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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도시 핵폭탄 투발 피해예측 결과 다음은 100kt의 핵폭탄이 서울 용산, 오산, 부산에 투발됐을
경우 컴퓨터 시뮬레이터가 예측한 결과를 토대로 30일간 발생한 1차, 2차 살상 피해 상황을 간추려 정리해보았다. 시뮬레이션에 나타난 인명피해는
핵폭발이 일어난 2004년 10월 26일부터 1개월 뒤인 11월 25일까지 사망자 수를 집계했다.
ⓒ뉴스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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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경고 없이 북한이 서울을
핵공격 한다면 그 참상을 예단할 수 있을까.
분명한 것은 지난 94년 남북한 특사교환 실무접촉 당시 북측 대표였던 박영수가
“전쟁이 일어나면 서울은 불바다가 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처럼, 서울시 상공에 100kt의 핵폭탄이 폭발하면
순식간에 불바다가 된다. 그 자리에서 즉사(卽死)하는 인명 피해만도 무려 31만 명에 달한다.
최근
<뉴스한국>이 독점 입수한 북한의 핵공격 시뮬레이션 보고서에 나타난 인명피해 규모는 실로 엄청나다. 핵폭발 시뮬레이션 내용은 과거보다
정밀도를 높인 최신형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인 HPAC 3.2버전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이를 분석한 연구기관은 미 국방부 산하
‘방어위협제거청(DTRA)’ 이다. 이곳에서 분석된 내용은 기밀문건으로 분류되며 미국 내에서도
극소수의 인사만 접근이 허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DTRA가 한반도를 대상으로 몇 번이나 핵폭발 시뮬레이션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피해 규모를 사전에 분석하는 것은 철저히 주한미군의 피해와 자국민의 안전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
때문이다.
DTRA가 관리 운영하는 HPAC 컴퓨터 시뮬레이터는 미 국방부가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하기
전 수백 번 반복됐던 핵실험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까지 입력되어 있다. 그 이후 지금까지 미국이 개발한 거의 모든 핵실험의 데이터를 통해 인명피해
규모와 방사능 낙진의 확산 분포 등 예측이 실제 상황을 거의 완벽하게 모의 실험해 낼 수 있는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이번에
<뉴스한국>이 공개하는 ‘북한의 대남 핵공격 시뮬레이션’은 DTRA가 지난해 10월 26일에 실시한 시뮬레이션 결과 내용이다.
가상으로 핵공격을 받은 대상지역은 서울, 오산, 부산 등 3개 도시로 모두 주한미군이 주둔한
군사기지이며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다. 남한의 3개 도시를 동시에 모의 실험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일본의 교토통신과 <신동아> 12월호를 통해 보도된 바 있는 한반도 핵폭격 시나리오는 DTRA가 1998년에 실시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당시는 미국의 대북 선제 핵공격과 서울을 목표로 한 북한의 핵공격 피해 규모를 측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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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t
규모 핵폭발 1개월 내 서울 370만 명, 부산 52만 명, 오산 9만 명 사망 반경 6km 이내 증발 또는 초토화, 22.5km 이내 절반
파괴 ⓒ뉴스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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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시뮬레이터에 입력된
북한 핵무기 정보
DTRA는 시뮬레이션을 가동하기에 앞서 서울, 오산, 부산 등 각 지역에 대해 사전 분석에 들어갔다.
분석 작업은 ㎢당 인구밀도, 도시의 위치와 설계구조, 건물의 종류 등 인공적인 정보에서 기상정보, 지형, 폭발 고도, 풍향, 계절 등의 자연적인
환경 정보까지 피해 규모를 측정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수집해 시뮬레이터에 입력했다.
그 다음 분석대상은 터트릴 핵무기에 대한
정보이다. 북한이 현재 보유한 핵 능력으로 볼 때 제조 가능한 원자폭탄의 위력을 예상하여 시뮬레이터에 입력했다. 위력은 세 종류로 기준 원폭이
되는 20kt, 인도와 파키스탄의 핵 실험의 경우처럼 최초 실험 시 흔히 사용하는 50kt, 과거 핵 강대국들이 핵실험 시 사용한 대부분의 원폭
위력인 100kt으로 상정됐다.
