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48장: 땅 분배;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신약교회 가운데 거하시지만.
천년왕국의 수도는 ‘여호와 삼마’이다.
천년왕국의 예루살렘 성에서 우리는 더 영광스럽게 하나님과 교제하며 복된 삶을 누릴 것이다.
거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된 왕노릇의 영광을 누릴것이다.
[1-7절] 모든 지파의 이름대로 이 같을지니라.
극북(極北)에서부터 헤들론 길로 말미암아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지계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으로 하맛 지계에 미치는 땅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단의 분깃이요 단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아셀의 분깃이요 아셀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납달리의 분깃이요 납달리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므낫세의 분깃이요 므낫세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에브라임의 분깃이요 에브라임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르우벤의 분깃이요 르우벤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유다의 분깃이요.
장차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될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나안 땅에서 다시 땅 분배를 받을 것이다.
땅의 경계는 47:15-20에서 이미 말씀하셨다.
맨 북쪽에서부터 단과 아셀과 납달리와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르우벤과 유다의 순으로 일곱 지파는 땅을 획일적으로 분배받을 것이다.
그 순서나 크기는 여호수아 때에 가나안 정복 후 분배받은 것들과는 다르다.
그러나 그때와 같이 이제도 그들은 제비뽑기를 통해 땅을 분배받는다(47:22; 48:29).
[8-12절] 유다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릴 땅이라. 광이 2만 5천척이요 장은 다른 분깃의 동편에서 서편까지와 같고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지니 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로 삼을 땅의 장이 2만 5천척이요 광이 1만척이라. 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편으로 장이 2만 5천척이요 서편으로 광이 1만척이요 동편으로 광이 1만척이요 남편으로 장이 2만 5천척이라.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이 땅으로 사독의 자손 중 거룩히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지어다. 그들은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할 때에 레위 사람의 그릇한 것처럼 그릇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온 땅 중에서 예물로 드리는 땅 곧 레위 지계와 연접한 땅을 그들이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여길지니라.
유다 지파의 땅 다음으로 동서 전체와 남쪽으로 2만 5천자,
즉 약 12.5킬로미터의 땅은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해 드릴 땅이다.
그 땅은 그 중앙에 성소가 있을 거룩한 땅이다.
8절,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지니.” 10절,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그 거룩한 땅은 동서로도 2만 5천자,
즉 약 12.5킬로미터이며 남북으로도 2만 5천자,
즉 약 12.5킬로미터, 다시 말해 네모 반듯한 땅이다(48:20).
또 그 땅은 다시 남북 방향으로 셋으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제사장 사독에게 돌려진 땅이며, 다른 하나는 레위인들의 땅이며,
또 나머지 하나는 성이 중앙에 있을 땅이다.
그 셋은 동서의 길이는 2만 5천자, 즉 약 12.5킬로미터로 동일하지만,
남북의 길이는 제사장의 땅은 1만자, 즉 약 5킬로미터이며, 레위인의 땅도 1만자, 즉 약 5킬로미터이며,
또 성의 땅은 5천자, 즉 약 2.5킬로미터이다.
[13-14절] 제사장의 지계를 따라 레위 사람의 분깃을 주되 장이 2만 5천척이요 광이 1만척으로 할지니 이 구역의 장이 2만 5천척이요 광이 각기 1만척이라. 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나 여호와에게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니라.
이 레위인들의 땅은 제사장들의 땅보다 북쪽에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제사장들의 땅에 있는 성소가 그 구별된 전체 땅의 중앙에 있다고 표현되기 때문이다(8, 10절).
레위인들은 이 땅을 팔거나 바꾸지 말고 또 그 땅의 첫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말아야 한다.
[15-20절] 이 2만 5천척 다음으로 광 5천척은 속된 땅으로 하여 성읍을 세우며 거하는 곳과 들을 삼되 성이 그 중앙에 있게 할지니 그 척수는 북편도 4천 5백척이요 남편도 4천 5백척이요 동편도 4천 5백척이요 서편도 4천 5백척이며 그 성의 들은 북으로 2백 5십척이요 남으로 2백 5십척이요 동으로 2백 5십척이요 서으로 2백 5십척이며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여 남아 있는 땅의 장이 동으로 1만척이요 서으로 1만척이라 곧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였으며 그 땅의 소산은 성읍에서 역사하는 자의 양식을 삼을지라.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그 성읍에서 역사하는 자는 그 땅을 기경할지니라. 그런즉 예물로 드리는 땅의 도합은 장도 2만 5천척이요 광도 2만 5천척이라. 너희가 거룩히 구별하여 드릴 땅은 성읍의 기지와 합하여 네모 반듯할 것이니라.
