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내친구
    2. 흐리오
    3. 아리
    4. 흐르듯이(無香)
    5. 찬미(잠실)
    1. 대영,
    2. 고르비
    3. 구이동알파고
    4. 옥길
    5. 이슬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하남일
    2. 김은미
    3. 법찬
    4. 홍마테오
    5. 멍때리기
    1. 미홍
    2. 철쭉꽃
    3. 예니
    4. 감사우먼
    5. 알로에
 
카페 게시글
♡―――59돼지동우회 웬수 같은 고사리~~
그린하우스 추천 0 조회 216 23.05.06 11:0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5.06 11:18

    첫댓글 달래파꽃이 저것이네 이쁘다
    거긴 함부로 식물 채취 못하구나
    영양가 많은채소들 눈으로만 먹어야 하니 안타갑네
    민들레 나도 어제 정읍서 뜯어 왔는데
    우리집 거북이 식사감으로 ㅎ
    거기 내가 찿는 밭은 많으니ㅋㅋㅋ
    비오는 토요일 꼼짝 안하고 뒹굴이 중이다

  • 작성자 23.05.07 04:10

    응~~
    작년 사진.
    달래파 야들한데..
    꽃이 조선밤톨 크기.
    색깔도 아주 이쁜색.
    올해 꽃 피면 보여줄게..

    채쥐 못해..어디서나.
    뿌리 뽑으면 도둑으로 티켓.
    벌금도 몇년전에 $2.000에 구치소 3일 구금으로
    변호사 선임..
    몇년 모은 쌈짓돈
    고사리 먹겠다고 떼돈으로 심장마비..

    거북이 키우는구나..
    난 왕 두꺼비
    밭 만들 땅 많은데.
    밭 없어
    두시간정도 운전해야 밭 보여..
    비 오니 우산 쓰고 나가서
    사람 냄새 맡아~~

    울집 블랙베리
    곧 꽃이 필거야

  • 23.05.06 12:29

    ㅎㅎㅎㅎㅎ
    어쩜
    나랑 삶이 이리 같을꼬

    나도
    벨기에 첫 해외 발령나서 살때
    이웃분이 고사리 따러 가자고
    경찰 안오는 곳으로 주로 다녀서
    무사히
    그 통통한 고사리 나물의 달인이 되어갈 무렵~~~~

    시부모님이 우리집에 한달간 놀러오신거지
    무료하니까
    어머니 고사리 따러 가실래요?
    좋지

    남편 출근하고
    애들 학교 내려주고
    아버님
    어머님


    셋이서 커다란 비닐주머니 들고
    경찰 안오는 구역을 찾아찾아 갔는데
    꼼꼼 깐깐하신 우리 아버님
    차곡차곡 고사리를 챙겨 두손에 쥐고 계시다가
    갑자기

    에미야
    에미야

    왜그러세요

    저기저기 봐라
    손가락방향을 쳐다보니
    내눈앞에
    웬 말발굽??

    발굽따라 눈을 위로위로 치켜
    옮겨보니
    긴 말다리
    말총
    말머리ㅡ말대가리가 맞는거지?

    까망모자 쓴 멋진 경찰이
    날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있는거있지

    즉시
    고사리 전부 뺐기고
    자동차 넘버로 조회
    남편 회사로 연락
    난리가 난거지
    ㅜㅜ

  • 작성자 23.05.06 13:34

    ㅋㅋㅋ 어쩜 나랑 같은 경험을…
    또 반갑다 동지~~
    울집 난리 난리굿.

    내가 시민권을 일부러 안 취득한 상태.
    법치 국가답게
    내가 본이 아니게 빨강 티켓으로
    시민권 취득시..
    법률상 제출할 서류이니..

    남편 혼비백산.
    시민권 안 취득하고
    노후에 한국에서 살겠다고 버티고 있는 상황에…ㅎㅎ

    난 시민권 중요하다고 생각 안하다가.
    애들 뿌리가 나 라는 생각에
    그래 여기서 죽자~
    나 죽으면 애들 위해서 이곳에 묻자..
    슬픈맘으로 취득.

