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JD4jtodSDo
https://youtu.be/hQ5LfZ628jg
https://youtu.be/PS2yC9ChvRQ
https://youtu.be/jPvTst8FLU8
스님 품에서 맘마 먹는 뽀시래기
귀여운 솜뭉치 멍멍이들
몸 약한 새끼 한마리 데리고 집 나갔지만 가끔 새끼 두마리 보러 온다는 엄마개
아빠개 아롱이가 새끼 두마리 독박육아
(허수애비는 개만도 못하오)
이 때 또다른 새끼 미륵이를 데리고 나타난 엄마개 길동이
그런데 목에 있는 게..?
철사가 감긴 상처는 심각해 보이는데
그 몸으로 약한 새끼 미륵이를 데리고 다니오
인기척만 나도 경계 태세
3일간의 구조 끝에 길동이 구조 성공!
제일 몸이 약해서 엄마 길동이 옆에 꼭 붙어살던 미륵이도 구조 성공!
예상대로 길동이의 상태는 매우 심각
뱀 잡으려는 사람들이 산에 올무를 많이 해놨다는 스님
역시 정력 밝히는 남자는 악의 축이오
구조 2달 후 훌쩍 커버린 미륵이
엄마랑 같이 사람을 피해다니던 짬바가 있어서 그런지
스님이 미륵이 예쁘다 하셔도 쌩~
아빠는 여전히 두 마리 새끼 육아 중
2달 후 길동이는 완치했지만
사람의 손길이 두려워 덜덜 떠오ㅠㅠ
길동이와 아롱이 부부의 재회
엄마를 기다리는 3남매
드디어 엄마 길동이와 3마리 새끼들이 만나는데
가까이 가더니
새끼들은 멈칫 물러나고
길동이는 이빨을 드러내고 참지않긔
어머니???
고독한 이 몸에게 새끼 따위 없다멍!!
- 아줌마는 누구시길래 흑염룡..
- 아임 유어 마더 왈왈!!
- 흑염룡 아줌마가 엄마라니!!
갈색 새끼의 패륜
제일 약한 새끼 미륵이를 데리고 집 나갔던 엄마 길동이
위아래 관계성 예의를 배우지 못하고 사람 손에 컸던 새끼들
새끼들을 야단칠 듯한 아빠 아롱이
의외로 엄마 길동이에게 덤벼들어
- 내 혼자 키운 새끼들인데 뭘 잘했다고!
모가지를 물고 공격 (짝짓기 아니오)
그야말로 개판이 따로 없소
보다못해 아롱이를 말리고
- 자식들 보는 데서 와 이리 싸우노?
갑자기 아롱이에게 들이대는 길동이
- 여보 집 나간 건 미안한데 스님이 수유하셨잖아..
으디서 독박육아를 거저 먹으려고 그래?
팩폭에 와이프 길동이를 알아본 아롱이
새끼들한테는 참지않긔 정석을 보이던 길동이가
남편 아롱이한테는 적극적인 애정공세
< 스님을 위한 솔루션 >
길동이와 아롱이를 함께 산책시키기
자신이 의지하는 아롱이를 예뻐하는 스님을 보면 가까워질 거라고 하오
길동이는 그야말로 일편단심 남편사랑
스님의 아롱이 스킨십 성공!
사람만 보여도 도망가던 길동이가 달라졌어요
첫댓글 길동이 식구들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ㅠㅠ
길동아 앞으로는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해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윽 심쿵
첫짤 으흐흐흫흐ㅡ흐흐ㅡㅎㄱ흑천사야 넌 천사라구 넌 강아지가 아니라 천사라구!!!!!ㅠㅠㅠㅠㅠ
가슴이 너무 아파
다행이다 ...ㅠㅠ 앞으로 스님과 행복하게살거라~~[세상과이런일이톤]
아유얼마나아팟을까
이거한편의드라마같다 ㅠ 처음에는 강아지새끼들 너무귀여워서 심장 멈추고
사연에 맘아프고 철사에 맘찢어지고
길동이 아롱이 사랑에 가슴이사르르르 ㅠㅠ
ㅜㅜ행복하거라
아기 우유먹는거 대미친이다 ㅜㅜㅜㅜ너무 귀여워
헐ㅠㅠ댕댕
역시애기때는 어미개 손에 자라야하나봐 ㅠ
애기들 코 핑크색인거봐ㅜㅠㅠㅠㅠㅠㅠ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이제 행복하기만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