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단호박볼치즈꼬치구이
재료: 고구마(중) 1개, 단호박 ⅛통, 슬라이스 치즈 2장, 버터·꿀 1작은술
1 고구마와 단호박은 껍질째 씻어 반 갈라 김 오른 찜통에 20분 정도 찐다.
2 찐 고구마와 단호박은 뜨거울 때 껍질을 벗겨 체에 내리고 버터와 꿀을 넣어 고루 섞는다.
3 ②를 한입 크기의 동글납작한 모양으로 빚어 꼬치에 꿴 다음 치즈를 잘라 올린다.
4 ③을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치즈가 녹을 정도로 7~8분 굽는다.
tip 단호박이 너무 질다 싶으면 볶은 찹쌀가루나 녹말가루를 약간 섞어 농도를 조절하면 된다.
흑미견과찹쌀컵케이크
재료: 흑미가루 1컵, 다진 견과류·우유 ½ 컵씩, 달걀 2개, 설탕 ¼ 컵, 쌀눈유 3큰술, 베이킹파우더 1½ 작은술, 건포도(또는 말린 크랜베리) 1큰술
1 견과류는 팬에 살짝 볶아 식히고, 건포도는 설탕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려 송송 다진다.
2 흑미가루와 베이킹파우더는 체에 2~3번 내린다.
3 볼에 달걀을 풀고 설탕을 넣어 거품을 단단하게 올린다.
4 ③에 우유와 쌀눈유를 넣고 잘 섞는다.
5 여기에 ②를 넣고 가볍게 섞은 다음 견과류와 다진 건포도를 넣는다.
6 컵케이크 틀에 기름종이를 깔고 ⑤의 반죽을 70% 정도 담은 뒤 김 오른 찜통에서 15분쯤 찌거나 180℃의 오븐에서 25분쯤 굽는다.
보기에도 막음직스러운 고등어 갈비찜입니다.
오랜만에 고등어자반을 구입했는데
싼맛에 구입하고 보니 크기도 작고 그대로 구이로 먹기에는 왠지 맛에대한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하여 양념장 발라 고갈비구이를 해보기로 합니다.
고갈비~~ 고등어 앞뒤로 양념장 발라 구운요리를 일컫습니다.
고등어를 밀가루묻혀 앞뒤로 노릇하게 구어 양념장 발라 뚜껑덮고 찜을 했으니
고갈비찜, 고등어갈비찜이란 말이 더 어울릴듯 하네요
뚝배기 보다 장 맛이라고
고등어보다 양념맛이 더 좋은 고갈비찜 입니다.
맛에 대한 확신이 없는만큼 선뜻 구이로 해먹기 보다는 양념장 발라 구워주기로 합니다.
가위로 머리와 꼬리 그리고 지느러미를 잘라준다음
깨끗이 씻어 비린내제거와 염분도 낮출겸 쌀뜨물에 20~30분간 담가줍니다.
쌀뜨물에서 건져낸 자반은 물기를 닦아내고
부침가루나 전분가루를 앞뒤로 고루 묻혀 줍니다.
밀가루 또는 전분류등을 묻혀 구워주면 기름도 튀지않고 생선의 비린내도 많이 나지 않을뿐더러
맛또한 월등히 좋아집니다^^
그림과 같이 앞뒤로 노릇하게 자반을 구워줍니다.
보통은 이렇게 구워 그대로 밥위에 얹어 그냥 먹어왔습니다.
우리 가족은 다른생선보다 짜지 않은 자반구이를 엄청 좋아합니다.
이번엔 좀 색다르게 고갈비 양념을 얹어주기로 합니다.
세마리분량의 고갈비찜 양념장 만들어 볼까요?
갈비양념 2스푼,고추장 1큰술, 맛술1큰술, 육수 1½큰술, 청,홍고추 1개씩, 당진양파 한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너무 자극적이고 퍽퍽한 양념맛은 사절 이므로 심심하게 만들었어요)
노릇하게 구워진 자반위에 양념장 얹고 식탁 차리는동안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 찜을 해줍니다.
집과 여자 그리고 요리는 꾸미기 나름이라고~~ ㅋㅋ
고명을 얹어 줍니다.
가마보꼬 어묵은 선별된 어종 [조기,명태,도미,바다장어 등] 머리,껍질,뼈,뱃살등 모두 제거하고
심지어 생선속의 힘줄까지 제거하고 순수 연육만으로만 만들어진 제품 이라고 해요..
어묵탕을 끓여보니.. 확실히 일반 어묵 끓였을 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가마보꼬의 식감이 월등한 것 같아요.
집에서 간단하게 끓여도..
어묵탕이 맛스러워 보이지 않으세요?...
어묵은 겨자를 풀은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남자분들은 살짝.. 반주가 땡기실거 같아요...
재료 준비하여 살짝 끓이기만 하면...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어묵탕이 완성 됩니다.
수다는 이제 그만 ...
같이 후다닥 끓여 볼까요?....
일단 일반 어묵 혹은 가마보꼬를 준비해 주세요!..
가쓰오부시 육수를 내려고 했는데..
이추운날 가쓰오부시가 다 떨어졌어요.. 사러나가기 어찌나 귀찮던지..
그냥 간단하게 멸치와 다시마. 홍합 등을 넣고 육수를 냈어요.
육수를 끓이는 동안
냄비나 뚝배기에 어묵과 야채. 버섯. 유부 등을 담아주세요.
육수가 끓여지면.. 맑은 육수만 걸러낸후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여 준후..
재료와 함께 끓여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이렇게 한 냄비 끓여 놓으니..
이추운날 인기 정말 짱 입니다!!...
방학맞은 우리 아이들 간식 으로~
따끈한 국물이 땡기는 소주 안주로~
저녁상에 낼 국이 마땅치 않을때!!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어묵탕을 끓여보세요!...
첫댓글 고구마 단호박 치즈꼬지 함 시도해 볼랍니다
달달하니 맛있게 드세요.
우와 몽땅 더 맛나보여요
좀 솜이 많이 갈 것 같지만 ㅎ
손이 많이 가더라도 맛있게만 먹어준다면 즐겁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