹고 축하하고 금방 끝나요. 친해지면 이집 저집, 놀이터에서 만나 놀구요.

    7.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 다르니 와서 알아보셔야. 학교에서 컨퍼런스나 아이들 행사에 부모를 부릅니다. 저학년은 부담없이 가시면 선생님이 알아서 진행하셔요

  • 18.06.13 05:33

    8. 2년 지내실거면 여기 와서 적응하시며 알아봐도 충분합니다^^ 사람마다, 가족마다 취향이 다르구요.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도 많아요. 카페보다 여기서 만난 분들(예를 들어 한인 교회, 비지팅 이웃)이 훨씬 더 많이 구체적으로 알고 있구요.

  • 작성자 18.06.16 04:51

    빠른답변 감사합니다..^^대충이라도 분위기를 알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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