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김해축산농협

[비몽사몽]

포항 근처 시골

스스로 동생에게 모든 논밭을 주고

상속 포기하신 우리 아부지

코구멍만한 집에서 농사짓는 동생이 불쌍해서 였겠지

건강치 못하셔서 아부지 일찍 돌아가시고

그 논밭은 그야말로 상전벽해가  되었다

설마 싶어서 쫄망한 우리 형제중 하나가 

작은아부지에게 조금만 나눠달라 애원했지만 손톱도 안들어갔다

[누갈다]

부모 있을때와 어른고아 되고 보니 세상이 많이 다릅디다..........^^*

[비몽사몽]

우리 마누라
키 하나 가지고 열고 맘대로 엄마집 다녔는데 이젠 올케집이니 함부로 못들어가지요 대문키도 주라니까 동생이 가지고 있어라 했데요
지들 급할때 부탁하려고 그러겠지요

[누갈다]

자식도 품안에 있을때와 또 다릅디다..........ㅎㅋㅎㅋㅎ

그러니 옛말 그런게 하나도 없다는생각 들어요~~~~^^*

웃스게 소리로 ~요즘 친구들이" 이방 ~저방 ~찾아봐도 서방이 최고 라고 합디다..........ㅎㅋㅎㅋㅎ

[비몽사몽]

이쌈 저쌈해도 보쌈이 최고다 하고는 다른 말인가요?

[가온누리]

좋은 아침
행복한 휴일입니다.

[비몽사몽]

강원도의 힘
불끈받는 하루보내세요

[종이등불]

.......
참으로 매정하시고, 탐욕스런 작은 아버지.
형님을 생각한 들......

이 글을 읽으면서 인간의 탐욕에 분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