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v.daum.net/v/20181121073207056?d=y
◆러시아 지인 “피해자 어머니, 아들 친구들 불러 피자 사주기도”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집단폭행을 당한 끝에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A(14)군과 가해 학생들은 어릴 적부터 함께 지내던 사이로 알려졌다. 특히 A군의 어머니가 가해자들에게 ‘아들과 친하게 지내라’며 맛있는 음식을 사주었다고 전해진다.
마리아씨는 피해자 어머니가 아들이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피자도 사주기도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한 아이(가해자)가 아들 집에 와서 피자도 먹고 같이도 놀았어요”라며 “(그런데도) 우리가 볼 때는 왕따처럼 대했어요. 애들이 안 놀아주니까 걱정하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가족처럼 친구처럼 하고 싶잖아. 그런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마리아씨는 또 “(가해자 중) 제일 키 큰 아이 있잖아요. 그 아이가 제일 (피해 학생과) 친했어요”라며 “이건 제가 볼 때는 여우처럼 하는 것 같아요. ‘이거 해 줘. (그럼) 우리가 놀아줄 거야’ ‘피자 사줘. 그럼 우리가 놀아줄 거야’ 그런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피해자 어머니 “지원에 감사...내 천사가 안식하게 해달라”
숨진 중학생의 어머니 B씨는 20일 자신의 SNS에 아들에 대한 경찰 수사 소식을 전하는 뉴스 누리집 주소를 올리는 등 수사상황에 대한 관심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B씨는 아들의 장례가 치러진 이달 17일 자신의 SNS 소개 사진을 아들의 어릴적 사진으로 바꿨다.
그는 이어 해당 사진에 '사랑한다♥편히 쉬어라 내 아들…'이란 문구를 적어넣고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내고 명복을 빌었다.
B씨는 같은날 SNS에 "물질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그(아들)의 마지막 여행을 보냈지만 더이상 상처를 입지 않는다. 내 천사가 안식하게 합시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자신을 도운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수정 경기대(범죄심리학) 교수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가해자들의 심리와 관련 “집단 폭행이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유, 특히 중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유가 겨울철만 되면 고가의 패딩을 뺏기 위한 이런 다툼들이 일어난다”며 “가해자 입장에서 보면 (패딩은) 본인들이 노력을 해서 얻은 성취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내가 차지하는 게 맞다. 이런 식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지금 갖고 지금 (법원) 출두할 때도 입고 갔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어 “어떻게 보면 소년들의 생각 없음(이다). 그게(패딩 점퍼가) 사실은 가장 중대한 증거물이 될 수도 있는데”라며 “그것을 은폐하기는커녕 입고 버젓이 나타난 걸 보면 얼마만큼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는지 하는 것들을 우리가 추정해 볼 수가 있다”고 전했다.
전문 출처.
첫댓글 좃같네진짜 ..
악마 같은 새끼들
살려두면 안됨
하.........................진짜..........남자들 유전자엔 뭐가 있나 진짜
왜 살려놔 살려두면 안됨
쟤네를 살려둬야 돼?
생각도 없으면서 영악하기만 했네....진짜 큰 벌 받았으면 좋겠다
악마새끼들 공기가 아깝다
사람새끼냐 와
살인자
아진짜 어머니 피자 사줄때는 어떤 심정이였을까 저게 인간이냐
존나 저옷도 뺏은 옷이라매 한겨울에 빨개벗겨서 옥상에 새워두고 싶다....
절대 사회에 풀지마라 ㅅㅂ
마음이 너무아프다ㅠㅠㅠㅠ
쓰레기새끼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