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으로 갑니다.
거창에는 원한,우석,효민이가 있지요.
<도요새 2주년모임 준비위원회 현지팀>
거창노인복지센터장 유수상 목사님께서 잠자리와 식사장소, 차량 지원해주십니다.
고맙습니다 목사님. ^^ 목사님 전화번호 010-3867-6607
<언제>
1월 10~11일 / 9일 선발대 환영 / 11일 일요일 점심이후 중촌에서 읍으로 이동 후 해산
<어디서>
경남 거창 / 교통편은 답글 참고하세요.
<준비할것>
난방+차량 기름값, 식사비는 토요일 오전에 모였을때 미리 갹출합니다. 민주는 멀리서 오니까 백원만 내세요. ㅋㅋ
개인세면도구-중촌교회에서 씻으려면 임현미 선생님 집에 가서 씻는게 제일 좋은데요... 가급적이면 안씻는게...?ㅋㅋ
->중촌에 들어가기 전에 가조온천에 들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불(?)-중촌교회 이불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우석아 확인해줄래?
취업한 사람들은 명함 준비해오세요. 넉넉하게.
<필요한것>
순례사진 인화한것 있으면 가져오세요. 동곤이는 현수막 챙겨오세요.
2주년 모임 기념 현수막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만들어올사람? -> 민정이가 만든다고 합니다. ^^
매년 모임마다 하나씩 만들면 어떨까요?
빔프로젝트에 연결할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현지조달이 최고죠. ㅋㅋ 우석아 부탁해..순례단 DVD도.. ㅋㅋ
좋은 차 있으면 가져오세요. 다기세트는 현지조달이 최고죠. 현미에게 부탁해둘께요.
<누구>
한덕연 선생님, 김광구, 노지윤, 권민정, 이효정, 최윤진, 강동곤, 김민주, 이영미, 김원한, 신현식, 김전효민, 심현정
이연하, 박기용, 김동훈, 배경진, 공아름, 정하나, 오창식, 김선희, 김유선, 고영희, 임우석, 오유미, 김연아, 김지혜 / 현 27명
<일정> 세부일정은 현지팀에서 구상중
1. 토요일 오전 집결 / 집결장소는 거창노인복지센터 or 효민이네집
-효민이네 집에서 간단히 점심요기 가능합니다. <효민아, 미니주먹밥 OR 유부초밥+국물 어때?>
2. 점심요기 후 차량이동 (월성계곡, 수승대, 민들레울 등)
2-1월성계곡 / 겨울의 계곡, 기대해 봅시다. / http://tour.geochang.go.kr/01/01_01_03.asp
덕유산 삿갓골샘에서 솟은 월성천이 동쪽으로 흐르면서 만들어낸 계곡으로, 길이는 5.5㎞이다.
물이 바위와 벼랑을 끼고 돌면서 빼어난 경관을 이루어 거창의 소금강이라 부른다. 1990년 5월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되었다.
계곡의 폭은 좁은 편이지만 산세가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이 갈계리 위천계곡과
수승대계곡으로 흘러내려간다. 계곡 입구에는 신선들이 경치가 좋아서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는 강선대와
옛 정자인 모암정과 덕산정이 있다.
인적이 드물고 호젓해서 가족단위 휴양객이 자주 찾는데, 모래톱이나 넓적한 바위에 텐트를 치고 숙박하기에 좋다.
주변에 수승대국민관광지, 송계사계곡, 거창조각공원, 금원산 자연휴양림, 거창박물관, 남해대교, 한려해상국립공원, 지리산 국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2-2 수승대 / 월성계곡 물길에 있는 관광지. 물길이 참 장관인데, 얼어있으면 또 색다르겠네요. ^^
거창군 서북쪽 덕유산국립공원 안에 있으며 1986년 8월 국민관광휴양지로 지정되었다.
삼국시대에 백제에서 신라로 사신을 떠나보내던 곳이라 하여 처음에는 수송대라 불렀으나,
1543년 퇴계 이황이 이곳의 산수를 보고 속세의 근심을 잊을 만큼 경치가 빼어난 곳이라고 격찬하며
수승대로 바꿔 부를 것을 권하여 이후 수승대라 부르게 되었다.
수승대는 본래 높이 10m의 커다란 천연 바위로,
덕유산에서 흘러내린 성천·산수천\·분계천과 송계의 갈천이 위천으로 흘러들어 큰 못을 이루면서 생겨났다.
수승대 위에는 자고암이라는 암자를 비롯하여 요수정(樂水亭)과 관수루(觀水樓)·구연서원(龜淵書院) 등이
수려한 경관 속에 어우러져 있다. 관광지 안에는 야외수영장과 야영장, 각종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수승대의 명물 거북바위는 바위가 계곡 중간에 떠있는 모습이 거북처럼 보인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세월의
아픔을 견뎌낸 소나무들이 바위 곳곳에 자라고 있어, 마치 평지같은 인상을 준다.
바위둘레는 이황이 수승대라 이름지을 것을 권한 4율시를 비롯, 옛풍류가들의 시들로 가득차있다
주변에 송계사계곡, 거창조각공원, 금원산자연휴양림, 월성계곡, 거창박물관,
화계 쌍계사, 남해대교, 한려해상국립공원, 지리산 국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2-3 민들레울 / 월성계곡 물길에 있는 허브농장? 카페?
