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더니
지금은 햇살이 살짝 보이는거 같아요..ㅋ
제주쪽엔 태풍피해가 있을거 같은데
부디 우리나라를 비껴가길 바라는 마음뿐이네요..^^
고구마그라탕, 고구마그라탕 만들기, 간식만들기
얼마전에 고구마맛탕을 해먹고는
몇개를 삶아서 먹을려다가 배가 불러서리
그냥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고구마가 생각나더라고요..ㅎㅎ
암튼 냉장고 들어가면 다시 먹긴 좀
고구마도 바로 굽거나 찌거나 했을때가 제일 맛나는데..ㅋ
냉장고에 있던 고구마로 맛있는 고구마그라탕을 만들어 볼려구요..
더군다나 김밥속재료도 남아있는게 있어서
고구마 그라탕에 김밥속재료도 넣어보았답니다...ㅎㅎ
그럼 치즈 쭉쭉 고구마그라탕 맛나게 만들어 볼께요?
재료 : 호박고구마2개, 꿀1큰술, 피자치즈0.5봉지, 치즈스틱2개, 우유100ml,
밀가루1큰술, 버터1토막, 파슬리가루, 김밥속재료남은것
재료는 요렇게 준비했어요..
고구마 냉장고에있는것 김밥속재료도 남아있는것준비
치즈스틱 피자치즈 우유
뭐~ 다른재료도 있으면 더 추가해도 좋겠죠?
고구마는 두개만 껍질을 벗겨 벌꿀을 넣어서
골고루 버무려주고 그라탕기에 담아놓고~
김밥속재료도 적당하게 썰어주고~
프라이팬에 기름둘러 살짝 볶아서 다른데로 옮겨 담아놓고~
김밥속재료 볶은 프라이팬에다가
버터를 살짝 녹인후 밀가루를 넣어서 풀어준뒤
우유를 넣어서 크림소스를 만들어주고
볶아놓은 김밥속재료도 넣어주고~
화이트크림소스가 걸죽해지면 고구마가 담긴 그라탕기에
골고루 올려주고~
피자치즈도 솔솔 뿌려주고
치즈스틱도 가위로 숭덩숭덩 썰어서 올려주니
두개면 되더라고요...ㅎㅎ
마지막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주고~
살짝 달궈놓은 오븐에 넣어서
5분정도? 치즈가 노릇해질때까지 살펴보고
불을 꺼주었어요..ㅋㅋ
꺼내놓으니 정말 노릇노릇 먹음직 스럽죠?
누구나좋아하는 고구마그라탕~
치즈만봐도 정말 군침이...ㅋㅋ
김밥속재료가 남아서 그냥 넣었는데
아삭하게 씹히는 단무지도 괜찮고~~
둘이서 먹으니 양도 넉넉하니 배도 부르고~~
쭉쭉 늘어나는 치즈만으로도 행복해지더라고요..ㅎㅎ
치즈가 올라가니 아이들도 굿.. 간식으로도 좋을듯~
이제 가끔 맛있는 그라탕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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