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롤라 2012년식 운전하고 있는데요.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지난주에 discount tire에서 공기압을 30 정도로 맞추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와서 다시 갔는데 뒷바퀴 하나가 23 정도로 나왔습니다. (다른 바퀴들은 30 정도로 정상)
일주일 만에 바퀴 하나만 비정상적으로 나와 걱정되어서 자세히 점검해달라고 했는데 공기주입구의 볼트(?)가 느슨해서 그랬다고.. 쪼였으니 괜찮을거라 했는데 시동을 켜니 경고등이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경고등이 아직 있다고 하니 전기적 연결(?)이 아직 안되어서 그런거라며 하루 정도 운행하면 경고등이 없어질 거라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아닌 것 같아서요.
지난번에 날씨변화로 경고등 들어왔을 때 공기압 맞춰주면 바로 경고등이 없어졌었거든요.
혹시 못 같은게 박혀서 그런건지.. 못 같은게 박히면 증세가 이런지..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내일 다시 discount tire에 가보려는데 뭐좀 알고 가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흰 엘란트라인데요. 보통 32정도 넣고 다니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불 들어오고, 바퀴 하나만 25-28 이럴때가 있어서 디스카운트 타이어 갔더니 못이 박혔다고 뽑아서 보여주더라구요. 어른 중간 손가락 길이보다 더 긴 대못이던데요. 서서히 바람이 빠지는거 같더라구요. 똑같이 채워도 같은 바퀴에 계속 문제 생기시면 타이어 점검해달라하세요. 저흰 그 바퀴 못빼고, 뗌질 하고나서는 괜찮았어요. 공사장 같은데를 지나간적도 없는데도 이러니까 아마 님도 타이어에 못이 박혀 그런듯 싶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내일 다시 가서 점검해 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사실 오늘도 자세히 봐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혹시 어디 디스카운트 타이어 이용하셨나요? 저는 캐리 nc-55 상에 있는 곳에 갔었거든요.
@jjangash 랄리 킴스마켓에서 가까운 Millbrook Rd로 6년째 저흰 계속 다니고 있는데요. 타이어 교체도 거기서 했더니 못 박힌건 그냥 무료로 해줬었어요. 매장은 여러곳에 있으니 가신 곳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다른 곳으로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워너비홀 저도 작년에 타이어교체를 해서 계속 다니는데, 내일 다시 가보고 맘에 안 들면 다른 매장에 가야겠네요. 오늘 점검도 무료로 해주긴 했는데 다른 매장에 가도 무료서비스 해주겠죠...?
저도 어제 못뽑았습니다^^
증상이 유사했어요. 공기 35로 채우면 24-27까지 하루밤 새에 줄었다가 일주일도 넘게 안 줍니다.
분무기에 주방 세제를 좀 넣은 후 물을 채워 타이어 트레드에 계속 뿌려보면 어디서 새는지 쉽게 알 수 있어요.
밸브있는 곳에도 뿌려 보세요~
공기가 새면 부글부글 끓습니다^^
타이어 전문 매장이면 어디가든 못빼고 지렁이로 수리해주는 건 무료인 거 같습니다.
분무기에 주방세제는 좋은 아이디어네요, 내일 아침에 해보고 매장에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겨울엔 가끔 공기압싸인이 나올수 있는데요.. 여름엔 타이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더 신빙성이 있을꺼 같습니다.
타이어 어딘가에 구멍이 있을겁니다. 크로롱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해보시던지.. 샵에가셔서 타이어 문제 말씀
하시면 다시 확인해 줄거 같네요.. 타이어 교체했던 업체에 가면 무료수리지만 제 기억엔 못 박힌거 곳에
구멍 막는거 10불에서 20불정도(개당) 챠지 했던거 같습니다..
지금 매장에 왔는데 어제 점검했다면서 문제없다고 하는데.. 일단 다시 점검해달라고 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혹시나 해서 타이어 문제가 아니면 뭐가 문제냐 물어보니 센서가 고장났거나 전기연결(?)이 안되어서 그렇다는데.. 여기서도 해결 안되면 토요타 딜러쉽에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ㅠ
@jjangash 답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결론적으로는 miscommunication과 자세히 물어보지 않은 제 불찰이기도 한데요. 어제 고쳐준 애는 작업 후에 자세히 설명을 안해주고 공기주입구의 볼트 얘기만 하면서 고쳤다고 했고 (못 얘기와 patch 얘기는 없었거든요), 매장 안에 고객 대응 직원은 워닝 사인이 켜져 있는건 운전하면 없어진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어제 못을 빼고 patch(땜질)했다고 하고, 게다가 타이어를 떼었다 붙이면 센서를 연결해주는 버튼을 따로 눌러줘야 워닝사인이 안 뜨는데 어제는 그걸 안했다는 겁니다. 오늘 타이어 공기압 다시 체크해줬고 버튼도 눌러 워닝사인이 안 뜹니다.
@jjangash 제가 타는 코롤라는 버튼 안누르고 운행을 좀 오래 하면 워닝사인이 없어진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계속 떠 있으면 찜찜하니 타이어 빼고 낀 후에는 버튼을 누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