2-4 가조온천~저녁식사~중촌으로
오후에 놀고, 저녁즈음 읍에서 저녁을 먹고, 온천에 가거나(말거나 ㅋㅋ), 별을 보거나(말거나 ㅋㅋ)
하고, 중촌으로 들어갑니다. 중촌교회는 읍에서 차로 3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중촌교회는 말 그대로 산속에 있는 조용한 작은마을 입니다. 처음 가는 사람들은 한적한 시골마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빔프로젝트 있고, 스크린도 있습니다. DVD로 영화를 볼 수도 있고, 순례사진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저녁을 읍에서 사먹는게 좋긴 한데, 우리끼리 저녁을 만들어 먹어도 재밌겠군요.
센터에서 저녁을 해먹는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중촌 들어갈때 간식거리 사갈까요?
특별부록 - 금요일 먼저 갈 수 있는 사람은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것도 좋습니다.
영화보고, 저녁먹고... 효민이네 집에서(허락해주세요 집주인님)달달한 와인 한잔씩 하면서 이야기 해도 좋겠습니다.
첫댓글 오빠~ 어제 이야기 나눈 것을 이렇게 멋지게 정리해주다니.. 고마워요^^ 우리들의 만남을 기대하며 기다릴께요~
현지팀. 지윤이 글 하나로 졸지에, '현지준비팀'이 되어버렸네. <도요새 2주년모임 준비위원회 현지팀> 명함도 하나 만들어주세요~ ^^
유수상 목사님 010-3867-6607 감사문자 날리시면 좋습니다. / 누군지는 밝히시겠죠? ㅋㅋ
순례단 여러분, 10일 오후에 눈내리길 기도합시다.
식당에서 사먹으면 "현지팀"에서 식당섭외 해주세요. 센터에서 해먹는게 가능하면 "현지팀"에서 직접 식사팀 섭외해주세요~ 땡큐~
일요일 오전 집결->토요일 오전 집결. 읍에서 저녁식사 후에 가조온천 들렸다가 중촌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그럼 저녁식사를 좀 일찍 해야 하는데, 읍에서 간식거리를 사서 온천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효민이네 집에서 토요일 점심요기 가능합니다. 와인도 준비해두겠다고 합니다. 금요일 저녁에 먼저갈 사람? 전 먼저 가서 맛있는거 먹을겁니다.
현미네 집에서 오밤중 Tea Talk 가능합니다. 토요일 중촌에 들어가서 오밤중에 현미네집(교회에서 2분거리)으로 가서 밤새 이야기 해도 됩니다. 현미가 "당연하지~"하네요. 찻잔도 많고, 차도 많습니다. 잔잔한 노래 mp3에 담아오시면 같이 들을 수 있습니다. 예쁜 초 있으면 좋습니다.
지윤오빠 전화받고 바로 카페 들어왔습니다. 이불이랑 함께 마실 차 준비할께요. 그리고 한덕연 선생님은 제 방에서 주무시면 어떠실지... 멀리 찾아와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기다릴께요.
고맙다 현미야~
지윤오빠, 이렇게 잘 정리해줘서 고마워요~ 현수막 만들어 볼께요^^
아, 순례단 부럽다.
현수막 가져 가겠습니다. 그 날이 기다려 지는군요ㅋ 지윤이형 고마워요~^^
이야호~~깊은밤, 마음속으로만 야호 열번 외칩니다. 지윤오빠. 현지팀(?), 유수상 목사님, 고맙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순례단 화이팅!!
하루 하루가 행복합니다. 노래가사처럼 기차에 내 마음을 싣고 여행을 가고 싶네요 버스타고 가는 여행날짜가 빨리 오길 먼저 방문할까 시간되면 ㅋㅋㅋ 모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모님께 이불 말씀드렸는데 부족할 것 같네요.(끼어 자면 15명 정도?) 침낭 있는 분들은 들고 와 주셨음 해요. 컴퓨터랑 dvd는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여름 합동 수료식때 청해진다원에서 선물로 받은 오룡발효차 가져 갈게요~~ ㅋㅋ
좋아요~ 금요일날 출발은 몇시에 하시려구요??
몰라 금요일 낮에 갈수도 있고, 오후5시 전후로 도착할 수도 있고... 금요일 저녁에 갔다가 월요일까지 지내다 올 수 있고...뭐... 그렇지...^^
어제, 두잉 송년회갔다가 거창 준비 위원회 현지팀(효민언니, 원한선배)을 만났어요! ^^ 부담 되실만도 한데, 넉넉한 현지팀덕에 더 풍요로운 2주년모임이 될 듯 해요 ^^ 아아아 너무 기다려지내요 ^^
유수상 목사님께 감사문자 보냈습니다. 목사님께서도 그날을 기다리신다고 말씀해주셨답니다. 마음이 설레는걸요_ 정말 보고싶습니다. 전 금요일만 함께하고 토요일 첫차를 타고 수원으로 다시 와야할 듯 싶습니다. 오래 함께 하지 못하는게 정말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