북한의 핵무기 보유량은 1994년 10월 21일 제네바 핵합의까지 북한의 플루토늄 생산 능력을
고려할 해 20kt 표준원폭 기준으로 최대 10발의 제조량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2003년 9월 30일 시한으로 북한이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에서 추출해낸 8천개의 사용후핵연료봉을 재처리 완료하여 25~35kg의 무기급 플루토늄을 보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DTRA는 최대 7발의 분량을 더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다시 100kt 규모의 폭발력을 가진
핵폭탄 규모로 제조했을 경우 3~4발을 보유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의 개수를 환산함에
있어 표준원폭(5kg/20kt)으로 계산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 정도 5kg의 플루토늄으로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것은 현재까지
미국이 유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핵무기 개발 초보 국가들은 대부분 10~30kg의 무기급 플루토늄을 사용하여 20kt의 핵탄두를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이 2차대전 말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어 나가사키에 투하한 핵폭탄
‘Fat-man’은 22±2kt으로 설계되어 6.1kg의 무기급 플루토늄이 사용됐으나 실제 폭발 위력은 17%인 3.4kt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후 300회 이상의 핵실험을 거쳐 4.5kg으로 20kt의 폭발력을 거의 100% 끌어 올릴 수 있었다.
이렇게 추산된 북한의
핵무기 정보는 미 국방부의 정보력에 의존한 것이다.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에 의한 핵폭탄은 고려하지 않았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에는 최종적으로
내폭방식의 플루토늄 핵폭탄이 입력됐다. 참고로 컴퓨터 시뮬레이터가 인식하고 있는 20kt의 핵폭발력은 TNT 2만t(5t 트럭 4천대
분량)의 폭약을 한꺼번에 폭발시키는 위력이다. 이렇게 볼 때 100kt은 TNT 10만t, 5t 트럭으로 2만대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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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투발 수단과
시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핵폭탄 투발지역은 모두 주한미군 주둔 지역이다. 서울 용산의 한미연합사와 국방부, 주한미군 기지
그리고 오산의 미7공군사령부, 주한미군과 한국군의 군수기지가 집결해 있는 부산이다. 시뮬레이션에 앞서 북한이 미국과 일본을 공격하는 조건 상황을
설정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북한이 한반도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을 공격한 것만으로도 1석 3조의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북한의 핵공격 목표가 된 지역에 20, 50, 100kt의 폭발력을 가진 각 1발의 핵폭탄이 투발되는 것으로 가정하여 상정됐다.
피해 측정 기간은 투발 후 1시간 후부터 30일이 경과될 때까지의 결과가 측정됐고 이후 사상자와
방사능 유전병은 계산에 포함되지 않았다.
_ 투발 수단 북한의 핵폭탄 투발수단은 미사일이다. 한미연합사령부는 북한이
핵공격을 감행할 경우 사정거리를 600km로 개량한 SCUD-C 미사일이나 사정거리 1000km가 넘는 노동미사일에 탑재하거나 전술폭격기 IL-28 폭격기로 운반할 것으로 보고 있다.
_ 투발 시기 DTRA가 HPAC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북한이 핵공격을 감행할 시기를 10월 26일로 설정된 것은 핵폭발
직후 발생할 방사능 낙진의 흐름 방향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북한이 남한에 투발한 핵폭탄은 곧 제2의 한국전쟁 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개전과 동시에 남하할 인민군 주력부대의 방사능 낙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발 시기를 북서풍이 부는 동계(冬季)에 감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조건이다.
핵폭탄 투발시 발생하는 현상
표준원폭 20kt의 핵폭탄이
해발 300m의 공중에서 폭발하면 순간적으로 막대한 에너지가 발생하여 마치 태양을 1천 개나
합한 것과 동일한 섬광이 작렬한다. 동시에 핵폭발 순간 약 30m 직경의 불덩어리가 생긴다.
이 불덩어리(이하 화구)는 다시 급속도로 확장되면서 태양표면 온도(대략 6000℃)의 수십 배에 달하는 초고온을 발산하고, 폭발 1초
후에는 직경이 30m에서 1km의 크기로 팽창한다. 이때 발생하는 핵 화구의 열복사선은 섬광을 동반해 초당
30만km의 음속으로 충격파를 방출된다. 그리고 버섯모양의 원자운이 형성되어 10km
상공까지 솟아오른다.
뒤이어 폭풍이 몰아닥치는데 이 폭풍의 강도는 자연폭풍의 100배에 달할 만큼 강렬하다. 사람을
공중으로 날려 사망에 이르게 함은 물론 건물과 수목을 파괴하고 화재를 일으켜 더욱 큰 피해를 증폭한다. 또한 건물과 유리 등의 조각이나 돌과
자갈 등이 폭풍에 의해 비산됨으로써 2차적인 피해를 입힌다.