이 땅은 제사장들의 땅의 남쪽에 있고 남북으로 5천자, 즉 약 2.5킬로미터 길이의 땅일 것이다.
그것은 위의 두 땅과 비교하여 세속적인 땅이다.
거기에는 성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아마 천년왕국의 예루살렘 성이라고 불릴 성이다.
그 크기는 동서남북의 길이가 각각 4천 5백 자, 즉 약 2.25킬로미터이며,
성밖으로 동서남북에 들이 각각 250자, 즉 약 125미터가 있다.
[21-22절] 거룩히 구별할 땅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에 남은 땅은 왕에게 돌릴지니 곧 거룩히 구별할 땅의 동향한 그 지계 앞 2만 5천척과 서향한 그 지계 앞 2만 5천척이라. 다른 분깃들과 연접한 땅이니 이것을 왕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히 구별할 땅과 전의 성소가 그 중간에 있으리라. 그런즉 왕에게 돌려 그에게 속할 땅은 레위 사람의 기업 좌우편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이며 유다 지경과 베냐민 지경 사이에 있을지니라.
거룩히 구별할 땅 즉 제사장들의 땅과 레위인들의 땅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에 남은 땅은 왕에게 돌릴 것이다.
그것은 동쪽으로 남북의 길이 2만 5천자, 즉 약 12.5킬로미터로 요단강까지이며,
또 서쪽으로 역시 남북의 길이 2만 5천자, 즉 약 12.5킬로미터로 대해, 즉 지중해까지이다.
거룩히 구별된 땅의 동서로 두 개의 땅이 왕에게 돌려지는 땅이다.
[23-29절] 그 나머지 모든 지파는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베냐민의 분깃이요 베냐민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시므온의 분깃이요 시므온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잇사갈의 분깃이요 잇사갈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스불론의 분깃이요 스불론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갓의 분깃이며 갓 지계 다음으로 남편 지계는 다말에서부터 므리바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이것은 너희가 제비 뽑아 이스라엘 지파에게 나누어 주어 기업이 되게 할 땅이요 또 이것들은 그들의 분깃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나머지의 땅, 즉 거룩히 구별된 땅과 왕의 땅의 남쪽에 남은 땅은
베냐민과 시므온과 잇사갈과 스불론과 갓 지파의 순으로 나머지 다섯 지파에게 분배될 것이다.
그것들은 다 제비뽑아 분배될 것이다.
[30-35절] 그 성읍의 출입구는 이러하니라. 북편의 광이 사천 5백척이라. 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를 것인데 북으로 문이 셋이라. 하나는 르우벤 문이요 하나는 유다 문이요 하나는 레위 문이며 동편의 광이 4천 5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단 문이며 남편의 광이 4천 5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시므온 문이요 하나는 잇사갈 문이요 하나는 스불론 문이며 서편도 4천 5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나는 납달리 문이며 그 사면의 도합이 1만 8천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
본문은 성읍에 대해 언급한다.
천년왕국의 수도 예루살렘 성이라고 불릴 그 성의 출입구는 동서남북에 각각 셋씩 있으며,
그 문 이름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을 따를 것이다.
그 성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동서남북의 길이가 4천 5백 자, 즉 약 2.25킬로미터로 동일하다.
본문은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고 말한다.
‘여호와 삼마’라는 원어(예호와 솸마)는 ‘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성에 함께 계실 것이다.
반면에 계21장의 새예루살렘성은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10-17절]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요한계시록 21-22장에 예언된 새 예루살렘 성은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각각 약 2210킬로미터나 되는 성으로
에스겔의 성(여호와삼마)보다 1000배나 더 크고 높은 빌딩 같은 성으로 묘사되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의 새예루살렘성과 에스겔48장의 예루살렘성은 완전히 다른 성의 모습이다.
그 뜻의 의미는...
계21장의 새하늘과 새땅의 새예루살렘성과
계20장의 사랑하시는 성(천년왕국의 성)은 완전히 다른 성이란 뜻으로,
<사랑하시는 성>이 바로 겔48장의 <여호와삼마>라는 천년왕국의 수도인 예루살렘성이란 증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