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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우리나라 5천년 역사 최고의 폭군은 ?
곰성애자 추천 0 조회 2,465 13.02.04 21:3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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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04 21:32

    첫댓글 최악의 왕이라고 한다면 선조, 인조를 꼽을 거 같은데... 폭군이라면 충혜왕이요 ㅋㅋㅋ

  • 13.02.04 21:40

    선조는 막장 오브 막장이죠. 나라를 위해 싸우고 공을 세운 사람들은 잡아 가두고 죽이고 원균처럼 무능하고 못난 사람은 높게 평가하고 상주고... 당시 사람들이 그 꼴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당시 인물이 많이 나온거야 선조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이죠.

  • 13.02.04 21:54

    지도자를 평가할 때 실제 치적을 보지 성격을 감안해서 가감해주진 않죠. 제가 볼땐 막장 중에 막장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9.01 23:40

    왕권이 강한 것과 철권 통치는 구분해야죠. 환국을 여러 번 단행했다는 건 그만큼 왕권이 약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경신환국만 예로 보더라도, 서인 세력 중 일부가 소현세자의 손자인 임창군을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이에 두려움을 느낀 숙종이 서인에게 정권을 주는 게 왕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거지 강한 왕권을 이용해 마음에 안 드는 남인을 끌어내렸다는 것은 일차원적인 판단입니다.

  • 13.02.04 22:12

    3천궁녀는 소설이죠... 3천궁녀가 살만한 궁궐의 크기가 아니라고 나왔습니다...

  • 13.02.05 02:26

    의자왕은 거의 누명 수준의 모함을 당한거죠. 의자왕이라는 호칭 자체가 의롭고 자애롭다는 평가로 후세에 붙여진 호칭입니다. 낙화암은 3천명이 갈 수도 없는 지형이고, 당시 궐의 궁녀는 684명 정도였다는 기록도 있다고 하구요. 역사는 역시 승자의 기록입니다.

  • 13.02.05 08:11

    의자왕의 의자는 의롭고 자애로워서 붙여진 호칭이 아니라, 그냥 이름입니다. 원래 이름이 '부여의자' 라고 합니다.

  • 13.02.04 22:18

    폭군이라면 충혜왕에 한표. 머저리를 꼽는다면 역시 선조&인조에 한표.

  • 13.02.05 11:16

    2222222

  • 13.02.04 22:18

    MB

  • 13.02.04 22:23

    전대갈뽑으려고 들어왔는데 ㅠㅠ

  • 13.02.04 22:26

    충혜는 강아지같은 놈이라 입에 담기도 역겨운 버러지고 폭군이라면 두말 할것 없이 인조죠.

  • 13.02.04 22:29

    이십구만 원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보기에 없네요.

  • 13.02.04 23:13

    의자왕은 의자왕 자신의 과오가 아닌 지방세력의 분열로 인해 전투중 지원을 못받았다는 설이 많은 걸로 압니다...

  • 13.02.04 23:49

    폭군과 암군을 구별해야 할듯 싶은데 폭군은 대토목 공사나 가렴주구, 개인 권력 강화나 기타 이유에 의한 폭정 등으로 백성들이나 신하들을 혹사시키거나 학살하는 군주고(중국의 상 왕조 최후의 왕 주왕으로 비유하면 될까요) 암군은 그저 무능해서 정사를 제대로 돌볼 줄도 모르고 물론 관심도 별로 없어서 나랏일을 그르치는 군주라는 뜻이므로(이건 뭐 촉한 후주 유선이 제격이고) 선조나 인조 등은 폭군이라기 보다는 암군으로 분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선조는 다소 폭군과 암군의 경계선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거 같지만)

  • 선조 인조는 폭군이라기보다는 머저리 등신 정도가 적당할 것 같네요.폭군이라면 역시 고구려 봉상왕이나 연산군에 한표요~

  • 13.02.04 23:52

    멍청한건 인조가...

  • 13.02.05 00:51

    광주호족이셧고 개국이등공신으로 사성까지 받으셧던분이 광종과 왕식렴때문에 멸문을 당햇죠 왕규의 난이라고... 덕분에 역적집안이 됏습니다;;

  • 13.02.06 16:31

    왕규와 충돌한 인물은 광종이 아니라 정종입니다.정종이 3대왕이고 광종은 그다음 4대임금이죠.

  • 13.02.05 02:09

    폭군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납고 악한 임금 2. 다른 사람을 힘이나 권력으로 억누르며 사납고 악한 짓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정의를 기준으로 보면 역시 봉상왕이 폭군에 가깝지 않나 봅니다.

  • 13.02.05 08:24

    선조는 진짜 저 인물들 데리고 정치못하는게 신기한건데...참...인복은 최고인듯...자기가 잘 활용을 못해서 문제지만..

  • 13.02.05 12:56

    2222

  • 13.02.05 09:19

    충혜왕이 킹 오브 킹입니다..

  • 13.02.05 09:24

    제일 막장같은 왕은 인조입니다. 넘을 수 없는 벽이죠

  • 13.02.05 17:18

    이승만

  • 13.09.01 23:31

    조선 시대 최악의 사건들 중 하나로 인조반정을 꼽습니다. 단순히 왕이 바뀌고 전쟁 유발한 것뿐만이 아니라 사상의 흐름까지도 바꾸어 버렸습니다. 인조 반정으로 실천 중심의 성리학파인 남명 조식 학파가 몰락해 버리고(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많은 이들이 조식의 제자였습니다. 인조반정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오천원 지폐엔 이이가 아닌 조식이 있었을 겁니다.), 정인홍을 비롯한 북인은 간신이 돼버렸죠. 그리고 주둥이만 산 주자학이 대세가 되고 나아가 왕권도 엄청 약해졌습니다. 이후, 북벌에 올인하던 효종도 사대부들의 지독한 비협조로 북벌 실패, 현종은 예송논쟁으로 서인들에게 농락당하지를 않나... 인조반정 이후론

  • 13.09.01 23:32

    왕이 예전의 왕이 아니었죠. 사대부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갈아치울 수 있는... 하지만 사대부들은 백성과 국가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부와 권세에만 눈이 멀었으니 조선의 불행은 계속 이어질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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