뿐만 아니라 핵폭발로 인해 발생한 감마선과 중성자가 화구에서 사방으로
전파돼 건물 내외에 있는 생명체에 사상(死傷)을 입히게 된다. 이들 현상은 핵이 폭발한지 불과 1분 또는 수분 내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핵
폭발지점에서 수km 이내(핵무기 위력에 따라 다름)는 그야말로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처참한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이후 공중으로
솟아오른 원자운은 높이 올라갈수록 온도가 내려가 다시 응결해 아주 작은 미립자를 형성한다. 이들 미립자는 흙 속에 있던 각종 원소들과 핵 분열시
생성된 방사능 물질이 섞여 있다. 이 물질은 모두 방사선을 방출하는 낙진으로 바람의 방향에 따라 날아간다. 그후 무거운 입자들부터 지상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광범한 지역을 오염시킨다.
방사능 낙진이 떨어진 지역에는 방사선을 상당기간 계속 방출하므로 이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방사선에 노출되어 사상한다. 이처럼 핵폭발 초기의 열복사선, 폭풍, 방사선에 의한 피해가 추가돼
잔류방사선으로 상당기간 피해를 입히는 것이 바로 핵폭발 시의 현상이다.
20kt의 핵폭발 시 폭풍으로 인한 피해
범위를 살펴보면, 핵 폭발지점으로부터 800m 이내에 있는 사람의 폐나 고막을 파열하고 2km 이내에 있는 모든 건물도 완전히 초토화한다.
4km 이내의 건물들은 절반 정도 파괴되고, 5km를 벗어나면 경미한 수준이다.
핵폭발 시 복사열 피해는 핵폭발 지점으로부터
1.2km 이내에 있는 생명체를 모두 살상한다. 2.5km 이내에는 피부의 진피와 지방층을 태우는 3도 화상을 입힌다. 4km 이내에서는 2도
화상을, 5km 이내에서는 1도 화상을 입힌다. 2km 이내에 있는 건물이나 산림은 모두 불에 탄다. 또한 30km 이내에 있는 사람이라도 핵
화구를 보면 영구적 또는 일시적으로 실명한다.
핵폭발 시 초기핵 방사선 피해 범위는 핵폭발 지점으로부터 1.2km 이내의 사람들이
방사선으로 인해 사망한다. 2.5km 이내에는 50%가 사망한다. 이를 100kt의 위력으로 환산하면 피해규모와 범위는 5배 이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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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서울)
1차 인명 피해는 그 자리에서 31만 679명이 즉사했고, 23만 2183명이 핵폭풍과 열복사선으로 폐와 고막이 파열되었으며,
3도 이상의 화상으로 피부의 진피와 지방층까지 타들어가는 중상을 입었다. 2차 인명 피해는 핵폭발 직후인 1분 뒤부터 쏟아져 내리는
방사능 낙진이 북서풍을 타고 광범한 지역에 노출되면서 수많은 시민들이 무기력하게 죽어갔다.
한 달 동안 방사능 낙진으로 사망한
인원은 1차에 즉사한 사람보다 무려 10배를 넘어선 338만 5,820명으로 집계됐다. 생존하더라도 방사능 낙진에 노출돼 중상 또는 경상을 입은
인원이 237만 명에 달해 수개월 뒤에도 사망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구 일대는 아예 녹아버린 것처럼 초토화
되었다. 강남, 과천, 분당, 성남, 하남 등 북서풍 방사능 낙진대의 중심권에 있는 지역에서 인명 피해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강남과 분당,
성남에는 염할 겨를도 없이 사망자들이 속출했다. 핵폭발의 섬광과 열복사, 방사능 낙진으로 피폭된 부상자들 중에서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몸부림치다
숨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부상자들 중에는 방사능 피폭으로 살아도 스스로 죽을힘이 없을 만큼 무기력 해 산송장이나 다름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부상자 중 대다수는 핵폭발 때 즉사했던 사람들을 부러워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했다. 활기가 넘쳤던 예전의 서울의 거리는 핵폭발이 가져다
준 고통 속에 울부짖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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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1차 인명 피해로 3만 6,825명이 즉사했고 1만 5,318명이 중상에 가까운 부상을 입었다. 2차 인명 피해는 한 달 사이에
1차에 비해 두 배인 5만 7,732명이 부상은 4만 5,363명에 달했다. 한 달 사이 사망한 수는 9만 4,557명. 핵폭발 직전 오산시의
인구수(2005년 7월말 기준)는 12만 6,856명이었는데 핵폭발 이후 한 달 사이에 4분의 3이 죽고 3만 2,299명이 살아남았다.
