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To Try - Delta Goodrem
Doing everything that I believe in
That I was born to try
구드렘은 셀린 디온에 비견되는 뛰어난 보컬 실력은 물론 작곡 실력까지 겸비한 가수로 호주에서는 매우 유명한 인기스타입니다. 2010년에는 '지난 10년을 대표하는 호주 최고의 가수'로 선정되기도 했다죠.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암을 이겨내고 2집으로 재기하기도 했습니다. 델타 구드렘은 제2의 카일리 미노그라는 평가도 받고 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참신한 음악성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그녀의 첫 데뷔 앨범인 [Innocent Eyes]는 발매 첫 주만에 10만장을 판매할 만큼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집 [Mistaken Identity] 에서는 비해 한층 조숙하고 차분한 음악을 선사했고요. 특히 수록곡 중에는 오프닝 트랙이자 첫 싱글인 ‘Out of the Blue’, 하이틴 모던 록 풍의 ‘A little too late’, 웨스트라이프에서 탈퇴한 브라이언과의 듀엣 곡 ‘Almost Here’, 실험적인 느낌의 ‘Miscommunication’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달콤함보다는 원숙함을 느낄 수 있는 팝 음악이 그녀를 나타낸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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