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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에 커닝시티 게시판이랑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표도를 키우고 싶은데 무자본으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25가 되기 전까지 55만을 모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듯 싶어서(제 경우에)
다른 케릭으로 가능하면 메바를 사거나 득을 해서 쓰려고 했습니다.
돈을 최대한 아끼기 위해서 메바 공18짜리를 사서 작하거나 떡을칠 하려고 했습니다.
보통 표도하시는 분들은 40이 되면 보닌으로 바꾼다고 하셨는데 전 50까지 버텨보려는 생각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아대 100%주문서를 혹시나 몬스터가 드롭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람들한테 물어봤지만 다들 모르시거나
커닝에서 특정 npc한테 사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메이플 카페에 오르면 혹시나 아는 분이 있지 않을까? 아니면 사실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서 글을 올렸는데...
정말...한분 빼고는 다 성의없는 답들 뿐이더군요.
그래도 왠만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냥 무시하면 되니깐요.
근데 위에 댓글 내용을 보시면 토니분이 후후ㅋ 그렙때 차라리 자쿰을 잡으시지?
라는 말에 조금 화가 났습니다. 사람을 놀리는 것도 아니고, 아니면 아니다, 맞으면 맞다, 분명하게
대답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물론 그분 입장에서는 조금 어이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모를수도 있는건데 비꼬듯히 말하면서 반말까지 정말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댓글을 올렸습니다.
아니...새로 시작할 표도로 메바를 구해서 바를꺼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저런 성의없는 답변들만 하셨더라구요.
거기에 반말까지...제가 그분 동생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데..
언제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반말하시는데..정말 어이가 집을 나갔습니다.
전 그냥 솔직히 어떻게 기분이 나쁘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오늘 들어와서 글을 읽어보니 새로운 댓글이 달려있더라구요.
이분은 정말...성의 없는건 물론 o o o 가 없더라구요. -_-
아니...지금까지 전 저분을 본 적도 없고 지금도 누군지 모릅니다.
솔직히 언변도 횡성수설이고 말 어렵게 하려는 티 난다.라고 쓰셨는데
네, 저 한국말 잘 못 합니다. 왜냐구요?! 초등학교 4학년 때 외국으로 유학가서
2년전에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절 아시는 분들은 다들 한국말을 그래도 잘한다고
칭찬들 해 주십니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천랑님한테는 횡설수설 하는 걸로 보였는지 몰라도
전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쓴 거거든요. 제가 횡설수설하는데 보태준거 있습니까?
그리고 제가 천랑님한테 뭘 어떻게 죄를 지었길래 저한테 그 '따위' 태도로
반말까지 써가며 그런 성의없고 말같지도 않을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앞으로는 주의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천랑님이 얼마나 잘나셨는지 모르지만
다신 그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만약에 제가 실수를 했다면
다신 그런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 장난으로 글을 올리는게 아닙니다. 메이플카페 자체가 메이플을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구도 만들고 등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저런 분들에 의해서 불쾌하기도 하지만
최근 저런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고민되어 글을 올렸는데 만약에 누가 성의없는 답변들을 올려놨다고 하십쇼.
기분 좋겠습니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의 없는 답변 보다는 모르면 모른다, 아니면 아니다, 맞으면 맞다, 알면 가르쳐주는게
기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천랑님은 어떻게 교육받았는지 모르지만
기본 예의 정도는 갖춰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것은 기본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 상식, 기본 예의 제가 바라는 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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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옳으신 말씀입니다. :) 그리고 우리말도 아주 잘하시는데요? 그 분도 이 글을 보셨으면 좋겠군요.^^
ㄴ 감사합니다^^
그 자쿰잡으라는님 렙이 몇인지 궁금하군요[...]
ㄴ저두 궁굼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