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삼겹살과 돼지껍데기전문점입니다. 이 근방에선 제법 유명한집인데...
상호 : 내껍데기돌리도
전번 : 316-2723
위치 : 주례사거리(부산교도소가는 방향 코너 육교 밑)
매뉴 및 가격 : 메뉴판이 있지만 앉으면 걍 "한판 드릴까요~"라고 물어 보십니다. 한판이란-삼겹살(4,000원)이인분, 껍데기(3,000원)일인분
고추장(?)에 주목해 주세요... 여러가지 용도로 쓰입니다
고기가 엄청 실합니다. 이인분.
한번 뒤집고...
사장님이 다썰어 주십니다. 껍데기도 마찬가지고... 아예 고기에 손도 못되게하십니다
껍데기는 꼬~옥 불판 열 올라오는 곳에 줄세워서...
껍데기와 삼겹살을 고추장(?)에... 캬~~~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껍데기는 빠싹 익혀서 바로 먹어야 맛있씀다~
고기먹고난 후... 된장맛이 장난아닙니다. 거기다 라면 사리를...
추가 라면사리
기냥 라면 사리를 건져먹어라 권하시지만... 지는 남은 고추장에 비벼서...
드셔 보실라우~
좀 지저분하지만...
사장님
고기질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 쎈분이십니다. 고기와 껍데기 굽는 방법까지 쎄쎄하게 설명하시며 일일이 구워주시는데... 고집이 있어보이죠...
맛은 초강추. 지가 먹어본 고기와 껍데기맛은 초절정이었읍니다. 다만 손님을 넘 편하게 대하는거 같았는데... 지는 오히려 그게 편하고 좋았씀다... 세심한 써비스를 원하는 님을에게는 쪼매 적응하지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분위기도 삼빡하지는 않고...
갈때 불러주는 센스~~
이 집을 몇 번 가봤는데 고기질은 부산에서도 손 꼽힐 정도로 훌륭합니다. 다만 사장님의 강력한 카리스마 예를들면 고기를 함부로 뒤집으면 성질을 쪼까 낸다든지...하는거는 감수하셔야 할 것이고...제 생각에 이 집의 가장 단점은 카드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한 육개월전에 갔을때 카드가 안돼서 좀 난감했습니다.
고기를 맛있게 굽기위한 방법이라고 이해하면 편한맘으로 그시간을 즐길수 있습니다... 지한테는 요즘 "인자 고기 알아서 꾸물때 안됐나~"라고 하십니다... 술자리 젤 막내는 술 꺼내오기 바쁘고...ㅋㅋ 한마디로 가족같은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에겐 딱입니다... 다만 카드가 안되는기 저도 좀 글터라고요...ㅠㅠ
메디슨아! 니는 행님 놔두고 혼자 갔디나?
요집 가본다 하곤 아직 못가봤네요....다들 괜찮다고 하던데.....^^
담엔 같이 갑세다...ㅎㅎ
예전, 선배따라 한번 갔었는뎅, 고기 맛은 정말 일품이고, 사장님께서, 첨부터 반말하셔서 넘 인상 깊었던 곳이네요..^^ 반말하신다구 해서 기분 나쁜건 아니고, 넘 잼있게(직설적)으로 말씀하셔서 기억에 오래오래 남네요. 오랜만에 친구하고 한번더 가야 되겄네요....
그렇죠~ 불친절(?)해도 밉지가 않고 정감이간답니다. 친절한 써비스를 기대하신는 분께는 비추죠...ㅎㅎ
된장찌개에 들어간 쇠고기는 '한우'라고 사장님께서 강조하시더군요. 된장찌개에 밥먹고싶다니까 '밥은 원래 안파는데 아주 일찍오면 밥이랑 먹게 해주겠다'라고하셨습니다.
첨갔을때 일행이 밥달랬다가...ㅋㅋ 대신 라면사리 하나 써비스받았죠... 근데 써비스도 걍 달라고하믄 고집이있어가 않주십니다. 살살 꼬셔야...꼬시면 못이기는 척 넘어오십니다ㅎㅎ
어제 갈뻔했는데....가고싶다...곧 기회가 또 오겠죠?
햇써니~~ 껍데기도 묵는감~~
고기 좋아 보입니데이~~저거 먹으면 아픈거 다 낫겠는데..참고만 하세요 ㅎㅎㅎ
우~쒸~~~ 아래우로 애먹이는구만~~~ 들이대3...ㅎㅎ
전국구님...60년대 소금구이보다 낫습니꺼. 딱 내 취향인데.^^
땡땡이님~~ 보기보다 취향이 쪼매~~~ㅋㅋ 껍데기맛은 부산 젤일듯...
껍데기 조아해서 당장 가봤음돠~껍데기와 삼겹살의 조화 글고 잊을수엄는 됭장찌게 환상이었음니다~사장님의 카리스마 꾀 괜찮았습니다~또~가야쥐~~
오! 벌써~~ 사장님께서 한 칼스마하시죠... 껍데기같은 서민적인 술안주를 조아라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그집 분위기를 즐길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ㅎㅎ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넹~
돼지껍떼기 맛있나요?? 못묵어봐서리.... ㅡ,.ㅡ; 먹어보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 헤헤
쫄깃쫄깃합니다...오겹살 드셔보셨으면 맨 위부분에 붙어나오는 부위입니다.
여기 한낮[12시에서 1시사이]에 가두 하나요~~??~~~~저녁에는 시간이 업어서 낮에는 한가한테~^^;;
글쎄요... 밥을 파는집이 아니니까 안할거 같은데... 전화로 물어보심이...ㅎㅎ
저희집 근처네요....감사합니다...좋은정보..오늘가봐야겠네요..^^
넹~ 후기 기대할께요...^^
맛은 있긴해요..하지만 남천동에서 택시타고 가서 1시간40분 기다렸다가 먹는집 치곤 맛빼곤 ..좀 그래요..사장님 왈: 여긴 술집이라 술안먹으면 고기안판다며..옆테이블 손님 억지고 술시키고..6~7인분먹고 술이 쬐금남아서 1인분 추가하니깐 1인분은 안된다하구..참 그럽디다.... 이런데 와서 친절요구하지말라는 사장님 마인드 ..참 ㅡ.ㅡ 껍데기 먹는 사람은 사람도 아닌가..ㅋㅋ
스크랩 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