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을 통해 진행된 전생체험
영우. 최영우.
7살 남자아이의 모습이 먼저 보인 윈터
그 아이가 살고있는 곳은 조선
영우의 집은 대궐같은 거대한 기와집
게다가
왕의 신하정도 되는 높은 직급의 아버지
영우의 유일한 취미는 자연과 관련된 시를 쓰는 것
20대의 영우는 총명하고 학식도 꽤나 높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40대가 된 영우는 아버지처럼 나랏일을 하고 있는 중
어느덧 50대가 된 영우는 더 높은 직급에 오르게 됨
무려 왕의 아들에 글을 가르치는 스승이 된 것
세자의 스승이 된 영우
영우를 존경하고 잘 따르던 세자가 나중에 왕이 되는지 묻는데
그 질문에 잠깐 움찔하던 윈터는 안 되는 거 같다며 의아해 한다.
사...도?
알고보니 영우는 사도세자의 스승이었다.
저 두글자를 뱉은 후 정적이 이어지더니 그 아들의 인생이 슬프다며 울컥한 윈터
실제로 여기서 그냥 눈물이 흘렀다고 한다.
60대의 영우는 관직에서 물러나 좋아하던 시도 쓰면서 쉬는 중
그를 여전히 존경하는 사람도 있지만 증오를 하는 사람도 있다.
증오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영우가 나랏일 할 때 주로 반대편에 있던 사람들
그 제자...?
영우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아내도 아닌 자신의 제자였던 사도를 떠올린 게 눈물포인트
유튜브 해석 댓글중에
이름이 다르다는 댓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