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버섯의 종류
싸리버섯은 8-9월 혼합림이나 잡목이 많은 곳에서 많이 자랍니다.
종류가 많다보니 많이 헷갈리기도 하는데 산행에서 만나면 생김상의 특성만으로도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야생버섯이 몸에 좋은 이유
항암 및 다이어트, 질병치유 효능들이 알려지면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싸리버섯은 비타민 B와 C, 프로비타민D, 유리아미노산, 지방산, 미량 금속원소 등이 함유돼 있어 각종 암과 알츠하이머, 독소 제거, 하제, 당뇨, 비만 등에 고루 효능이 있다. -농민신문 장현유교수-
싸리버섯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송이싸리버섯, 참싸리버섯, 물싸리버섯, 좀싸리버섯, 물푸레싸리버섯, 자주싸리, 광대싸리, 붉은싸리버섯, 노랑싸리버섯, 창싸리버섯, 다박싸리, 황금싸리 등 20 여종 이상이 우리나라에 자생합니다.
싸리버섯은 바로 먹어도 탈이 없는 싸리버섯이 있지만 대부분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 삶은 다음 물을 버리고 한 3 일 소금물에 담궜다 먹으면 괜찮지만 경험이 없는 분들은 유경험자의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싸리버섯(참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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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버섯과 싸리버섯속
활엽수림의 땅에 자란다.
자실체 높이와 폭이 각 15cm로 가지끝은 연홍색 또는 연한 자색이고 가지의 나머지 부분은 백색으로 점차 황토색으로 변한다.
식용 |
물푸레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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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나무나 죽은나무가지들이 많은 곳에 자란다.
식용불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3일간 소금물에 우려내어 삶아 먹으면 식용 가능하다고도 한다.
식용 |
물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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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싸리버섯과 나무싸리버섯속
죽은나무에 자란다.
식용가능하나 준독성이다. |
황금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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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버섯과 싸리버섯속
숲속의 땅위에 분포
양배추모양으로 분지가 빽빽하고 뿌리부분은 백색이며 나머지는 황금색이거나 노란색이다. 분필처럼 부서지는 성향이 있고 신맛이 난다. 이전엔 식용이었으나 설사 증세가있어 지금은 독버섯으로 분류하고 있다. 상처시 변색이 되지 않는다.
식용불가 |
자주색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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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버섯과 싸리버섯속
활엽수림이나 혼합림의 땅위에 자란다.
자실체는 산호형이며 기부는 뭉툭하고 단단하다. 분지의 모양이 V자를 이루고 기부는 백색이나 상처시 자적색에서 적자색으로 급변한다.
노란색을 띄는 버섯 가운데 유일하게 상처시 변색한다.
식용 |
노란창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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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름목 창싸리버섯과
잡목림의 땅위에 분포한다.
자실체의 표면은 노란색이나 선명한 노란색이지만 갈색으로 변한다. 양끝이 뾰족하고 원기둥 모양으로 속이 비어있다.
자주국수와 비슷한 모양을 식용버섯으로 분류된다.
식용가 |
붉은창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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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싸리버섯과 창싸리버섯속
활엽수림의 땅위에 분포한다.
자실체의 표면은 주황색이거나 비색이며 근부는 흰색이다. 모양은 평평한 원뿔 또는 긴 방추형으로 가운데에 세로로 줄무늬 홈이 있다.
식용불명 |
바늘싸리버섯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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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버섯과 싸리버섯속
침엽수의 썩은 나무에 자란다.
자실체높이는 약 7cm로 가늘고 짧은 버섯자루에서 여러번 분지하여 싸리비모양을 한다.
분지의 끝이 바는처럼 날카로워 보이지만 만지면 부드러운 느낌이다.
식용불명 |
송이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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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버섯과 싸리버섯속
혼합림이나 활엽수림의 땅위에 자란다.
싸리버섯 가운데 모양과 향 맛이 가장 뛰어나다.
대가 굵고 하나의 대에 가지가 처진다.
식용 |
좀나무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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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싸리버섯과 나무싸리버섯속
썩은나무위에 군생하는 목재부후균이다.
버섯의 지름은 8cm로 황색에서 둔적황색 또는 백황색으로 변한다.
분지의 끝이 술잔모양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용 |
볏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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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싸리버섯과 볏싸리버섯속
자실체는 나뭇가지모양으로 자라며 끝이 닭벼슬모양이다. 아주 작은 버섯에 속한다.
식용 |
주름볏싸리버섯
사진출처:풀향의 버섯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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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싸리버섯과 볏싸리버섯속
여름과 가을 지상에 자란다.
전체가 흰색으로 가지가 없거나 가지가 빈약한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간혹 가지가 풍부한 모양도 있다. |
방망이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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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버섯속 방망이버섯과
활엽수림내 지상에 분포
담황색으로 상처시 자갈색으로 색변이 있고 살색은 흰색이다. 붉은방망이싸리버섯은 곤봉형으로 윗쪽이 뾰족하다.
