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에 나오는 곳으로 한번 추려봤어요
프로포즈 데이
1. 남주가 사는곳으로 여주와 남주가 첨 만난곳 딩글


서쪽의 작은 어촌마을로 돌고래 투어가 유명하다
맨밑의 사진은 무려 상어
2. 둘이 함께 올랐던 리쉬 주의 마스크유적



2. 둘이서 사랑을 확인하던곳 아란아일랜드, 클립스오브모어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아일랜드 최고의 관광지로
절벽의 길이가 10km, 최고높이 200m에 달한다
웨스트라이프의 마이러브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텔레토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ㅋㅋ 이곳에서 영감을 얻어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가 만들어졌다
밝은날에 가도 좋고 흐린 날에 가면 꼭 세상의 끝에 온 기분이다

올라가는길
아일랜드에는 하프를 자주 볼수있다
한국오면 서울대 바로 입학하실지도 ㅋㅋ
ps 아이러브유
1. 홀리와 제리가 처음만난 위클로 국립공원


ps아이러브유 외에도 비커밍제인, 말리와 나, 어톤먼트, 브레이브하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기네스가와 마이클 잭슨등 세계유명인사들의 별장이 있다
웨스트라이프 멤버 한명의 별장도 여기있단 말은 있었는데
이건 확실히 알려진건 없지만 돈이 많긴한가보다..
멤버들이 아일랜드를 통틀어 16번째로 부자라고한다
원스
1. 일상적인 주 배경이 된곳 수도 더블린


더블린은 뉴욕, 런던, 파리등을 제치고
세계에서 보헤미안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 선정되었다
보헤미안 지수란 그 도시에 화가, 음악가, 작가등 예술가들이 얼마나
많이 살고있는가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맨 마지막 사진이 실제 원스의 남자주인공이 버스킹하던 곳으로
샹젤리제거리, 옥스퍼드거리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이다
당대 최고의 문학가들이 사랑했던 유서깊은 카페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일랜드가 낳은 유명 뮤지션들이 과거 공연하던 스튜디오, 카페, 술집, 길거리에는
rock n stroll이란 표시가 되어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버스커들이 많다보니 가게들이 안에서 음악을 따로 틀지않는게 매우 특이하다
때때로 U2, 데미안라이스, 글랜한사드같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버스킹하는 모습도 볼수있다
게이퍼레이드도 크게 열린다
물가가 비싸다 파리에서 온 사람들 조차도 너무 비싸다고 말할만큼
2. 버스킹한 돈을 훔친 좀도둑을 쫓아가던 공원 스티븐 그린 파크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공원인 피닉스파크와 더불어
더블리의 가장 대표적인 공원
피닉스파크는 뉴욕 센트럴파크의 2배로 사슴도 살고
대통령관저도 있다(대통령이 여자다)
스티븐그린파크는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나름 크도 좋다
3. 여자가 남자에게 체코어로 고백하던 곳 달키 킬리니


밑으로는 부촌이 형성되어있다
U2의 보노의 고향이기도 하고 지금도 이곳에 산다
타이타닉
타이타닉호의 출항지. 가난한 아일랜드인 잭이 티켓을 따내
배에 오르던 곳 코브


가난했던 시절 250만명이 이곳에서 뉴욕등지로 이민을 떠났다
당시 가난한 아일랜드인들은 모든것을 팔아 타이타닉호 3등칸티켓을 샀다
영국과 미국의 부자들은 그들이 배위로 올라오는 것을 싫어하여 처음부터 3등칸의 문을 잠궈놨었고
배가 추락하는 순간까지 배 밖으로 나오지 못했기에
실제로 영화처럼 1등칸의 귀족과 3등칸의 아일랜드인이 만날 일은 없었다
최연소 생존자가 차린 타이타닉바도 있으며, 뒤의 작은 공원은 케네디 공원이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중 25명이 아일랜드계인데 그 첫번째가 바로 존F 케네디이다
젊은 미국인 여행객들이 많은데 자신의 뿌리를 찾아서 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 좀 경제가 힘들다곤 하지만 자기네를 식민지배했던 영국의 국민소득을 몇십년만에 훌쩍 넘긴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부자나라다
그래서 불과 100여년전에만 해도 이렇게 굶어죽는 사람이 넘쳐나고
살기위해 이민을 갔다는 이야기가 잘 믿기지 않는다
사실 더블린에만 가도 굶어죽어가기 일보직전인 조상들의 모습을 재현한 동상들이 있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주 배경이된 코크


영화의 주인공 킬리언머피의 실제 고향이기도 하다
사진에선 다 밝지만 실제로 365일중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는 날은 300일 정도이다
런던보다 더 변화무쌍한 날씨를 가졌다
날도 꿀꿀한데 술한잔 할까? 할 그런 날씨
몇몇 아일랜드 사람들은 LA처럼 밝기만 하면 영혼으로 자기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다고
좀 이렇게 흐려줘야한다며 괜히 자기네 나라에 예술가들이 많은게 아니라고 말했다
그럴수도 있을거같고 반대로 우중충해서 우울증 걸리는 사람도 있을거 같기도 하다
무지개를 많이 볼 수 있는건 장점이다
위치가 유럽의 변방이기도 하고 한국엔 파리나 베니스만큼 정보가 많지않아
유럽여행 때 빼놓는 분들도 많지만
한번 꼭 가보세요
볼거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꼭 다시 가고픈 나라라고 하죠
전 후자였어요 ~
스타벅스는 없어도 작은 갤러리는 차고 넘치는 곳이죠
예술은 현학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가 얼마나 성숙한지를 알려 주는
기준이라고 하는데요. 그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
[아일랜드] 꼭 가고 말테다ㅠㅠ
ㅣ아일랜드ㅣ조흐당..♥
아일랜드 - 예쁘다...
아일랜드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막 막 솟아오르네 ㅋㅋㅋㅋ 나중에 꼭!!!!!
진짜 죽기전에 꼭 한번가보고싶은곳ㅠㅠㅠㅠㅠㅠㅠㅠ
이쁘다 가고싶다......근데돈이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일랜드/가봐야지!!!!!!!!!!!!!!!!!!!!
신비롭다 아일랜드...
연어하다 왔어용 ㅎ
연어하다 왔는데 가보고싶다
나도 킬리언 머피로 연어하다 왔다 ㅠ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