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대추가 익어가는 시기이죠 약초와 잘 어울리는 대추 좋은 약성알아보세요
대추 '조' 혹은 '목밀'이라고 불리우는 대추는 표면이 적갈색의 타원형인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길이 약 1.5~2.5cm에 달하며, 익으면 단맛이 나게 되는데요.
과실은 생식은 물론, 채취한 다음 푹 말려 건과로서 과자, 요리 및 약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속에서 가공해 대추술이나 차, 식초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추의효능 면역력 강화
첫번째 대추효능은 면역력 강화인데요. 평소에 자주 감기를 앓게 되거나, 구내염이 자주 걸리는 등 크고 작은 질환이 생기게 되면 이는 면역력이 저하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우리의 몸은 각종 바이러스에 대항하지 못하여 쉽게 질병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대추에는 미네랄과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면역체계를 강화해주는데에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면역력이 약한 경우, 대추차나 말린 대추 등의 형태로 꾸준히 먹는다면 면역력 강화에 좋은데, 특히 호흡기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데에 좋습니다.
불면증 개선
대추씨는 신경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유용하게 사용이 되고, 대추차로 끓여 먹으면 불면증을 개선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대추에 들어간 마그네슘 성분이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주는데에 더욱 도움이 되는데요. 마그네슘 성분이 세로토닌을 많이 생성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또한, 히스테리와 같은 신경적인 질환을 치료해주는 약재로도 사용이 됩니다.
대추가 내는 은은한 단맛으로 인하여 불안감을 잠재우고 스트레스 해소를 해주며,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항암효과
비타민과 항산화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완화해 주고 폴리페놀이 항암작용을 합니다. 또한, 베툴린산, 알피톨산이 염증 및 종양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위염에도 도움이 되며, 예방효과가 있고, 베타카로틴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여성 냉증 치료
대추는 성질이 따스한 음식으로서, 옛날부터 냉증을 치료하는데에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말린 대추를 달여 먹게 되면 몸이 훈훈해지며, 혈액순환이 잘 되어 피부도 더욱 윤택하게 합니다. 냉이 많은 경우, 한방에서는 물 반통에 구절초 반, 단과 배추 한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졸아들때까지 끓여서 하루 3번 1컵씩 마시거나 뒷물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대추는 옛부터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이뇨효과가 뛰어난 대추는 다이어트를 하는데에 효과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추 달인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오줌의 흐름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살을 빼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몸이 비대한 사람에게는 좋으나, 마른 사람에게는 그닥 도움을 주지 못하니 주의해야 하며, 마른 사람은 조금씩 먹어주어야 합니다.
소변이 시원하지 안흔 오줌소태나 출산 후에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 않다면 물 1리터에 대추 5~6알을 넣어서 달여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위장장애 / 신경성 복통 완화
평소에 인스턴트 식품 및, 짠 음식,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은 음식 등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게 되는 각종 음식을 섭취하고 야식, 폭식, 음주 등 잘못된 식습관을 진행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 때에는 주기적으로 대추를 섭취한다면 소화기간을 더욱 튼튼하게 하여 위장장애 및 신경성 복통 등을 예방해주는데에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힘이 나게 하는 효과
강장제인 대추는 모든 보약에 들어가 내장의 기능을 보해주고, 진액을 돕는 등 쇠약해진 내장기능을 회복시켜 주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대추에 인삼을 더해서 끓여 마시게 되면 기운을 올려주며, 식욕도 높여주어 독극물에 대한 해독작용도 하게 됩니다.
급.만성 간염, 간경병증에 대추차를 복용하게 되면, 간기능이 활성화되고 담즙의 분비량 또한 늘어나게 됩니다.
자양강장
비타민A, B2, C와 마그네슘, 철, 칼륨, 칼슘 등 36개의 무기질,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이 정말 풍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양강장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빈혈
엽산,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해 주고 개선을 돕습니다
노화
대추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있습니다. 이 성분의 경우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일을 하여 문제를 막아주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을 합니다
혈관
사포닌과 루틴, 알칼로이드 등이 들었는데 이 요소들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 내의 노폐물들을 없애주어 고혈압과 뇌출혈, 방사선 장애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피로 회복도 돕는다고 하니 필요할 때 먹어보도록 합시다
암
섭취해 준다면 암에 걸리지 않게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각종 비타민,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발암물을 몸 외부로 내보내주는 해독작용을 합니다. 이로 인해 암 예방하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염 완화
마지막 대추효능은 비염을 완화해주는 점입니다. 대추의 성분인 사포닌이 코안 점막 속 모세혈관의 염증을 없애주고, 점막의 피부를 강화시켜 줍니다. 코안의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서 재채기, 기침, 콧물 등을 유발하는 비염 증상을 완화해주며, 기관지 건강을 튼튼히 해줍니다. 이렇게 대추의 효능이 정말 많아요 맛있는 대추는 9월~10월이 제철으로 생대추를 고를 때는 잔주름이 없고 색이 붉은 갈색을 띠면서 표면이 매끈하고 도톰한 것이 좋아요. 알이 큼직하고, 베어물었을 때 맛과 향이 달콤하며,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도록 하세요!
말린 대추의 경우 역시 껍질이 붉은 갈색을 띠고, 눌러보았을 때 탄력이 느껴지면서주름이 적고, 고르게 나있는 것을 고르면 맛있는 대추를 맛볼 수 있어요.
말린 대추를 먹기 전에 대추 표면의 주름에 혹시 이물질이 있을까 걱정이 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말린 대추를 세척할 때는 먼저 냄비에 물을 넣어 끌인 다음청주와 말린 대추를 넣어 두어보세요! 물을 머금은 대추의 주름이 조금씩 펴지면 흐르는 물에서 칫솔을 활용해주름 사이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답니다!
[대추 보관법] 대추는 수분이 많고 당도가 있어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쓸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대추 보관법 중요하답니다. 대추를 장기간 보관할 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바짝 말린 뒤에 씨를 제거하고 소분하여 밀봉 후 냉동해주세요.
건대추 역시 마찬가지로냉장이나 냉동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맛있는 대추차 레시피
재료 : 대추 한 주먹, 세척용 소다, 물 <만드는 법> ① 대추 꼭지가 검은 색으로 변한 것은 골라낸다. ② 대추를 소다 푼 물에 담가둔 뒤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칼집을 낸다 ③ 냄비에 손질한 대추와 물 2L를 넣은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1시간 정도 끓여준다. ④ 대추를 건져내 체에 한 번 걸러 진액을 뽑아낸 뒤, 남은 차를 한 소끔 끓인다.
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좋을수만은 없죠. 대추는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복용할 경우 복통이나 발열이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잘 익지않은 풋대추를 많이 먹은 경우 설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4-5알 정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대추는 클수록 단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조금 큰 것을 골라주어야 하며, 국산으로 구입하면 더욱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