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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의도 초등학교에서...여의도 동 주민들 한마음 체육대회겸
노인경로 잔치 있었답니다...
울 통장님 뜻하지 않게 저를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신청 해 놓으셔서...
노래방에서 연습도 한번도 제대로 못한 곡인뎅..
동네엄마들이...이런 장소에서는 구런 노래가 어울린다며
남행열차를 부르라고 협박혀서리...
남행열차를 들고 나가...웅...청소기 타 왔슴돠^^ㅎㅎㅎㅎ
박자 몇번 놓쳤는뎅..엉덩이 흔들며..재주를 부렸는지^^;;
아니면...울 통장님..심사위원이라 파격점수 할애 하셨는징
쟁쟁한 여의도 주민들 사이에서...
웅,,,,장려상 받았다여^^
피구선수로도 출전 1등 먹어
도브 욕실셋트도 가져오고...이런 저런 선물 휩쓸어 왔습니당^^ㅎㅎㅎ
하루 종일 봉사 아닌 열혈 참여로...^^
고단 하기는 하지만...선물 보따리 보니..뿌듯합니당^^
아싸~이제부터 개똥벌레 그만 혀야징..
남행열차 더 연습해서...대상 먹어야징^^~
바비킴 / 고래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