    온유
    난 애들 다 키우면은
    홀가분한 맴으로 한국 시골에서 살고싶었는데.
    세상에 애들이 커도
    내집에서 안 나가고 있단다..
    엄마 엄마 하면서
    아빠보다 엄마 좋아하면서..

  • 23.05.06 13:39

    @그린하우스 연분이 나타나야 엄마가 안보이지
    85년생 내딸도 마찬가지야
    엄마
    엄마
    거실서 방으로 졸졸
    남친도 안생기고
    엄마랑 여행다니며 살겠다고

    아이구
    얘야
    이러다
    니네 아빠가 엄마보다 오래 살면
    엄마는
    죽을때까지 두사람 돌보다 죽어야해
    각자
    독립하자
    독립

    들은척도 안해
    여기도
    찰거머리 딸이야

  • 작성자 23.05.06 21:29

    @온유 ㅎㅎ 찰거머리 딸 표현에..
    울 아들은 내가 집귀신이라고 해.
    직장 집..
    주말 책보고 피아노 기타 치고 있다..
    성경 공부도 이제 혼자 한다

    고딩때부터 어린아 주일 성경봉사 하고
    다민족교회에서 어른들 가르치더니.
    이젠 집에서 혼자..

    집 사라고 했더니
    글쎄 아빠 놔 두고
    같이 살자고 ..미쳐 ~

    친한 친구들 다 미혼
    여자랑 안 놀고
    집에 오면 게임기랑 논다고 해.

  • 작성자 23.05.06 21:36

    @온유 어젯밤에 아이들이 늦게 와서
    닭날개 치즈 양념해서 오븐에 구웠는데
    아무도 안 먹고.
    아들이 대충 떼우는 엄마에게
    연어 샌드위치와 감자 튀김.
    사진 찍으면서
    엄마의 미소가…

  • 23.05.06 21:59

    @그린하우스 대박
    완전 프로다
    레스토랑급이야
    질과 양
    모든면에 완전 프로

    간판만 붙이면


    ㅎㅎ

  • 23.05.06 12:35

    그짝 동네는 고사리
    따도 벌금 무는구먼.
    살기 좋은 한국으로
    다시 돌아 오니라.

    올때 내가 좋아하는
    우렁각시 많다하니
    꼭 가지고 오니라.
    술 안주 하게.

  • 작성자 23.05.06 21:06

    ㅋㅋㅋ
    벌금 엄청나게 많이 내고
    신문에 나와~
    코리안 대 망신~~
    한 친구는 걸려서
    친정엄마 약으로 쓰는 약초라고
    울었더니..
    조금만 가지고 경고만 받았다고..

    우렁이 가지고 가면.
    시카고 오헤어 공항
    짐 검사에서 걸리면.
    벌금형 ~~
    아마도 뱅기 안 태워줄걸

    산호.
    우렁이 맛은 한국산이 더 맛있어.
    우렁각시도
    한국 논두렁이에서 잡아서
    알콩달콩 살아라~ㅎㅎ

  • 23.05.06 12:50

    우리도 국립공원에선
    아무것도 채취 못해요
    요즘은 다들 재배하니
    걍~사먹어요^^

  • 작성자 23.05.07 04:11

    안녕하세요.
    한국 체취 가능한줄 알았어요
    국립공원은 보호 구역이라서
    이곳에서 채취하면 바로 큰일 날거에요.
    제 사진속 나물은 동네 조그마한 공원인데.
    나물이 많아요.
    이상하게 제 사는곳은 논도 없고
    밭도 없어서.
    쌀 캘리포니아산
    한국 나물 냉동으로 수입해서
    사 먹는데 맛이 없어요

  • 23.05.06 21:47

    미쿡댁도 나물 뜯으러 다녔구나...여기 한쿡 아줌마들도 봄되면 자기만 아는 비밀 장소에서 나물 뜯다가 경찰에 걸리고 동네 사람들에게 신고 당하고 무슨 개망신인지...그냥 사서먹어..산마늘있는 장소는 한국에서 송이버섯 나오는 장소처럼 탑시크릿..

