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구가 강점이었던 투수가 프로오자마자 제구부터 무너지고
같은 강릉고 출신 투수인 최지민은 프로 오자마자 적응 잘하는데 김진욱은 벌써 3년차 아닌가요
근데 아직도 1군 마운드 올라오면 뭔가 산만해보임 팬들이 기대했던것만큼 실링이 그정도는 아닌가 싶기도하고
첫댓글 그냥 김진욱도 팀 육성의 실패라고 봐야죠. 당장 김진욱 입단 이후 거쳐간 투코들이 이용훈 마인홀드 임경완 배영수 김현욱인데 다섯명 다 김진욱 건드렸으니특히 이용훈이 김진욱 폼 인위적으로 건드린 게 가장 컸다고 봄
다만 제가 진욱이에게 아직도 기대를 걸고 있는 건, 카운트 싸움이 됐을 때 먹히는 세컨 피쳐, 예를 들어 슬라이더나 커브의 완성도 자체는 시즌을 거듭할 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건데일단 후반기에 좌완 불펜 1옵으로 굴러보면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어쨌거나 내년 5선발은 얘 아니면 답이 없어요. 이인복은 이제 내려갈 시기고, 이민석은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첫댓글 그냥 김진욱도 팀 육성의 실패라고 봐야죠. 당장 김진욱 입단 이후 거쳐간 투코들이 이용훈 마인홀드 임경완 배영수 김현욱인데 다섯명 다 김진욱 건드렸으니
특히 이용훈이 김진욱 폼 인위적으로 건드린 게 가장 컸다고 봄
다만 제가 진욱이에게 아직도 기대를 걸고 있는 건, 카운트 싸움이 됐을 때 먹히는 세컨 피쳐, 예를 들어 슬라이더나 커브의 완성도 자체는 시즌을 거듭할 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건데
일단 후반기에 좌완 불펜 1옵으로 굴러보면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어쨌거나 내년 5선발은 얘 아니면 답이 없어요. 이인복은 이제 내려갈 시기고, 이민석은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