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팀! 돈을 많이 번다면 꼭 한번 구단주 해보고 싶은 팀! 셀틱FC 베스트라인업을 구성해 봤습니다.
셀틱은 앞서 소개드린대로, 챔스도 못나가고 (특히 시즌 우승하면 국내리그 및 컵 밖에 못함) 리그 전체적 수준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게임하는 맛이 좀 덜합니다.
그래서 뉴욕시티 람파드나 피를로 등 메이저리그사커의 유명 인사들을 (유럽 다른리그 영향없도록) 레인저스나 에버딘과 같은 팀들에 고루 나누어 줍니다. K리그 클래식 선수들 (염기훈, 이동국 등) 중에서도 수준이 높은 선수들은 강제이적을 시켜주지요.
앞서 피파15 유망주 혹은 신성을 소개시켜드렸는데요, 셀틱에도 신성이 한 명있고, 특별한 선수도 한 명있습니다.
센터백 디나이어 및 공격형 미드필더 요한센같은 선수는 충분히 육성할만한 선수에 속합니다.
최대한 스코틀랜드 출신 선수들을 모셔옵니다. 찰리아담, 로버트슨, 보이드 같은 선수들이 되겠네요. 차두리는 RB 자리가 넘치다보니 그냥 포기했습니다. (러스티그, 매튜, 보야타 등)
저만의 신성을 포함한 셀틱FC 베스트라인업 입니다.


















헨릭 라르손 만들기
셀틱을 할때마다 고민이 스트라이커 입니다.
그리피스가 셀틱내에서는 잘나가는 공격수에 속하지만 너무나 노안에 좀 셀틱과는 안어울리는 이미지때문에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토케는 이미 바닥을 향하는 능력치인지라... 월드클래스 레벨에서는 잘 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손흥민을 늘 강제로 모셔왔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442 포메이션에서는 같이할 스트라이커가 필요합니다. 다른 팀 공격수를 데려오면 그팀이 약해지니 그냥 만들기로 합니다. 셀틱의 전설 헨리크 라르손 입니다.
헨릭 라르손은 국내에도 꽤 많은 팬이 있었던 선수입니다. 맨유에서도 뛰었구요. 흔한말로 임대의 전설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스웨덴의 공격수이자 젊은시절 레게머리가 인상적이었던 아주 빠르고 골경정력 하나만큼은 최고라 불릴만한 선수였습니다. 피파 15에는 라르손이 없기때문에 직접 만듭니다. 아쉽다면 포트레잇(선수 증명사진)을 넣을 방법이 없기때문에 그냥 이름을 불러주는(코멘터리 네임)것에 만족을 합니다.
젊은시절 레게머리의 헨리크 라르손, 어찌보면 프로데터를 연상케하는 모습입니다. 정통 스웨던 사람은 아니구요, 아버지가 포르투칼쪽 인가 그렇습니다. 혼열선수다 보니 피부색이 좀 애매모한 맛이 있습니다. 저는 백인 피부보다 살짝 흐린톤을 사용하였구요. 레게머리도 뱕은 갈색으로 선택했습니다. 나머지 능력치는 피파온라인3 레전드쪽을 참조했습니다.
비슷한가요? 최대한 얼굴 성형을 하고 이리저리 뜯어고쳤습니다. 특유의 아랍인코(신현준 코)를 잘 표현하려고 했구요, 축구화는 라르손의 펑크한 이미지와 잘 어울릴만한 푸마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라르손 자체가 거의 체지방이 없는 몸매(완전 호리호리)이기때문에 게임상에서 좀 많아 작아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체형은 체지방이 없는 형태로 선택을 했습니다.









게임 장비 : TG 빅디스플레이 65인치 UHDTV + 엑스박스원 + 피파15
피파16에서도 위태위태한 챔스진출 ㅠㅠ
피파16이 나오는 9월 중순이면 모든 챔피언스리그 본선팀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간신히 홈에서 그리피스의 두 골로 승리는 했습니다만... 홈팬들도 SNS상에서 난리 중인 (암브로제의 암을 부르는 수비) 수비에 대한 대책이 없이는 이번 피파16에서도 셀틱은 유로파리그는 커녕 챔스도 나갈 수 없는 시나리오로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
제발 비기거나 승리하기만을 바래봐야지요 ㅠㅠ

첫댓글 이야 셀틱!! 거기다 라르손ㄷㄷ
그나저나 유니폼 참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