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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ㅠㅠㅠㅠ!!!!!!
저희집에 월풀 욕조라고 아시나요 ㅎㅎ?
월풀 욕조가 있거든요! 좀 큰거 !
오빠가 저한테
"오늘 같이 거품 목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뭘 같이해 그냥 따로해"
"물낭비 하지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같이 하고 싶단 말이야"
하면서 저 들어 안고 막 욕조 데리고 가는거예요
"야! 안 놓을래?"
"그럼 같이 해"
"창피해"
"뭘 상상하는데?"
"..응ㅋ?"
"옷 입고 해야지"
제가 응큼 했나요?
오빠가 순진했나요?
아쉽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빠 옷이랑 제 옷이랑
같은 옷 방에 있는데
오빠가 서스름 없이 벗는거예요
제가 뒤돌아서서
눈 감고
"아 오빠 왜 그래.."
"뭐가?"
"왜 이렇게 막 벗어"
"팬티 입었잖아"
"부끄럽게"
저랬는데
뒤에서 오빠가 절 안는거예요
두 팔로 제 어깨부분을
"부끄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지?"
"..아니야 ㅎㅎ"
저러고 오빠 먼저 욕조 물 받아놓고
씻고 들어가있더라구요
저는 흰 나시에
수영복 팬티 알죠? 하늘색 수영복 그거 입었는데
뭔가 창피한거예요
그래서 위에다가 오빠꺼 큰 흰티 입고
들어 갔어요
"아 뭐야 그게"
"뭐가?"
"다 가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 입자며 ㅡㅡ"
"아쉬웠어?"
"아니.."
"씻고 들어와"
저러길래
대충 씻으려고 하는데
옷 입었어도 제가 씻고 있는 거 오빠가 보잖아요
그래서 욕조 있는 데 커텐을 쳤더니
"아 왜 쳐"
"조용히 있어~"
"...."
조용하길래 씻다가 봤더니
커텐 틈으로 쳐다보고 있길래 샤워기로 물 뿌려줬어요..
변태
그러고 욕조 들어가서
"아 따뜻해 ㅎㅎㅎㅎㅎ"
"그치 따뜻하지"
저러면서 다가오길래
딱 때리고 뭔가 어색해서 그냥 눈 감고 있는데
오빠가 저한테
"야"
"...."
"자?"
"...."
"아 자지마 나 심심해"
"..왜 나 졸려"
"나랑 목욕하는데 졸려?"
사실 안 졸렸어..떨렸어..
눈 딱 떴는데
오빠랑 마주 보고 앉아 있어서 눈이 딱 마주친거예요
하 눈을 내가 괜히 떴다
는 무슨
속으로는 아 타이밍 좋고 분위기 좋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부끄럽게..ㅎ
ㅋㅋㅋ귀여웤ㅋ
워~후
ㅋㅋㅋㅋ와후~><
어머엉어.ㅓ멋우와왕♥♥♥♥♥♥
와 같이 와 부럽다 부끄러워 .. ㅎ
ㅎㅎㅎㅎㅎㅎㅎㅎ좋다!!
ㅋㅋㅋㅋ타이밍좋고~><
부끄뎌
ㅋㅋㅋㅋㅋㅋㅋㅋ워~~~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마주친다음~
워후~~~
설레...♡
앝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워
설렌다...ㅎㅎㅎ
아ㅋㅋㅋㅋㅋ타이밍좋고
잌ㅋㅋㅋㅋㅋ마지막ㅋㅋㅋㅋ
워후ㅜㅣ~~~~
내로망중에하나...
워~~~~~~~후~~~~~~
설레ㅜㅜㅜㅜㅜㅜㅜ
타이밍좋고분위기좋고ㅋㅋㅋㅋ좋다
꺄♥
끼양
재밌어요ㅋㅋㅋㅋ
앜ㅋㅋㅋㅋ분위기좋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다읽었는게너무재밓다ㅜㅜㅜㅜㅜㅜㅜ헝
ㅋㅋㅋㅋㅋ아너무기여워
워~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게 잘 읽고있어요 ㅋㅋㅋ
옼ㅋ
ㅋㅋㅋㅋㅋ타이밍좋고~분위기좋고~
ㅋㅋㅋㅋㅋㅋㅋ응큼해ㅋㅋㅋㅋㅋ
히히히히
ㅋㅋㅋㅋㅋㅋ옴마야
워후^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중
므흣므흣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언니ㅠㅠ
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ㅋㅋㅋㅋ
어머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