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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중년ノ삶의이야기 인생의 종점
눈꽃 작은섬 추천 2 조회 247 25.02.22 09:2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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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2.22 09:23

    첫댓글 지금은 건강식이 대세.
    병든 몸을 치유하기 위해
    영양제를 찾는가 하면 다시
    한 번 청춘을 위해 건강식을
    찾는 사람도 있다.

    나 역시 다를 바 없다.
    청춘이여 다시 한번 위하여
    건강식을 먹는다.

  • 작성자 25.02.22 09:43

    어제는 지인과 업무 협의끝내고
    지인 집에서 술을 마셨다.
    그리고 귀로에 선물 받았는데
    요즘 너무 고생시켰다며 왈

    지인 = 마트갔다가 보이길래
    한병샀어요 몸에좋다니 잊지
    말고드세요

    지인한테 받은 선물은 꿀에
    생강 잰 생강청이었다.
    하여 아침에 더운물에 한 잔
    타 마셨더니 달콤쌉쌀한 맛이
    기분이 상큼했다.

    그리고 마시면서 맘속으로 다시
    한번 청춘이여 하고 웃었다.

    인생의 종점을 잊고사는
    나의 일상이다.

  • 25.02.22 09:31

  • 작성자 25.02.22 09:33

    안녕 천사 님
    오늘도 곱고 정겨운 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5.02.22 10:02

    눈꽃님
    종점이라는 노래
    저음으로 우리가 걸어오는 길 같으지요
    우리는 지금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열심히 가고 있지요
    후회하지 않으려고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키면서요
    받으신 선물 잘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 작성자 25.02.22 10:08

    안녕 크로바 님
    젊은시절엔 내청춘
    꺼져간다며 종점 노래를
    응얼거리며 다녔는데
    어느새 인생 종점에
    왔네요

    허나 난 아직 인생종점이
    어디인지 모르고 매일을
    열심해 사네요
    글벗 크로바님도 그러리라
    믿고요

  • 작성자 25.02.22 10:10

    크로바 님
    영양식도 기분이라더니
    지인이 준 생강청 아침에
    한잔 마셨더니 엔돌핀이
    확 몸에 번지네요 ㅎㅎ

    건강하고 알찬 주말
    보내세여 크로바 님

  • 25.02.22 10:25

    누구나
    종점을 향하는 인생일지라도
    행복감으로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 작성자 25.02.22 10:30

    안녕요 김옥춘 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인생종점은
    누구도 피할수 없는
    삶의 마지막 길이지요

    허나 인생종점에 와있어도
    매 시간 보람있게 사는게
    또한 인생이지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 25.02.24 08:15

    잠시 왔다가 가는 인생.
    뭐가 부족해서 사기를 치고 살인을 하고
    부모님 속을 썩이며 살까요?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살다가
    하늘에서 부르면 빈 손으로 갈것을..
    우리 부모님 세대처럼 자식들한태 물려 주려고
    피 땀흘려 돈 벌어 정작 나이들어 자식들한태
    버림받고 늙어가는 분들이 뉴스를 장식하는..
    요즘은 자식 생각 안하고 자신의
    은퇴 후를 보고 자기 자신한대 투자를
    한다 하잖아요,
    나이가 늙어가니 욕심이 없어지네요.
    그래도 내 먹을건 벌어야겠기에.
    주, 야 일 다닙니다 ㅎㅎ

  • 작성자 25.02.24 08:18

    안녕하세요 복숭아 님
    저도 부모노릇은 다했고
    자식도 독립해 살으니
    제 먹을것 때문에 지금도
    열일 한담니다

  • 작성자 25.02.24 08:21

    복숭아 님
    저는 젊은시절부터 큰욕심
    안부리고 지금껏 한길로만
    살았지요

    그리고 먼장래보다 오늘을
    열심히 살다보니 은퇴를
    모르고 지금까지 적으나마
    내밥멀이는 하게되더군요

    2월 마지막주 월요일
    즐겁게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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