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9년 12월 22일[일요일]
산행시간 : 10:13~16:49[6시간36분] 이동[5시간11분] 정지[1시간25분]
산소재지 :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산행날씨 : 흐리고 바람없이포근함. 3도~12도정도
산행한이 : 의령산우회원 24명.
산행거리 : 11.2km. 평균이동속도[2.16km/h] 알파인퀘스트 기준
산행고도 : 최저[273m] 최고[974m] 오룩스 기준
코스(시간):미폭폭포(10:13)~현성산정상(11:54)~삼거리중식(13:00~13:37)~모리사거리(14:46)~
성령산(16:04)~수승대(16:49)
현성산.gpx
오늘은 의령산우회 송년산행인데 참석인원이 적어서 산우회 송년산행에 참석을한다.
산행지는 거창 현성산인데 약 15년전에 갔다온것으로 기억이된다. 그때는 금원산으로 돌아서 산행을했는데
오늘은 수승대로 하산하는 코스라서 가보고 싶었다. 현성산은 금원,기백산에 이웃해있지만 그산들보다 유명세가
떨어지지만 암릉미나 경관은 그산들보다 훨씬좋다. 현성산은 남덕유산에서 시작되는 진양기맥상의 금원산에서 뻗어나와서
미폭폭포에서 꼬리를 감춘다. 예전에 갔을때는 안전시설이 전무했는데 지금은 거창군에서 너무 지나칠정도로 시설물을
설치해놓았다. 그때는 로프도 여러번 탔었는데 지금은 그럴필요가없다. 많은 계단이 설치되었고 난간대가 있다.
이산은 일명 거무시산이라하는데 그래서 검을현(玄)자를 쓰는거같다. 하지만 바위가 거의다 현자를 비웃듯이 흰색화강암 바위다.
거창은 화강암 특산지인데 이제는 수입 중국돌에밀려서 예전만큼 생산이 되지않는다. 위천에는 석물가공공단이있다.
▲들머리 미폭폭포 우기에는 물이 조금 흐른다.
▲들머리에 해충기피제 살포기가 설치되어있다.
▲경사가 순한곳인데 난간대가 설치되어있다.
▲엄청큰 바위슬랩
▲금원산과 흰암벽
▲기백산
▲기차바위같은 긴암벽
▲홈바위도있고
▲올려다본 현성산 정상
▲지나온 암릉길
▲새정상석
▲예전의 정상석
▼서문가바위 뒤로는 덕유 주능선
▲거창군에서 무슨의미로 세운표석인지?
▲뒤돌아본 서문가바위
▲금원산으로 갈리는 삼거리
삼거리 조금지나서 30여분간 오찬시간을 가진다.
▲필봉 들머리에 휀스
사유지에 휀스가 설치되어있어서 사면길을 우회한다. 염소를 방목하는지 ...
▲휀스옆 급경사길이 조금 까칠하다.
▲얹힌바위
▲눈요기감의 바위들
▲모리재 지나서 부터는 편안한 솔숲 깔비길이 시작된다.
▲정상석에 누가 1자를 붙여서 고도표시에 장난을 쳐놓았다.
▲거북바위와 구연교
▲거북바위에 각자가 어지럽다.
▲도로쪽에서 본모습이 가장 거북이를 닮았다.
▲댕겨본 요수정
▲구연서원 정문 관수루
▲구연서원
금원삼거리 부터는 시설물이 거의 없었다. 간간이 이정표는 세워져있지만
하산길내내 정온종택으로만 표기가 되어서 아쉬웠다.
한해를 무탈산행을 해주신 회원님들 수고많으셨고 산우회를 잘 이끌어주신 회장님이하 임원진도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무탈산행 이어가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좋은 코스 다녀오셨네요·
다가오는 경자년에도 안부 자주 전해주십시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