방사능 낙진은 10월 말 북서풍을 타고 오산을 기점으로 북동쪽인 수원, 기흥, 용인, 이천, 여주, 문막, 원주까지 날아가
사망자를 계속해서 발생시켰다. 남동쪽으로는 안성, 금왕, 음성, 충주를 지나 동해까지 닿았다. 방사능 낙진에 의한 2차 인명 피해는 한 달 사이
6만 681명으로 집계됐다.
핵폭발 이후 비록 생존했다고는 하지만 폭발 중심권에 있었던 3만여 명의 오산 시민은 대부분 방사능
피폭 상태다. 오산은 사람도, 건물도, 산과 들도 초토화되어 허허벌판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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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차 인명 피해로 26만 1,482명이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3만 9,931명이 부상을 당했다. 2차 인명피해는 26만
6,230명이 숨졌고, 25만 3,546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 달 사이에 모두 52만 7,712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29만 3,477명이
부상을 당했다.
방사능 낙진은 부산 앞바다를 통과하는 해양성 기류에 꺾여 북동쪽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해운대, 기장, 울산, 포항
인근까지 2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방사능 낙진의 중심권이 바다로 향해 그나마 2차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다. 바다에서는 방사능 낙진에
피폭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의 환경은 시뮬레이션에 입력된 정보와 분석으로 예측하기 힘든 변수로
작용한다. 도심의 인공적 환경구조는 도처에 도시가스 저장소, 주유소, 유리로 된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핵폭발 직후 깨진 유리조각들이 비산되고,
곳곳에서 대형 화재 발생이 예상되기에 인명 피해는 이중, 삼중으로 가중될 수밖에 없다.
DTRA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는
핵폭발에 따른 사상자 수와 방사능 낙진의 방향과 범위를 가늠하게 해준다. 핵폭탄에 피폭된 도시는 그야말로 생지옥을 방불케 하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 곳곳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북한의 핵공격이 실제로 도래한다면 그 피해 참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참사가 될 것이 자명하다.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바로 이 시대에 한반도에서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암시한다. DTRA가 한반도를
대상으로 핵폭격 시뮬레이션을 계속해서 가동하고 있는 것 또한 머지않은 시간 속에 현실로 도래할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함이다.
미국은 대북 선제공격을 포함해 핵탄두가 탑재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에 의해 일본 열도와 미
본토가 공격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럴 경우 미국이 북한의 평양이나 여타의 지역에 1메가톤급 이상의 대형 핵 보복 공격을 감행한다면 한반도는 그야말로 핵전쟁 지대가 되어 남북한 모두 쑥대밭이 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
6자회담이 답보 상태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한반도는 평화 무드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남북한 화해 무드로 분단 반세기 동안 한반도에 이처럼 평화로웠던 때가 언제 있었느냐며 자평한다. 그러나 핵전쟁의 위협을 걷어내지 못한 한반도 평화는 무엇을 담보로 한 것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존재 자체로 시한폭탄과 같은 북핵을 제거하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를
논하는 것은 조작된 것이며, 거짓 평화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서울을 비롯한 3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DTRA의 핵폭발 시뮬레이션 결과는 한반도 핵전쟁을 반드시 막아야 할 당위성을 일깨워 준다. 그리고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현재의 한반도
평화가 가려놓은 진실을 직시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번 2차 남북전쟁중 핵사용이 될것으로 보인다..
2010년 1월1일에는북한의핵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더많이 보유하고 있으며..2010년 1월2일에는 핵이 폭발하는
꿈을 꾸었다. 한편 내가 아는 양목사님은 서울은 연신내 근처쯤에서 핵이 폭발하고.. 서울과 인천사이는.. 부평 남쪽 농촌지역 - 부평시내 - 부천 - 서울 오류동 - 여기서 남쪽으로 우회 - 안양근처까지
또다른 핵이 폭발하여 순식산에 사라지는 지역이 될것이라고 한다..이를 근거로 피해 지역을 예상해 보면..
[서울과 인천사이의 핵피해 예상지역]
[서울 핵피해 예상지역]
윗글을 통해서 이번에 있을 남북전쟁은 북서풍이 부는 3~4월경 혹은
10월경이 될것이다(개인적으론 남북정상회담(5월경?) 이후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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