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내 동생~

[축복잉♡]

몸이 아픈데 병원이 싫어서 약국약 먹고 참다참다 오늘 병원갔어요~
목에 염증이랑 코도 많이붓고 심해서 몸살까지 온거라며 주사를 두대나ㅡㅡ;
그리곤 동생이 주말에 결혼식 간다고 옷가지러 온다고 톡하는데 누나아프니 혹시 자더라도 깨우지 말고 밥챙겨 먹으라 했죠 그리곤 자다 깨서보니 이녀석 지는 라면 끓여먹고, 누나 아프다고 죽사왔네요ㅠㅠ
그것도 깰까봐 살짝 놓고가는 ㅠ
밥도 못챙겨줘서 미안했는데
더 미안하게 만드네요 착한 내동생~

[쩡이최고]

지금은 좀 괜찮아요? 아프지말아요ㅠ
죽 먹고 얼른 힘 내세요~~~~

[똑똑맘]

동생분 역시 마음씨도 훈훈하네요~얼른 나으세요!

[옹알토토]

너무 고마운 동생이시네요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빵글이맘]

어머나~~~ 어쩜 그런 동생 하나있음 좋겠어요~~^^

[깔룽맘]

착한동상~~~ 언능 나으셔야 겠어요~~~

[smilegod]

감동 한그릇이네요 ~빨리 털고 인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