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44:1~8 -- ＞ 갈급한 자들에게 생수의 성령의 임재함이 있으며, 이들을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하도록 허락하십니다(대체신학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것이다)

[성도의 본분]

이사야44장

사41:17~20 17.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18.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 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20.무리가 그것을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창조한 바인줄 알며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사42:15~16 15.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16.내가 큰 산과 작은 산을 황무케 하며 그 초목을 마르게 하며 강들로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사43:19~21 19.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이같이 여러 곳에 말씀하시기를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라고 말씀하는가 하면, 반면에 “그 초목을 마르게 하며 강들로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이사야44장은 서두에 쓴 사41장~43장에 기록된 물에 관한 반복설명이라 보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1. 하나님이 택한 자들이 받을 복

하나님께서는 사44:1~4에서 사41:17~20, 사43:19~21 에서 목마른 자들에게 주시는 물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하여 주십니다.

1). 하나님은 야곱을 도와주시기 위해 선택하였습니다.

사44:1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2.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말라 3.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4.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

①.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는 메시아를 이방민족들에게 전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속전을 내시고 건져내시는데(사43:1), 그같이 하심은 메시아께서 이 땅에 오실 때 이스라엘이 증인되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사42:1~10, 사43:9~10)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오히려 하나님을 괴로워하며, 메시아를 마지 할 준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사43:22~28)

②. 여수룬은 하나님이 선택한 자들을 말합니다.

‘여수룬’은 히브리어 ‘예수룬’을 소리 나는 그대로 옮긴 것이고 의로운 자, 간사함이 없는 정직한 자(Delitzch), 사랑 받는 자(70인 역)를 뜻하며 하나님께 사랑 받아 정직한 자로서 선택된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애칭으로 기록 합니다(oJ hjgaphmevno" Israhl o}n ejxelexavmhn).

여수룬이란 말은 구약에 네 번(신 32:15, 33:5,26, 사 44:2) 등장하고 있으니, 신명기 32장이 이스라엘의 배반과 심판을 주제로 한 ‘모세의 노래’라면 33장은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을 선포한 장입니다.

③. 하나님은 돕는 자이십니다.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 줄(rz"[; 아자르5826 방어하다, 둘러싸다, 돕다) 여호와가 말하노라”이는 물이 침범치 못하고, 산악의 위험과 맹수의 위험에서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말합니다.

사단의 유혹에서 건져내시는 분이십니다.

④.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amex; 차메6771 갈망하는, 목마른)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라 말씀하심은 성령을 부어주심을 말씀합니다.

사44:1~4은 이스라엘이 준비 없이 사는 중에서도 갈급한 자들이(amex; 차메6771 갈망하는, 목마른) 있었다고 말씀하며 그 증거가 누가복음2장에 기록되고 있으며, 나다나엘 같이 메시아를 기다리는 자들이(요1:43~51) 예수님의 제자 되어 따랐으며 이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따르면서 훈련받았고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자 예수증인의 삶을 살게 됩니다.

렘17: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 이는 여러 선지자들에 의해 미리 예언되었던 말씀이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에스겔이 증거 하였으며(겔47장), 스가랴가 증거 하였으며(슥14:8),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생수의 강은 성령이라 증거 하셨습니다(요7:39)

- 여수룬은 성령을 받은 자들의 이름입니다.

사44:1~5은 여수룬의 성령 충만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곧 여수룬은 성령 충만한 성화의 삶을 살아갈 이의 축복된 이름입니다.

성령이 임함은 하나님의 일꾼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임을 말하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여수룬 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 성령의 임재는 살리는 것입니다.

“그들이 풀(ryxij; 하치르2682 풀, 부추, 목초, 건초)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라 함은 성령의 임재가 없는 자들은 마른건초덩이라는 말씀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이 마른건초에 물이 올라 살아남을 말합니다.

이는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가 다시 살아나 하나님의 군대가 됨을 말하는 것입니다.(겔37:1~10)

때문에 성령의 임재는 하나님의 복이 임함을 말씀하는 것입니다.(사44:3)

2). 성령이 임한 자들

사44:5 혹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혹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칭할 것이며 혹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호하리라

①. 주인이 바뀝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종이라 표현하였는바 이는 사람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어떤 자의 종임을 말하는 것이며 이는 성령의 임재가 없는 자들의 주인과 성령의 임재하심이 있는 자의 주인이 다름을 말합니다.

②. 야곱의 이름으로 칭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야곱을 선택하셨음을 시인하는 것으로, 자신역시 하나님께서 선택하심으로 성령을 부어 주셨음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 대체신학은 바른 교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이 야곱의 이름으로 지칭한다.” 하심으로 대체신학을 말씀하셨는데 대체신학이 잘못된 주장이라 함은 하나님의 말씀인 본문의 말씀인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은 우리들을 이스라엘로 부르심을 말씀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부정하는 것입니다.

- 이스라엘 이름으로 자신을 호칭합니다.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호하리라(hn:K; 카나3655 칭찬하다, 명명하다, 별명을 얻다, 제목을 삼다).”하셨으니 이는 성령의 임재하심은 당사자들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취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③. 소속을 기록합니다.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bt'K;] 카타브3789 새기다, 규정하다, 쓰다, 기록하다)”라 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법에 기록되었으며, 선포된 사실을 입으로 시인하고 세상에 알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예수 믿고, 성령이 임한 자들은 예외 없이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들은 모두 하늘나라의 장자들입니다.(히12:23)

눅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빌4: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 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계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3).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사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7.내가 옛날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고하며 진술할 자가 누구뇨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고할지어다

①. 하나님은 시작이며, 끝이십니다.

헬라어로는 ejgw; prw'to" kai; ejgw; meta; tau'ta plh;n입니다.

사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계1: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계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계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②. 다른 신이 없습니다.

출23:13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말지니라

신4: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9. 그런즉 너는 오늘날 상천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신8:19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삿10:1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치 아니하리라

대하7:22 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

- 다른 신은 걷지도, 숨 쉬지도, 먹지도, 구원할 수도 없는 거짓신입니다.

③. 하나님께서는 선포하시고 이를 시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정하신 일을 시행하시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선지자들을 통해 미리 알리신 후 알려진 말씀을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때문에 일을 성취하시는 하나님께 이의를 제기 할자 아무도 없습니다.

④. 성령이 임한 자들이 하나님의 증인입니다.

사44:8 너희는 두려워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느냐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이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알지 못하노라

- 여기서 너희란 하나님의 성령(사44:3)을 받은 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구약에서 남은 자들을 말합니다.(역시 성령의 임재를 말합니다)

사10: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사30:17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영 위의 기호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신약에서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성령이 임재한 자들을 말합니다.

- 하나님은 반석이십니다.

시94:22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나의 피할 반석이시라

고전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롬9 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벧전2:8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 하나님께 감추지 말라고 합니다.

“너희는 두려워 말며(dj'P; 파하드6342 두려워하다, 깜짝 놀라다) 겁내지 말라(hh;r; 라하7297 두려워하다, 무서워하다, 모호한 행동, 수상쩍은 행위, 의심을 품다 헬:parakaluvptesqe-감춘다, 숨긴다)”라고 하시니 이는 성령이 임재한 자들은 하나님께 숨기지 않는 자들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품지 않고 순종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감추는 행위는 성령의 인도를 거절하는 자들의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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