식용 |
노랑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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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버섯과 싸리버섯속
혼합림의 땅위에 분포
싸리버섯처럼 큰 버섯에 속하며 레몬색 또는 유황색이나 후에 탁한 황색이 된다. 상처시 암적색으로 변색이 된다.
식용불가 |
붉은싸리버섯
사진출처:풀향의 버섯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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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버섯과 싸리버섯속
활엽수림의 땅위에 분포한다.
보통의 싸리버섯보다 크고 자실체 전체가 적등색에서 담홍색이다. 근부와 조직은 백색이나 상처시 자갈색으로 변색한다. 혈압강화, 심장박동 기능저하,소화기관 운동기능촉진, 동공수축 등의 부작용이 있는 독버섯으로 분류된다.
분지끝이 노란색을 띄는 특징이 있다.
식용불가 |
다박싸리버섯
사진출처:네이버카페 버섯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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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버섯과 싸리버섯속
침엽수나 활엽수의 썩은낙엽에 자란다.
처음에 회황색 또는 적황색이었다 나중에 선갈색 또는 육계색으로 변한다. 버섯대가 있는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며 분지끝이 뾰족하니 날카롭다.
준독성(식용가) |
도가머리싸리버섯
사진출처:네이버카페 버섯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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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버섯과 싸리버섯속
혼합림의 땅위에 자란다
자실체는 대형으로 백색, 적황색을 거쳐 연한 노른자색이 되고 끝은 담황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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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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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버섯 손질방법과 요리종류
위에서 소개한 싸리버섯 가운데 송이싸리버섯과 싸리버섯(참싸리버섯)이 가장 많이 식용하는 버섯으로 시중에서 구입하려면 20,000-30,000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물에 삶거나 데치면 닭고기와 같은 쫄깃함과 달콤한 향이 미각을 자극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습니다.
송이싸리를 제외한 식용싸리버섯이라 하더라도 준독성이 있으므로 채취를 하여 삶은 다음 물속에 2-3일 정도 담궈두었다 먹으면 제일 안전합니다.
싸리버섯 손질방법
싸리버섯에 묻은 흙이나 풀을 제거하다보면 싸리버섯이 부스러지기 쉽습니다.
송이싸리버섯 같은 경우는 바로 식용이 가능하기에 싸리버섯회로도 즐길수가 있습니다.
그 나머지 싸리버섯 종류는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싸리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서 솥이나 냄비에 넣어 삶아줍니다.
삶은 싸리버섯은 육질이 단단하여 잘 부스러지지가 않기 때문에 잡티를 제거하기 수월합니다.
그리고나서 이틀이나 사흘정도 연한 소금물에 담궈두면 어지간한 종류의 싸리버섯 독성은 다 사라지게 되어 안심하고 드실수가 있습니다.(펌글)
버섯명 : 싸리버섯
채취시기 : 8월 중순 ~ 10월말, 최성기(9월초)
자생지 : 습기가 많은 기름진 곳 경사가 있고 산의 5부이상 찬공기가
맞닿는 능선주변에 많으며 종류가 다양하다
요리법 : 무침, 볶음, 육류찌게 가미 다양하게
효능 : 항암(대장), 당뇨, 비만, 변비, 간독성억제 , 영양가 풍부
* 붉은색과 진노랑색은 독이 많으며 식용으로 피해야 되고 일반싸리도 독을 충분히 우려내어
식용 하는것이 좋다
1.송이싸리(대가 길게나온것이 상품임)
2. 물푸레싸리(보라색 둥근모양이 상품임 아래사진)
물푸레 (상품)
3.좀나무싸리(싸리의 대표종)
싸리버섯은 식용인 하얀싸리버섯과 독성이 있는 노란싸리버섯, 붉은싸리버섯이 있습니다.
식용싸리버섯은 채취후 한시간정도 물에 담궈 흙이랑 잡물으 제거하여
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행군 다음 손으로 닭고기 찢듯이 찢어서 다시 찬물에
한시간 정도 담궈두세요.
요리방법은
1. 소고기(돼지고기)볶음:
고기를 후라이팬에 고추와 양파 등 야채와 함께 덖은 후 마지막에 싸리버섯을
넣어서 함께 덖으면 고기냄새 제거는 물론 쫄깃한 싸리버섯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꼭 마지막에 버섯을 넣어야 버섯향이 살아 있습니다.
2. 싸리버섯 튀김:
물에 담궈 둔 버섯을 짜서 물기를 제거한 후 튀김을 하시면 고소한 맛과 싸리버섯의
특이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3. 싸리버섯 회:
데친 싸리버섯을 기름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서 드시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첫댓글 붉은색 진노랑색 보라색은 독버섯이니 먹지말라네요...ㅜ 근디 산에서 보믄 그넘이 그넘이라 무쟈게 헷갈려유~
참싸리와 송이싸리가 다른 놈이네...독버섯으로 분류가 되어도 소금물에 우려서 다 먹는다고 하네요...
