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주말입니다.
무척 더운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동네지인 몇분이랑 시원한 곳에 놀러가기로 되어있습니다.
회원님들도 한주간 쌓였든 주식 스트레스는 잊어버리시고, 가까운 계곡에 발도 담그시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랩니다.
가기전에 시간도 많고해서 주식이야기 좀 적어볼까 합니다.
매매일지 안 올리면 인정받지 못하는 無言의 압력에 의해 도시락값벌기 계좌 올렸습니다.
본론입니다.
얼마전 잠시 피보나치 및 20일선에 대해 강의한적이 있는데,
짧은 시간이여서 모두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방향을 잡는 중요한 선택지표가 될 수 있을듯합니다.
오늘은 단타 및 단기투자자분들을 위해 몇말씀 올려봅니다.
보통 단타는 스캘핑처럼 초단타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장중 또는 2~3일정도 가져가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봅니다.
대개는 수익이 나면 팔고 또 사고벌고 해서 높은 매매회전율로 고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하시지만,
좀처럼 잘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거지만,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른다."
뭐 이런 *같은 일들이 자주 발생할것입니다.
분명히 챠트나 개인적 높은 확률이 있는 상황에서 매수를 했지만,
98번의 성공 이면에 1,2번 실패를 크게 보면서 주식에 대한 회의도 느끼고
이 시장을 떠나는 계기가 만들어 지곤 할것입니다.
저 또한 수없이 그런 생각들을 했으니깐요.
사실 카페의 전설적인 부자님을 보면 차트나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순간적 치고나가는 시세에 잠시 몸을 기댔다가 빼는 전략으로
높은 승률을 올립니다. 하지만, 어디 그것이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따라하기 쉽습니까?
많은 분들이 시도해보지만 쉽지않는 기법이죠.
오랜세월 본인만의 실패와 성공의 수많은 반복끝에 이루어낸 절대 신공인것이죠!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몇가지 기법에 대해 적어보면,
상따, 하따, 이평돌파, 가격돌파, 이평선 매매, 눌림목, 장기횡보탈출, 박스권탈출, 신고가, 급락에 따른 자율적 반등, 박스권하단매
매, 횡보주식 박스권매매, 뭐 다 비슷한 것이지만, 사람들이 이렇게 구분하니 저도 구분지어봅니다.
오랜 구력으로 이 시장에서 잘 벌고 계시는 분들을 보면 공통점이 엄청나게 공부하고(공부의 질이 일반인과 다릅니
다.)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면서 본인만의 절대 무공을 완성시켜 성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이런 경지에 오르기 위해서 얼마난 많은 돈과 시간과 노력을 했을 것이며, 지금 이순간에도 매일매일 공부와 노력을 하고 계
신지 많은 회원분들은 아셔야 할 것입니다.
대다수의 성공자들이 상기의 과정과 상기의 기법들을 응용해가면서 가장 확률높은 매매를 선택하시고, 본인만의 성공방식을 만들어
내십니다.
주식참여자의 1%정도죠.
대부분은 노력을 하지않고 어설픈 방식으로 접근했다가 낭패를 보곤 하죠.
물론 돈복이 있어 간단하고 앒은 초식하나로 큰 돈을 만지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니, 오히려 많이 알 필요도 없이 성공방식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잘 버는게 어쩌면 절대고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카페생활 오래 하면서 많은 고수님들 만나보았지만,
대부분의 고수님은 공통점이 시장의 원리를 깨우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카페에서는 무대포방장님이 당연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분석은 아마 천마신군님 이상은 한번도 못뵈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고수님이시죠.
기술적 분석의 대가이시고, 이 형님이야말로 왜 여기를 돌파하면 왜 여기를 뚫고내려가면 왜 여기서 반등을 해야하고, 왜 여기서 껵여
야 하는지 아시고 매매하시는 분이십니다. 사실 천마신군형님이 늘 하는 말씀 이런것들이 기본 중 기본인데 하지만, 그 기본을 우리
는 몰라서 헤매고 있는것이죠. 아마 이런 기본을 아시는 분이 제가 생각할 때도 몇분 안되신다고 생각합니다.
또 좋아하는 물량분석의 달인 대구투신.
이 분들은 단순히 돈을 벌기 보다는 주식의 원리를 알고 하는 정말 존경할 만한 고수분들이라 생각되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돈을 쫒아 매매를 하지만, 정말 주식은 기본원리를 섭렵하고 왜 내가 산 주식이 오를까. 내릴까를 알 수 있어야
정말 훌륭한 매매자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주식은 물량분석에서 성패가 가름난다고 생각해봅니다.
가격, 이평, 외인,기관매수, 캔들, 보조지표등등 다 섭렵해도 세력의 물량매집정도를 알지 못하면 낭패보기 일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즉, 거래량이죠.