  • 23.05.06 22:02

    나도
    걸렸을때
    진짜 기분 나쁜건
    경찰이
    아주 의아하다는 표현으로

    코리아에선
    노루 먹이 풀도 먹냐
    그건 노루먹이야


    존심 상해
    니들이 고사리맛을 알것냐

    ㅜㅜ

  • 작성자 23.05.06 23:19

    굿모닝~ 캐나다 숫컷~ㅎㅎ
    딸 생각해 보니 18년 되네.
    벌금 내고 안 다녀..
    그땐 몰라서 재미로 뜯어서 반도 못먹고
    친구들 주는 재미 솔솔.
    그 뒤로 10년 넘게 고사리 나물 안 먹었나봐.

    나물은 안 걸린 친구가 겁없이 따서
    갖다주어서 먹는데.
    요즘 자꾸 가자고 꼬셔.
    망이라도 봐 달라고..
    요리조리 핑계로 답하는데.ㅎㅎ
    난 삻어 ~
    체취한 나물 마켓에서 판매해도 불법
    시애틀 고사리 한국친구들이랑
    주문 할거야 올해도.

    캐나다 숫컷~~
    집 주위에 나물 많이 보여?

  • 작성자 23.05.06 23:04

    @온유 ㅋㅋㅋ 나도 존심 땅바닥이었어.
    소문날까봐
    말도 못하고.
    재취한 도톰한 고사리맛은 알지.

    아마 걸리지 않았으면..
    아직까지 겁대기리 없이 슬쩍슬쩍 딸걸..

    산마늘 안전한곳 있다고
    해마다 와서 따자고 하는데
    글쎄 경찰서 옆.
    같이 따자고 안전 빵이라고.
    절친 동생 근무하는 경찰서 ..한인 여형사.
    말 되지~~
    완전 빵~~~~

    그 동생한테 나중에 산마늘 장아찌 얻어 먹어야겠다

  • 23.05.07 03:53

    @그린하우스 나물이 뭐가 뭔지 모르니까 있어도 못캐지...냉이하고 민들레도 구분 못하는데...아무튼 오늘 산마늘 샀다..삼겹살에 술한잔하려구..

  • 작성자 23.05.07 10:51

    @오로란 에이그~~
    저 푸른 저하늘에 그림같은 집에서
    나물도 엄청 많을텐데 아까워~~

    어찌 냉이 민들레도 구분 못할정도로
    어릴때 오냐 오냐 했지~

    울동네 지금 시끄러워서 귀가 아파.
    요즘 날씨가 풀려서 집뜰에서 바베큐 파티와 음악소리
    완죤 늙은 돼지 아줌마 귀엔 소음~~
    머리 빙빙돈다.
    12시 넘으면 경찰 올 정도로 동네가 울려~
    맛있겠다
    산마늘 잎에 삼겹살~~
    환상의 궁합~

  • 23.05.07 12:45

    닌 고사리ㅡ안먹는다
    사찰에 스님도
    고사리 싫어 한다

  • 작성자 23.05.08 13:28

    ㅋㅋㅋ
    건강 염려증~~뻥이야 ~
    스님들 …
    즐거운일들 몸으로 하지말라
    부처님 가르침 제대로 받은 스님은 고사리 먹고.
    날라리 스님이자 즐거움 몸으로 맛본 스님(조계종)
    고사리 안 먹을걸

  • 23.05.07 14:26

    @그린하우스 ㅎㅎㅎㅎ
    애기 못낳는
    아줌마 절에 다니면 애기
    다 낳더라 ㅎㅎㅎㅎ

  • 23.05.07 19:30

    @호산아 그게 무슨 괴기한 애기여
    절에가면 고개쑥인 🌶 살아나나ㅋㅋㅋ

  • 23.05.07 20:47

    @지킴이 그건 팍 사그라들지

  • 작성자 23.05.08 10:46

    @호산아 ㅎㅎㅎㅎㅎ.넘어간다~~
    지킴이..한국 불교역사 교과서만 알고있나봐 ㅉㅉ~ㅎㅎ

    정읍에서 밭 찾아서 삼만리보다
    절에서 예쁜 보살님 보러 가라고
    그게 빠르다고.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