저거 누가 줘서 먹었던것 같아요
올해는 버섯이 조낸 많이 난다는 데요
내머리용량으론 싸리버섯만 입력해도
과부하..
무신 싸리버섯이 저리두만테~~
싸리 버섯도 종류가 엄청 많네요, 산에서 많이 봤어도 그놈이 그놈같아서, 채취해서 먹어본 적이 없으니......
미쵸 이많은 자료수집을 어떻게 하셨나 ~
어렸을 때 참싸리버섯을 물에 울궈 볶아 먹으면 소고기 같았는데
그 향수음식때문에 고향가서 나오면 몽조리 사서 요리하면 어렸을 때 그 맛이 안난답니다.
그래고 감자떡.감자부침, 막국수, 박나물등 할머니가 해주던 음식이 그립습니다.
어릴때 시골에서 싸리버섯국을 많이 먹었었는데 지금은 귀한듯 합니다
어디가야 이런 싸리버섯을 얻을수 있는지 그저 부럽습니다
아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저도 싸리 버섯 먹고 설사 한적이 있는데 아마도 황금 싸리버섯때문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참싸리라고 하면 송이싸리 보라싸리를 일컬어 말합니다.
일단 독이없고 다른 싸리들은 소금을 넣고 데쳐낸 다음 1~3일정도 찬물에 소금뿌려서
우려낸다음 드셔야 좋습니다
그리고 8월 초나 중순에 싸리들은 물기에 젖어있는 경우가 많아 독이 젤 많을 때라
잡싸리 드실때는 조심하셔야 됩니다.
다이어트 하실려면 대충 드셔도 되구여..
일요일에 딴 잡싸리를 물에 넣어두고만 있다가 어제 밤에 데쳐서 소금물에 담가놨는데 늦게 들어온 마늘이 바로 된장찌개에 넣었네요. 아침에 먹었는데 별일 없어요.
@킬문 혹쉬 일부러 넣은신건 아닐까요???
ㅎㅎ 그러기야...^^ 역시 싸리가 맛있습니다. 능이 따러 한번 가야지요?
@킬문 작년에 갔다가 엉뚱한 놀궁딩이만 몇수하구 빈손이라~ㅠ 어디 존데 있남요???
베리야가 진부령 "마산"에 능이 있는 곳을 안답니다.
@킬문 잡싸리 버섯은 다른버섯과 달리
24시간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ㅠ
@캐이 설마 일부러야 넣었겠어요 ㅎ
하긴 설마가 사람잡는다는말도
있긴있는걸보믄알수가읍쬬.암!!
@ddc. 멀리까지 가실 필요가 ㅎ
백운~청계~운악~명지~화악에도 있는데..
시기만 잘 맞추고 빨리가면 ㅠㅠ
그래도 수도권은 힘들죠..워낙 평일에도 사람들이 다니니...
인제 현리쪽으로 함 가시죠..먹버섯,능이.노궁,송이 함번에 다보게요..
잡싸리에 황금싸리나 노랑싸리 들어가거나 ~~퇴색되면 갈색으로 보여집니다.
설사와 복통이 수반됩니다.
@장골 능이는 북쪽 능선에 있다고 하는 게 뭔 뜻이에요? 남쪽 능선도 거꾸로 가면 북쪽인데...
@킬문 그뜻이 아니구 북쪽방향 사면이나 능선에 버섯이나 야생화가 많다는 뜻임다. 습기와 토질의 건조도 등등에 영향을 주는
@캐이 그렇군요...
버섯들은 대체로 반음 반양의 숲에서 자생합니다.
아주 음지에서 자라는 버섯들도 있지만요...
북사면 500~800까지가 능이가 날수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싸리버섯 종류도 많군요..
요 며칠 비가 많이 오더니 산에 버섯이 많이 올라왔군요..싸리도..송이도,, 가을은 풍성합니다.
올해는 버섯이 풍년일 것 같네요...
@킬문 송이 나두 따구싶당
날 잡아 한번 갑시다. 사면으로만...
송이와 능이버섯이 벌써 나오네요. 약초꾼 말로는 올해 버섯은 흉년 같다고 합니다.
찬반이 갈리는데요...
제가 등록한 약초카페나 지인들을 통해서..제가 발로 뛴 경험으로 유추해보면
절기상 백로 전후로 강수량과 일조량이 올 한해 능이,송이의 작황을 크게 좌우할듯 보이지만
지금 숲속의 분위기론 대 풍년은 아니어도 풍년만은 확실할듯 보입니다.
버섯들이 흉작일땐 독버섯들 잡 버섯들도 귀하고 구경하기도 힘든데
올해는 어느산에 가든 버섯들 천국입니다.
기대하셔도 무방할듯 보여집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풍년은 아닌듯 함니다~~~송이 아에 못보고 능이도 가뭄에 콩이랄까 싸리는 좀 있고 ~~~강원도엔 가물다는데요~~~
강원 경기북부도 가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