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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의 미소
 
 
 
카페 게시글
회원 게시판 Re:잠못 이루고 늘 새벽을 맞는 사람 - 가시나무 숲
선녀의 미소 추천 0 조회 102 04.04.07 08:3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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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04.07 08:36

    첫댓글 아직은 미완성인 가시나무 숲님의 도화지엔 어떤 새로운 그림이 그려질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밝고 행복한 그런 길이시길... 가시나무 숲님의 선택에 용기와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글 기대합니다.

  • 작성자 04.04.07 08:47

    홀로 가는 길이 어렵고 외롭고 힘든 길이기에 잔뜩 찌푸린 날씨 만큼이나 우울할 수 있는 내용을 잔잔하게 담담하게 풀어 쓰내려 간 가시나무 숲님의 용기가 돋보이는 그런 날입니다. 어떤 게 정답이라고 말 할 수 없는 우리네 인생입니다. 아름다운 가시나무숲님 이네요~

  • 작성자 04.04.07 09:44

    쥴리엣님이 보내주신 답글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이제 막 직장에 출근해서 메일 확인하고 방금 읽었는데요 읽고나니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답장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저와 동병상련의 처지에 있는지라 저도 같은 생각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라 왠지 모를 통하는 게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 작성자 04.04.07 09:48

    아직 혼자라는 거에 그렇게 후회라든가 외롭다던가 하는 그런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아직까지는 이대로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데 정작 자기자신보다는 주위의 시선이 주위의 편견이나 색안경들이 혼자라는것을 실감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런것에도 연연해 하지 않고

  • 작성자 04.04.07 09:48

    구애받지 않고 꿋꿋하게 당당한 솔로가 되어야 겟다고 그때마다 마음을 강하게 먹긴 합니다만 그래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고 그랬습니다 외롭지 않은 사람도 없고 다 누구나 종류는 다를지언정 다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다들 그만큼의 삶의 짐같은 무게로 살아가는 게 아닐까요

  • 작성자 04.04.07 09:48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이 힘든 세상에 꿋꿋이 살아가는 모습이 저와 같은 입장인것 같아서 그냥 위로가 되어서 얘기해 보고 싶은 마음에 감히 몇자 올려 봤습니다 자 오늘도 꼭 꿋꿋하게 당당하게 승리하는 삶을 사세요 화이팅!!! 쥴리엣님이 보내주신 답글입니다.

  • 작성자 04.04.07 09:50

    아 미소님이 보내주신 답글 -구질구질한 따불보단 심풀한 씽글이 좋다.부모님에겐 불효라 하였었지만 지금은 부모님도 따님이 의지가 되시고 노후에 삶이 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많으시리라 생각됨은 부정할 수 없으리라~~ 님에 글 잘 읽었읍니다.

  • 작성자 04.04.07 09:51

    글 쓰시면 재주가 있으셔서 좋은 작품이나오겠읍니다, 누가 인생은 짧다. 말했죠? 나름대로 열심이 사시는 것 같아 행복하신 것이 확실 하시네요.존 나날 되세요. 아 미소님이 보내주신 답글입니다.

  • 작성자 04.04.07 11:49

    들꽃님이 보내주신 답글 - 마음의 강 건너 2004. 4. 7. (수) 11: 23 마음을 놓고 울어 보았는가? 사람을 두고 사랑으루 해 봤는가? 결혼을 해 볼려고 노력은 해 봤는가? 직장을 구 할려고 힘은 써 봤는가? 마음을 주고 가슴을 열었는가? 꽃을 보고 따 봤는가?

  • 작성자 04.04.07 11:49

    강 건너 지는 노울이 아름다운가? 개나리 노오란 옷을 입고 싶은가? 생각의 바다를 뛰어 들었는가? 행복의 그늘을 타 봤는가? 강 건너 버들이 지고 오가는 나그네 가슴이 머무는 이 마음도 당신에게 전해 봅니다. 들꽃님이 보내주신 답글이였습니다.

  • 04.04.07 11:56

    ....선녀의 미소님!쥴리엣님!들꽃님!고맙습니다.아직 너무나 부족하고 아직 완성되지 못한채 살아가고 있는 참 바보같은 한 사람의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밖에 드릴께 없네요...오늘 너무 화창한 날이네요...어차피 인생이란 평생 물음의 연속이고 평생을 깨달으면서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좋은날들 되세요^^*

  • 작성자 04.04.07 13:03

    야생초님이 보내주신 답글 - 구구절절이 독백이 담기고 있소 시나 쓰고 방콕이나 하고 좋군요 어느 날 훌적 떠나기도 하겠지요.....?? 사람 많은것 보다 고독을 씹으며 살것 같소 그래 사는것도 행복의 지름 길이요 그대 마음 하나님이나 아실거요......부럽소.....?? 늙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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