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가득 메운 시위현장을 보면서
구경꾼(國民)들 주머니에서
자신도 모르게 돈(稅金)이 탈탈 털리고 있습니다.
국민으로부터 거두어진 세금이
국가건설이나 민생복지를 위해 쓰여야지
허투루 쓰인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정치꾼들이
나라를 온통 시끄럽게 합니다.
이것 참
백성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자기편을 위한 정치를 하기 때문입니다.
작금 임금이나 정치꾼들이
백성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해야 할 중요한 국가일을 잊은 것은 아닌지?
정치꾼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자기편에 서도록 하려고
민초들 틈바구니에 끼어들어 좌와 우를 갈라놓았습니다.
어리석은 민초들은
보수와 진보가 서로 다르게 가는 방향을 모를 수 도 있습니다.
임금과 정치꾼들이
좌와 우, 편 가르기 해두고
서로가 G잘났다고 싸우고 있을 때
민초들의 삶에서 피멍이 들고가고 있습니다.
임금님이나 정치인들은
우리 민초들 생활고를 잘 보살펴주시고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
.
.
.
어떤 백성
한 사람이
정치꾼들을 향해
고약한? 말들을 연일 쏟아내고 있습니다.
알만한 정치꾼 얼굴에다
똥칠을 하고 있으나
임금님도
그 백성을 따끔하게 혼낼 방법이 없나 봅니다.
그래도
우리 임금님께서는
민초들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나랏일에 힘써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서울택시기사 김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