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제 아무리 타이슨 최전성기라도 루이스한테 쉽게 이길거 같지는
않군요...원래 타이슨은 최전성기 시절에도 195cm정도 되는 장신들을
쉽게 때려잡지 못하고 판정까지 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키 196cm에 리치 213cm로 타이슨에 비해 너무도 앞서는 체격조건,
헤비급 복싱 역사상 최강의 원투펀치와 강력한 스트레이트를 자랑하는
레녹스 루이스가 상대라면...제 아무리 마이크 타이슨이라도 전 왠지
루이스가 이길거 같은데요. 물론 맷집이 상당히 약한 루이스가 타이슨에게
훅을 제대로 허용하면 바로 게임 끝나겠지만 극악의 리치로 견제를 하면서
스트레이트로 타이슨을 캔버스에 눕힐 그림도 아주 잘그려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이슨 최전성기 (85~88년)의 강력한 모습에 매료되어
타이슨이 레슬링의 알렉산더 카렐린처럼 전무후무한 최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던데 솔직히 전 루이스,알리,포먼 정도라면 타이슨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루이스가 타이슨이 까다로워할만한 스타일인건 분명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전성기 타이슨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그렇지만 전성기 알리나 포먼은 충분히 전성기 타이슨을 요리 해줄 수 있을것도 같네요...) 그리고 사실 권투나 격투기가 뿐만 아닌 그 어떤 스포츠 에서도 저는 카렐린 만한 포스를 보지 못했습니다.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축구의 펠레나 농구에서의 마이클 조던도 레스링에서의 카렐린의 업적에 비하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니까요...
타이슨과 루이스가 프로복서 하기 전에 스파링을 좀 했다더군요.. 항상 타이슨이 이겼다고합니다. 타이슨 트레이너는 루이스보고 후에 뛰어난 복서가 될 거라고하면서 타이슨보고 꼭 기억하라고 했다더군요... 타이슨은 기억 못했지만 ㅋ 둘이 같이 찍은 사진도 있더군요.. 타이슨 몸은 장난 아닌데 루이스 몸은 안습 ㅋㅋ
개인적으로 두선수의 전성기 기준으로 루이스의 몸이 타이슨의 굵고 짧은 몸보다 더 좋다고 생각 합니다.(복싱을 하기에 누구의 몸이 더 좋냐가 아니라, 그냥 눈으로 볼때를 얘기하는 겁니다..)레녹스 루이스 정도면 헤비급으로 몸이 좋은편이라고 생각 합니다.(뭐 홀리필드 같은 양반은 제외하구요...^^;;)
타이슨 전성기때 장신 복서와의 대결에서 판정까지 간 경우는 제임스 ? (기억이 잘...-_-;) 딱 한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경기 전까지는 대부분(거의 대부분) KO로 끝이 났었는데.. 중요한건 레녹스 루이스 만큼의 신장을 가진 선수와의 대결이 제가 언급한 선수 이외에는 없었다는 겁니다.. 그 선수는 루이스보다 컸습니다.. 물론 더글러스에게 패하기 전의 시절을 전성기로 본다면 말이죠..^^
첫댓글 루이스가 타이슨이 까다로워할만한 스타일인건 분명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전성기 타이슨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그렇지만 전성기 알리나 포먼은 충분히 전성기 타이슨을 요리 해줄 수 있을것도 같네요...) 그리고 사실 권투나 격투기가 뿐만 아닌 그 어떤 스포츠 에서도 저는 카렐린 만한 포스를 보지 못했습니다.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축구의 펠레나 농구에서의 마이클 조던도 레스링에서의 카렐린의 업적에 비하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니까요...
카렐린은 그냥 인간이 아니라고 봐야죠. 조던,마라도나,펠레,우즈등등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도 그나마 어깨를 견줄만한 라이벌이라도 거론할수 있었는데 카렐린은 그야말로 천하무적.
카렐린업적이 대충이렇죠.마지막 올림픽 결승전패외에 전승.그때까지 실점이 한점도 없었음.단1패할때의 실점도 상대방공격에 의한것이아니라 체력저하로인한 파울로 1점.레슬링말고 다른러시아격투기에서도 챔피언.축구로치면 4번월드컵연속으로 나가서 마지막결승전 자살골빼곤 0실점.매경기5-0이상의 압도적인 경기력.가끔 이팀으로 럭비 우승도함
그러고보니 브라질도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네요.94-우승,98-준우승,2002-우승,2006-8강,2010-우승후보..........이번에 브라질팬들의 분노가 이해가 가는;;;;
타이슨은 의외로 장신 복서에게 고전했습니다. 판정도 많이 갔죠. 절대 카렐린의 포스가 될 순 없을겁니다. 만약 그 기량을 가진체 키가 좀만 더컸다면 천하무적이었겠죠
타이슨과 루이스가 프로복서 하기 전에 스파링을 좀 했다더군요.. 항상 타이슨이 이겼다고합니다. 타이슨 트레이너는 루이스보고 후에 뛰어난 복서가 될 거라고하면서 타이슨보고 꼭 기억하라고 했다더군요... 타이슨은 기억 못했지만 ㅋ 둘이 같이 찍은 사진도 있더군요.. 타이슨 몸은 장난 아닌데 루이스 몸은 안습 ㅋㅋ
개인적으로 두선수의 전성기 기준으로 루이스의 몸이 타이슨의 굵고 짧은 몸보다 더 좋다고 생각 합니다.(복싱을 하기에 누구의 몸이 더 좋냐가 아니라, 그냥 눈으로 볼때를 얘기하는 겁니다..)레녹스 루이스 정도면 헤비급으로 몸이 좋은편이라고 생각 합니다.(뭐 홀리필드 같은 양반은 제외하구요...^^;;)
그런데 88올림픽 금메달을 딸때의 루이스의 몸은 헤비급 치고는 다소 호리호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루이스에게 졌던 리딕 보우의 몸과 비교해 보시면 확연히 드러나죠.. 그런데 프로 데뷔하고 점점 몸이 불더니 전성기때는 좀 많이 불었죠..
타이슨 전성기때 장신 복서와의 대결에서 판정까지 간 경우는 제임스 ? (기억이 잘...-_-;) 딱 한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경기 전까지는 대부분(거의 대부분) KO로 끝이 났었는데.. 중요한건 레녹스 루이스 만큼의 신장을 가진 선수와의 대결이 제가 언급한 선수 이외에는 없었다는 겁니다.. 그 선수는 루이스보다 컸습니다.. 물론 더글러스에게 패하기 전의 시절을 전성기로 본다면 말이죠..^^
카렐린 기록 찾아서 보면 그냥 후덜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