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위탁생산하는
경형 SUV 캐스퍼를
오는 29 일 처음 출시하기에 앞서
9월 14일
온라인으로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첫날에 18,940 대가 계약되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퇴임 후에 타려고 예약을 했다고 한다.
기아자동차 모닝과 비교하면,
배기량(998cc). 출력(76마력).
전장(全長) (3595mm)은 모닝과 동일하고
전고(全高)는
캐스퍼가 1575 mm로 9 cm가 더 높다.
가격은,
모닝은 1,175 만원 -1,520 만원이며,
캐스퍼는 1,385 만원 -1870 만원.
(터포엔진은 1960 만원) 이다.
물론
차야 신차이니 잘 만들었겠지만
경차(輕車)는 경차이다.
차는
개인의 개성 따라 선택하는 것이지만,
아마도
에어컨 켜고 한계령 넘어가려면
한계(限界)를 느낄 법도 하다.
문대통령님은 퇴임하면
매월 연금만
캐스퍼 한 대 값 1,390 만원이나 받는데 .......
글쎄요 ???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
내가 나를 알려면
먼저
내가 나의 주치의가 되어야 한다.
내 마음의
심통과 가슴의 온도는 얼마이며
내 손발과
머리의 온도가 얼마인지를 알아야한다.
주치의는
어디가 멍들고 왜 아픈지
어디가 붓고 가려운지
어디가 막히고 뚫어졌는지
어디가 곪고 썩었는지.
어디에 세균이 살고 있고
암덩어리가 자라고 있는지
어디가 고장이 나고
문제가 있는지를 알아야한다.
사람들은
자기 몸과 마음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며
무관심하거나 혹사하거나
학대하기도 한다.
먼저 나 자신(自身)을 알아야
내가 나를 사랑 할 수 있다.
내게는
따뜻한 내 가슴이 있다.
내 가슴을 막 쓰고 다니지 말고
다치지 않게 해야 한다.
항상 위로하며 고마워해야 한다.
가슴이 없으면 나는 죽는다.
내게는
따뜻한 내 마음이 있다.
아프다고 하는 마음을,
힘들다고 하는 마음을,
바쁘다고 핑계하며
위로해주지 못한 것에 대하여
내 마음에게도 미안해 해야 한다.
내 마음이 없으면 나는 목석이다.
내 몸에 대해서도
감사하며 미안해야 한다.
내가 하자는 대로 하고,
가자는 대로 가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만 먹이고
몸에는 나쁜 것만 먹여
몸이 힘들고 병들고
상처받은 것에 대해서는
무관심했으니
미안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몸이 없으면 나도 없다.
나는
잘나고 능력 있는 사람이다.
나는 나를 사랑하기에
내가 나를 용서해야 한다.
항상 참고 견디며 악물고 살아준 나를,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았던 나를,
믿는 사람에게 배신당해 아파했던 나를,
남들이 보기엔
내가 좀 부족할 수 있어도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조건 없이 용서하며 사랑해야 한다.
하루하루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내가 사랑해야 한다.
남들이 모르는
깊은 아픔과 상처가 있음에도
이를 잘 견뎌내주는 대견한 나를
내가 먼저 용서해야 한다.
내가 먼저 나와 남을 용서하면
내가 더 행복해 진다.
내가
고해(苦海)의 사바세계에서
불행(不幸)하지 않고
편안하고 행복하려면
내가 나를 사랑(自愛)하며
내가 나를 용납(容納 해야 한다.
살다보면
나만
억울한 일이 있고 힘든 것은 아니다.
내가 힘들면
상대도 힘들고 그 이웃도 힘들다.
내가
힘들고 괴로울 때에는 !
오로지
오탁악세(五濁惡世)의
험한 세상에서,
힘들고 괴롭게 살아가는,
중생들의 모습을 바라보며(觀),
그들의 모든 세상 소리를 들어주는(世音),
그 부처님(菩薩)을 간절히 부르면,
만사(萬事)가 두루 형통(亨通)하게 된다.
나무 아미타 불! 나무 관 세음 보살. ()()().
(南無 阿彌陀佛! 南無 觀 世音 菩薩)
나무 아미타 불! 나무 관 세음 보살. () () ().
나무 아미타 불! 나무 관 세음 보살. () () (). <쇳송. 2877>
첫댓글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