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며 여행함 / 티레에서
THE JOURNEY UP THE COAST / AT TYRE
156:3.1 6월 28일, 화요일에, 예수와 그 일행은 시돈을 떠나 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며 포르피리온 Porphyreon 과 헬두아 Heldua 로 갔다. 이방인들은 그들을 환영하였고 가르침과 설교의 이 주간 동안 많은 이들이 왕국에 추가되었다. 사도들은 포르피리온에서 설교하였고, 전도자들은 헬두아에서 가르쳤다. 24명이 그렇게 자신들의 일에 분주한 동안 예수는 사나흘 정도 그들을 떠나서 베이루트의 해안 도시를 방문하였는데, 그는 그 곳에서 지난해에 벳세다에 함께 있었던, 신자였던 말라크 Malach 라는 시리아인을 방문하였다.
156:3.2 7월 6일, 수요일에, 예수의 일행 모두는 시돈으로 돌아와서 일요일 아침까지 주스타Justa의 집에 머물렀다. 일요일 아침에 그들은 티레를 향해 떠나 사렙타 Sarepta의 길로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서, 7월 11일, 월요일에 티레에 도착하였다. 이 무렵에 사도들과 전도자들은 소위 이방인이라고 불리는 이들 사이에서 일하는 데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실제로 셈족에 기원을 둔 초기 가나안 부족의 후손들이었다. 이들 민족들은 모두 그리스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사도들과 전도자들에게는 복음을 들으려는 이들 이방인들의 열성과 지켜보는 것이, 그리고 그들의 다수가 믿으려고 기꺼이 준비가 되어 있음을 주목하는 것이 엄청나게 놀라운 일이었다.
----------------------------------------------------------------------------------------
156:4.1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그들은 티레에서 가르쳤다. 사도들은 각각 전도자 한 명을 데리고 갔고, 이렇게 둘씩 티레의 온 구석과 그 인근 지역을 가르치고 설교하였다. 이 바쁜 항구도시의 여러 언어의 대중들은 그들의 말을 기쁘게 들었고, 많은 이들이 왕국의 밖으로 향한 동료관계에 들어가려고 세례를 받았다. 예수는 티레에서 남쪽 3-4마일 떨어진 곳에 사는 요셉이라는 유대인 신자의 집에 그의 본부를 설치하였다. 이곳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도시 국가 티레의 왕이었던 히람의 무덤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156:4.2 이 두 주간 동안, 날마다 사도들과 전도자들은 작은 모임들을 지도하기 위해 알렉산더 항구의 길을 따라서 티레로 들어갔으며, 매일 밤 대부분의 그들은 도시의 남쪽, 요셉의 집으로 돌아오곤 하였다. 매일 신자들이 예수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도시로부터 나와서, 그가 쉬고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주(主)는 7월20일 오후에 단 한번 티레에서 가르쳤는데, 그는 그때 온 인류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에 관련하여, 그리고 모든 인류에게 아버지를 나타내기 위한 아들의 사명에 관하여 가르쳤다. 이들 이방인들 사이에서, 왕국의 복음에 너무나 관심이 많아서, 이때를 맞아 멜카트 Melkarth 성전의 문이 그에게 개방되었다. 후년에, 한 그리스도교 교회가 이 옛 사원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세워졌음을 기록하는 것이 흥미롭다.
156:4.3 티레와 시돈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고 세계적인 상업의 중심지가 되어 큰 부를 축적할 수 있게 만드는 데 기여했던 염료인, 티레의 자주색을 제조하던 염색공장의 많은 지도자들이 왕국을 믿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얼마되지 않아 염색업의 자원인 바다 동물의 공급이 줄어들기 시작하자 염색업자들은 새로운 이들 갑각류의 서식처를 찾아 떠났다. 그들은 그런 식으로 지구의 끝까지 갔는데,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아버지신분과 사람의 형제신분의 메시지─왕국의 복음─을 가지고 갔다.
UrantiaBook [156:3.1~2] [156:4.1~3]
제 156 편 티레와 시돈에서 체류
3. 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며 여행함
4. 티레에서
********************
********************
유란시아 Zoom <미러클모닝 스터디>
am 5:50~am7:15
문의 : 010-2388-6201 마한(최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