핵심적인 말로 돌아가 봅니다.
내가사면 내리고, 내가팔면 오른다.
여러분들 주식은 반드시 세력(주가를 움직일 수있는 힘을 가지고 주가를 움직이고 있는자. 일반인들이 말하는 막 급등시키고 하는 세
력이 아님)있습니다. 세력이 없으면 주식은 참 움직이기 힘들겠죠.
이런 세력들이 가장 심도있게 공을 들이는게 물량분석이죠. 오늘 언놈이 얼마에 들어왔는지 요놈이 단타인지 장타인지등등....
생각을 해보십시요.
내가 가게주인인데 언놈이 와서 같이 장사하자고 한다면 하겠습니까?
그러니 당연히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르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세력들은 대부분 이론적인 부분에서도 절대 고수들이 많습니다.
어떨때 어떻게 하면 개인들이 쫒아들어오고, 어떻게 매집하고, 어떻게 털고 뭐 등등.
그렇기에 이평을 보고 들어오던 추세돌파를 보고들어오던 무엇을 보고들어와도
보조적이고 100%의 확률은 나올 수가 없는것이죠.
세력들이 마음이 상하게 많이 들어오면 당연히 안 올릴것이고,
어쨋든 작업을 하고자 한다면 주식이 무주공산이 되었을때 한다는 것이죠
우리가 세력마음만 알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참 쉽지않죠.
하지만, 세력도 속일 수 없는것 하나 거래량이죠.
거래량만 잘 이해 할 수 있다면, 주식은 의외로 쉽게 정복될 수있다고 봅니다.
부자님의 시세에 잠시 몸을 기댔다가 빼는 전략도 이면에는 거래량이 반드시 수반되게 마련이죠.
많은 회원님들에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챠트를 보실때 이평선만 보지마시고 반드시 거래량을 먼저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거래량이야말로 나에게 돈을 벌어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다 뭐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아울러 첨언하면 일봉챠트와 분봉챠트(5분봉)정도를 동시에 보면서 물량분석을 해보시고,
그외에 이평, 가격, 캔들, 보조지표, 외,기관동향등을 두루 살펴보시면 정말 주식은 의외로 어렵지않을수도 있다 이런말 해드리고 싶
습니다.
끝으로 제가 지금쓰고 있는 방식간단히 말씀드리고 어설프고 두서없는 글 끝내겠습니다.
매수- 60분봉과 RSI, MACD, 이격도를 1차로 보고, 그다음 거래량, 일봉, 주봉, 5분봉, 외국인 기관동향, 팍스넷에 종목토론실(글이
많이 올라오거나 좋은 말이 많으면 매수금지), 재무제표. 현재 가격상 위치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세력이 돈을 실었느냐 안 실었느
냐
매도- 세력이 털려고 마음먹었을때(거래량과 호가창의 움직임), 한 발앞서... 더 올라가도 미련가지지 않습니다. 주식은 매일 오르는
놈이 나오게 되어있으니깐요.가격상 위치(일정한 지점에서는 반드시 꺽임이 발생합니다)
참 장문의 글이 되어버렸네요.
잘 설명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얼마전 카페에서 스칼렛님맞지요. 가르쳐 드린다고 해놓고 연락도 못하고 해서 죄송한 마음에 글한번
써보았습니다.
주식은 안하는게 제일 좋은데, 할려면 정말 시장의 원리를 기본적으로 깨우치고, 그다음 기술적인 분석과 재무적인 상황들을 잘 살펴보
신 후 세력의 의도를 읽어내는 안목을 섭렵하신 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가지 더 모든 주식은 본질가치를 중심으로 등락을 한다.
이평이든 가격이든 거래량이든 중심이 어디인지 알면 상황 끝
반드시 중심에서 매수해야 덜 다친다.
좋은 날들만 함께 하시기를...
P.S 필명이 거론되신 고수님들 존경하는 분들이라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글은 주식에 입문하신지 얼마되지않는 분들을 위해 작성한 것으로,
고수님들은 그냥 웃어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씨크릿7형님...글에서 진정한 내공과 까페에대한 애정을 새삼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잘 읽었습니다.참고하여 수익내면 식사대접하러 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지금쯤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계시겠군요...ㅎㅎ 제가 경력 짧은 초보라서 아직은 얄팍한 초식으로 매매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원리와 주식의 원리를 다 알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시간이 갈수록 처음 예상보다 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네요. 하여튼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문의글..업무에도 바쁘실탠데..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정말 못뵌지 오래되었네요. 씨크릿님...추석 잘보내셨죠?
오래된 글이지만 많은 생각과 경험이 묻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