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든, 묻혀가는건 자네 뿐만이 아니라네

[SK는사랑입니다]

1. 애덤 모리슨

경력사항,

05-06 NCAA 16강

06 NBA드래프트 3번픽 지명 샬럿 밥캣츠

09-10 NBA 우승

포지션 포워드

별명 곤자가의 래리버드, 06 드래프트 3픽으로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에게 지명된 선수

대학시절 슛팅 레인지가 길고, 절정의 슛감을 자랑하며 프로에 입단함, 시니어 시즌 평균 득점 28.1점

그다지 좋지 못한 마인드와 수비력, 그리고 고질적인 당뇨로 인해 어느 순간 사라진 선수

결과적으로 래리 버드와 닮은 건 수염뿐인 듯,

2. 하심 타빗

경력사항

NBA 드래프트 2번픽 지명 멤피스 그리즐리스

특징, 키가 크고 어깨가 좁다

포지션 센터

아마도 멤피스는 제 2의 마누트 볼을 기대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공격력은 무시하고, 압도적인  높이에서 나오는 슛블락을 기대했건만, NCAA에는 없는 노차징 에어리어에 대한 적응을 전혀 하지 못하고, 출장 게임마다 초고속 파울 트러블로 광탈, 결국 D리그로 강등되었다는 소식이 끝

3. 제랄드 그린

경력사항

2007 올스타 덩크슛 챌린지 챔피언

별명, 제 2의 맥그래이디

포지션 스윙맨

빅 3 Era이전 보스턴의 프로젝트 유망주, 엄청난 운동능력으로 대학시절 주목을 받았으나, 드래프트 당시 18픽으로 미끄러지며, 보스턴 셀틱스에 드래프트 되었다. 제 2의 맥그래이디라는 찬사를 받고 2005드래프트 최고의 스틸픽이라는 평가도 있었으나, 저조한 BQ로 인해 몰락한 선수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건 프로젝트성인 타빗 뿐인가 싶습니다. 물론 드래프트 이전의 오든과 비교할만한 선수들은 아니지만, 몰락한 현실이 너무나도 아쉽네요.

[KAKA각하]

모리슨 ㅎㅎ 애증의이름...
그나저나 모리슨이
3번픽이나 되엇다니... 놀랍군요.

[KAKA각하]

그래도 저에게 남아잇는 최악의
1번픽은 콰미... 조던에게 뽑히며 워싱턴 하악하악을 외치던 저에게 기대감을... 거기다 랄에도 오면서 또다른 기대감을 주엇지만... 그가 나에게 보여준것은 기름손뿐이네요... 물론 지금은 그런것 다 때려치우고 나름 준수한 수비형 골밑자원으로보지만요..

[느낌이좋아]

그때 드래프트 자체가 워낙 뎁쓰가 별루 였는데 백인 프리미엄 붙으면서 3픽 까지 껑충 뛰엇죠...근데 여기서 더 신기한게 5픽이었던가 그 해 드래프트 최고의 pg라는 마커스 윌리엄스는 운동능력 측정때 모리슨보다 점프가 별루 였다는 ㅋㅋㅋ

[블루펠]

모리슨이 마인드 문제가 있었나요? 잘 몰라서 묻는 겁니다. 그린의 BQ는 유명해서 더 할 말이 없지만; 타빗도 마찬가지.. ㅡ.ㅡ; 타빗이 평균만 해주면, 멤피스 프런트 코트가 더 안정감이 있을 텐데.. 크윽..

[곤-노비츠키]

2점 먹으면 3점 넣으면 된다는 식의 마인드였죠 덕분에 수비를 중요시하는 NBA서 완전 박살난겁니다...

[블루펠]

마인드.. 워크 에띡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런 마인드라면 NBA에서 완전 박살날 정도긴 하죠.. 공격력이 아이버슨급이 아니고서야.. 아이버슨 수비 폄하하는 거 아닙니다;;

[Gold&Purple]

그냥 실력이 달리는 문제지 work ethic에 문제 있단 이야긴 못들어봤습니다. 오히려 열심히 하는 편인 것 같아요.
몸에 워낙 문제가 많았고 그래서 원정 거리가 긴 리그에 적응하기 힘들기도 했죠. 부상도 왔었고요.

[아우구스투스]

아이버슨도 말년에 워낙 수비가 무너져서 그렇지 한때 수비 써드팀 있다면 들어갈 정도로 표 받기도 했죠. 말년에 워낙 픽에 걸리기만 하면 자동문이 되어서 그렇죠.

[블루펠]

저도 당뇨로 인한 건강 문제 말고 크게 모리슨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어서..

[『Wade』★Of]

제랄드 그린. 오랜만에 들어보는이름이네요. 아~저런선수가있었지 ~했다는 ㅎ 암흑의보스턴의 한줄기......희망은 됐었나? ㅡㅡ

[Miami ! Star3]

모리슨의 승부욕이랑 근성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정도라고 알고있는데.... 당뇨가 선수생활에 결정타를 날린거 아닌가요?

대학시절부터 모리슨 좋아했었는데 흐윽

[★지네딘조단★]

ㄷㄷㄷㄷ 고질적인 당뇨크리..

[Artois]

제랄드그린의 BQ는 직접 응원해보지 않고서는 제맛을 모릅니다. 정말 10점 만점에 1점도 아까운 녀석이었죠.

[오빈튼 제이 앤써니 메이요]

타빗은 아직도 한심합니다... 흑흑;;

[ShootYourHead]

08드래프티의 수치 조 알렉산더도 넣어주세요~

[본좌님]

데뷔때만해도 당뇨는 조절잘하면 문제될게 없더라던 모리슨도 이렇게 사라지는건가요....

[[LAL]Stalker]

타빗이 좀 최근 2픽중에 암울한 상황이긴 하죠... 프로젝트성이라면 루키계약 말년에는 빛을 봐야 한다는 얘긴데...

[Monkey D Luffy]

모리슨은 마인드만큼은 훌륭한 선수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폴이차린밥상]

제럴드 그린은 현재 어디 있나요..?? 덩크슛 챌린지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순간 사라졌네요

[4885 망치질!]

제럴드 그린이 손가락이 하나 짦았던 선수 아니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