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남편이구요.. 어머니꺼로 아이디 만들어 작성합니다.. 여자분들에게.. 제발.. 꼭 조언을 얻고자.. 아침 찬 공기 맞으면서 한자한자 복잡한 마음으로 써내려가 제발 조언을 구해봅니다..
지금부터 2주전입니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가장이 아프면 와이프들은 어떤반응일까 떠날까? 아니면 진심으로 수발을 들려고 할까?' 하는 단순 이야기거리가 나왔고..
한두명씩 집에가서 테스트?해보고 다음날 담배타임때 만나서 경험담을 늘어놓았습니다.. 정말 나쁜의도없었고.. 소소한 웃음거리로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하루피곤을 수다아닌수다로 .. 어느정도 유행이 되어가던 시점이였습니다..
사건이 터진날입니다..
그날 제가 약간 감기기운이있어서 얼굴혈색이 안좋았고 굉장히 피폐해져 보이기에 급 저도 장난끼가 돌았습니다.... 하... 시간만 되돌릴 수 있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겁니다.. 너무너무 후회하고 죽고싶네요 정말..
집에도착하자마자 아내가 제 얼굴을 보고 오늘 어디 아프냐고 물었고.. 제가 병원갔더니 암이라더라..... 하면서 사실 연기해본적도 없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돌면서 저도모르게 눈물연기가 되더라구요.... 아내는 그말 듣자마자 쇼크를 받았는지 그자리에서 기절해 버렸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아내는 그때당시 37주 만삭 임산부였고...... 아내 아버지께서 암투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도 왜 많고많은 병중에 왜 제가 왜... 암이라고 말했는지... 저도 제가 이해가 안되요 왜...도데체 왜.......정말....저도 제자신이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쓰러진 아내를 보고 너무 놀라 그대로 안아들고 .. 차에 태워 산부인과로 향했습니다...
제정신이 아니였어요.. 산부인과도 응급실이있기에 그리고 만삭의 산모였기에. 바로 산부인과로 갔습니다.. 미친사람처럼 아내를 들쳐안고 병원으로 뛰어들어가니 남아있던 간호사들 다 달려들고 의사선생님 모시러가고 난리가 났습니다..
사실...기억이 잘 안납니다.. 아내와 배속의 아기가 잘못될까봐 너무 무서웠고, 정말 아무생각이 안났어요...
병원에서 급하게 초음파로 아기상태를 봐야한다며 아내를 데리고 들어갔고. 결국 바로 제왕절개로 오늘 응급으로 수술을 잡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상황에 믿어지지않아 병실밖에 멍때리다가 저희부모님께 결국 전화를 드렸습니다.. 엄마목소리듣자마자 북받쳐오르면서 엉엉 울며 이야기드렸고..
한시간뒤 저희부모님이 오시자마자 아버지는 제뺨을 때리셨습니다.. 세상에있는 있는욕,없는욕은 다 들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장모님께 연락드리되 앞에 장난친거 말하지말고, 그냥 쓰러져서 응급으로 아기낳았다고만 전화드리라고 해서 바로 전화드렸습니다 장모님도 바로 달려오셨구요..
아기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정신적인 쇼크가 컸는지 뭔지.. 마취에서 깨지 않았고.. 그렇게 이틀정도 깨지않았어요.. 이틀동안 저희부모님 장모님 전부 아기 볼 생각도 못하고 초초하게 아내가 눈뜨기만을 기다렸고 초상분위기였습니다.... 그러다 이틀만에 눈을떴고.. 단체로 볼 수 없고 한명한명 마스크쓰고 들어가서 아내랑 5분간 볼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저는 오열을 했고 미안하다고 수없이 말하고싶었는데 너무 미안함이커서 그 말조차도 안나오더라구요.. 아내도 힘이 없는지 그냥 손만 잡고 가만히 있구요..
지금은 조리원에서 회복하며 잘 지내고있는데 아내는 그 뒤로 제가 장난친 암에대해서 아무말 안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것도 물어보지 않아요.. 물어봐도 저는 아찔하겠지만 ... 물어보지 않고 지내는 이순간도 전 너무 숨이 턱턱 막힙니다..
제가 먼저 이실직고 말해야할까요.. 말하면... 아내가 용서를 해줄까요? 정말... 너무 미안하고 후회합니다..
홀몸도아니고 만삭아내한테 저런장난 치고싶은가.... 왠만함 댓안다는데 진짜 짜증난다
시발럼이진짜
엥 주작이겠지 씹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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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길은 아니라고 생각해...
진짜 병신새끼인가...?진짜..존나...하..
진짜 .. 정도껏해 정도껏...
왜 이런 병신은 다 남자인가...
뇌는 우동사리냐 미친
개ㅕㅇ신 시밫 대가리 잘라 병시나....
미친놈 존나 사이코패스
미친새끼
아내분도 알고있을듯 깨어났을때 알았겟지.. 말안하고있을뿐... 말해야지 아내한테
눈치라는게 있냐?
와... 진짜 화난다 부인 분의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그 주제로 장난을 치냐
뇌가 있냐고
차라리 그냥 오진이였다고 해
세상 저런...하..진짜
ㅁㅈ 차라리 오진이었다고.. 정밀 분석 해보니 그냥 양성 용종이었다더라 이렇게 얘기해 제발
이 참에 그냥 재기로 갚아라;
차라리 보험 들어놓고 사고사로 디저라
와...사람새끼 맞냐....?
진짜 사람맞음? 그런걸로 장난치고 싶은 생각이 들어? 그것도 만삭의 와이프에게?
죽여버리고싶다진짜
자작이라도 싸이코네
생명보험들고 진짜로 뒤져라
오ㅏ... 제정신이면 저럴수 잇는건가?
그냥 재기하슈. 아내 반응 보려고 거짓말 한 것도 끔찍, 만삭인거 고려 하나도 안 한거, 장인어른 사인으로 장난친거, 그 와중에 또 처가 속인거 등등 아주 쌍놈이네
대가리를 어디다쓰려고 아끼냐 생각좀 하면서살아 씨발
보험들고 뒤져라 개씹새끼야 니가 마시는 산소가 아깝다 씨바럼
우동사리
왜 살아 진짜 묻고싶다
아니 시발 만삭인 부인한테... 그것도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신 전적이 있는 부인한테.... 진짜 미쳤다 저게 인간이냐 왜살아;;;
자작임 아침찬공기에서 자작스멜
가만 보면 그 성별들 싸그리로 다 싸패같은 장난 존나 많이 침
진짜 멍청하면 답도 없다
물어본 의도가 너무 저질스럽고 한남스러워서 용서가안된다
저게 인간이가
헐 글삭됨..미친인간..
아...진짜 만삭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신 부인한테 저딴장난을 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